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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가 결정이 나기를 지난 12월.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 이제 2월의 시작을 앞둔 1월의 후미를 지났다. 이제 고등학교 졸업장까지 거머쥔 서아현은 무료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지극히 착실한 성미의 아현은 학교가 제시한 과제는 물론이오, 과제가 아닌 친구들과의 일상 역시 꼼꼼히 챙기는 성격이었으나. 다니게 될 학교에서 결정 난 것은 하나 없었고, 친구들 ...
너에게 스며든 봄에는 초록빛 종이에 벚꽃잎을 한가득 -안녕 여주~ 야 이동혁 대체 언제 보는데 우리 -아 ㅋㅋ 나중에? 내가 연락 할게 또 그 소리 나 시간 많이 없는 거 알잖아 -알겠어 ㅋㅋㅋ 내일 보자 그럼 ㅇㅋ~ 이쁘게 하고 나가겠음 -굳이? ㅋㅋㅋ 어 굳이 ㅋㅋ -야 김여주 -헐 이동혁 와 진짜 야 내가 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 -ㅋㅋㅋ 미...
캐붕있습니다... 오랜만입니다... *** "야, 한유진. 너, 오늘 놀 수 있냐?" "되겠냐고, 병신아." 휴대폰을 틱틱, 만지던 한유진은 곧 있어 책상에 휴대폰을 턱. 하고 던졌다. "하긴. 니 형이 무섭지. 그래도 답답하겠다. 너도 이제 고딩, 인데 통금 시간이 학교 끝나는 시간이라니." "그니까. 아니 내가 애도 아니고. 요즘은 던전 브레이크도 잘 ...
늦게 일어나셨다는 이야기 듣고 너무 귀여우셔서 한참 웃었어요! 점심으로 간장 계란 밥 먹었다고 하니 계란 요리할 때 화상입지는 않았는지 걱정해주시는 부분이나, 점심 식사하고이야기 하자고 하실 때에는 텐마 선배의 특유한 다정한 면을 본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저를 걱정해준다는 마음에 이 말들을 했다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했어요! 그리고 카미시로 선배를 매번...
※직전에 연재되었던 '마음이 따라잡히는 순간'에 나오는 봄동이들의 사귀게 된 계기를 적은 글입니다. 시간의 흐름은 '연애 성공의 비결은 꾸준함이죠!' - '마음이 따라잡히는 순간' 순으로 흘러갑니다. “형, 여기 앉아요?” “어, 너는...” “형도 이 학원 다니는 줄 몰랐네요.” “그러게, 여기서 다 만나네.” 혹시나 주변에 방해가 될까 소곤거리던 동현은...
1問0答 "어머니, 히나토는 영재예요. 이대로면 월급도 생각해 보시는 것이……." 그런 말이 수근거리는 사이로, 나는 사고 퍼즐을 만지작거린 것을 떠올린다. 사고퍼즐은 뭐든 쉬웠고, 금방 풀 수 있었다. 그래서 금방 풀어낸 나를 보고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이라고 놀라던 선생님들을 떠올린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 했냐면, 그냥 평소와 같이 입을 삐죽 내밀었다...
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할머니 옆에서 백현이 분주했다. "할머니 숟가락 젓가락 어디 있어요?" "그냥 두고 앉아있어. 할미가 할 테니까.. 응?" 찬열이 커다란 상을 펴자 백현이 할머니 옆에 붙어 반찬을 나르더니 밥도 제가 푸겠다고 밥솥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런 백현이 그저 귀여워 할머니가 밥을 퍼 백현에게 넘겨 주자 상으로 옮기더니 어느새 수저를 찾고...
만남은 우연이었지만 사랑은 필연이었다. 함부로 애틋하게 한 섬에 오래 머물지 않는 로저가 사우스 블루에 있는 바테리라 섬에 현재 2주 째 머물고 있었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한 여인 때문이었다.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선 2주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첫날 섬에 정박하고 밤에 연회를 벌일 때였다. "저기요!" 드세게 생긴 해적들 무리에 한 떨기 꽃 같은 그...
찬열의 퇴원이 결정되자 백현과 세훈은 바빴다. 예전에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했을 때, 찬열이 퇴원하자마자 집안 청소를 했던 기억에 미안했기 때문에 둘이 먼저 나서서 온 집안을 청소하고 쌓여있던 쓰레기들도 분류해서 버리고 법석을 떨었다. 덕분에 찬열은 멀쩡하다고 아무리 우겨도 양팔에 백현과 세훈을 한 명씩 끼고 부축을 받은 채 집에 들어오자마자 자신의 방 ...
“백현아~!! 여기서 뭐 해~ 왜 안 들어가?” “그냥.. “ 뭐라도 사 오겠다며 뒤늦게 도착한 세훈이 병실 문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백현을 발견하고 물었다가 백현의 눈이 빨간 것을 발견하고 또 무슨 일이 있었나 싶어 덩달아 침울해졌다. “너 또 울어?” “아니… 형 지금... 종인이형이랑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 잠깐 딴 데 갔다가 오자..”
어느 오후 방과 후에 그날은 보잘것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아침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서 선도부일을하며 옷을 검사하는 일을 했다, 중간에 항상 피어싱을 달고 오는 녀석 덕에 조용하게 지나가진 않았지만 말이다. "거기 피어싱 하신 분~? 학년이랑 이름 말해주세요-" 주황머리에 피어싱을 하고 한쪽으로만 가방을 매고 오는 그 녀석은 누가봐도 양아치였지만, 딱히 양아...
https://www.youtube.com/watch?v=k4763jBnuaw "스프링, 역설이야." 심리학은 영어로 Psychology, 이때 Psycho는 그리스식으로 읽으면 프시케(psyche)다. 심리학에 유독 관심을 가지더니, 그 기원과도 닮아갔구나. 오디세우스가 될 수 없던 아라크네는 제 가족을 들여다본다. '예언'이란 고리타분한 운명을 믿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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