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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른 요소가 있습니다 ~ 오웬을 낚는 어부 ~ (디저트에 낚인 물고기 오엥) ~ 마남을 풀 네임으로 불러본다면? 브래들리 편 ~ (도둑이 제발 저린다) ~ 마남을 풀 네임으로 불러본다면? 아서 편 ~ (훈훈한 엔딩) ~ 마남을 풀 네임으로 불러본다면? 피가로 편 ~ (북쪽의 기질이 살아나버림...) ~ 마남을 풀 네임으로 불러본다면? 네로 편 ~ (네로...
날 사랑하면, 했다면 제발 죽지 말아줘. 그렇게 덜덜 떨리는 목소리가 그의 귓가를 울렸다. 그러나, 그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고, 또한 돌아보지도 않았다. 그러다가 문득 우뚝 섰다. 미약하게 바짓단을 잡는 손때문이리라. 그는 눈을 살짝 내려 그 손을 바라보았다. 쯧, 잔상처 많은 하얀손이 먼지가 묻어 얼룩덜룩했다. 무심코 손 수건을 꺼내 닦아주려던 그는 곧...
최종적으로 닼초는 어둠마녀쿠키를 배신할 것 같다. 어둠마녀가 시킨 임무를 결국 수행하지 않고 어둠성으로도 귀환하지 않는 거. 석류맛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태연한 얼굴이고, 감초는 이때다 싶어 자신이 도망간 닼초를 처리하겠다고 할 것 같다. 닼초가 없어지는 것도 이득이지만 확실하게 닼초의 빈자리를 자신이 매꾸기 위해서 맡겨달라고 어둠마녀한테 부탁할 거 같...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생각을 믿어 의심치 않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자라면서 그 생각은 금세 산산조각이 나는 법이다. 매일 들여다보던 지리부도의 중심은 대한민국이었지만 비행기를 14시간이나 타고 날아간 어느 커다란 땅덩어리에서 그 지도의 중심은 생에 처음 본 어느 커다란 대륙이라는걸 안 순간부터 내가 세상의 중심이었고 세상의 주연인줄로만 알았던 이...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악플은 달지 말아주세요. +모바일이라 오타많습니다. +개연성 없음. +자기만족용. +이스터에그 있습니다. 공백 포함: 12,327글자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나이인 17살, 잠뜰이란 청소년은 예전부터 기묘한것들을 볼수있는 사람이었다. 귀신이라든지, 구미호라던지, 지박령, 저승사자, 요정, 등등 많은것들을 어렸을때 부터 많이 봐왔기에 아무렇지 않았고 무당을...
#5 https://posty.pe/4oiasl 잘 알던 친구의 집으로 갈 요령으로 근처 버스정류장에 세워달라고 하자 그는 당연하다는 듯 유연하게 차를 몰아 말한 곳으로 데려다주었다. 꼴에 개수작이라도 부리려는 줄 알았으나 그저 걱정하는 척 치료하고 웃으며 헛소리를 해내는 게 다였으니까. 서늘하게 가라앉은 버스정류장에는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날씨라 ...
:: 10. 아, 오늘은 좀 당황스럽네. 이쯤 되면, 법칙 아닌가. 평소에 안 하던 짓을 하면 최민호와 얽히게 되는 것 말이다. 생전 가볼 일 없을 것 같던 최민호의 집에 가는 것도 모자라 하루 자고 나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기범은 그날 아침에 저와 준영을 배웅하던 최민호의 모습을 떠올렸다. 아주 피곤해 보였지. 혼자 자다가 누구와 같이 자려니 많이 불편...
부탁한다는 건 늘 힘든 것 같다. 그 상대가 아무리 친하더라도 부탁을 할 땐 나도 모르게 머뭇거리고 자꾸 주저하게 된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부탁했고 그분은 늘 내 부탁을 들어주시지만, 그래도 혼자서 땀 뻘뻘 흘려가며 안절부절못하는 것 같다. 좀 더 당당하게 부탁을 하고 거절당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새하얀 눈, 코 끝을 스쳐지나가는 차가운 공기, 혹한 추위에 빨개진 뺨과 손은 늘 얼음장처럼 차가웠고 단 한 번도 따뜻해 본 적이 없었다. 항상 그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밖에 나가 놀곤 했으니까. 루벤! 엄마가 얼른 들어오래!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볼때마다 그 얼음장 같은 손으로 나보다 더 작은 손을 꼭 쥐며 그 눈보라를 헤치며 집으로 돌아간 적이 많았다...
네임버스 세계관에서 당연히 네임이 발현되고 네임 발현 안되는게 더 이상한 세계관 속에서 무네임으로 운명을 꿈꾸는, 그런거 보고 싶음. 근데 카게야마는 딱히 신경 안쓸 것 같은데. 아, 카게야마는 오이카와의 네임이 있고 오이카와는 무네임자임. 카게야마는 그럼 어차피 저와 결혼할꺼잖아요. 이러는데 오이카와는 사랑을 꿈꿈. -내가 왜? 너는 사랑을 알아? 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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