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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노래와 같이 감상해 주세요. 너는 목련 꽃잎이 살랑거리며 떨어져 내리는 아름다운 봄이 되면 나를 잡아끌고 뒤뜰로 뛰쳐나가곤 했다. 그 계절의 시작을 울리는 하이얀 꽃봉오리가 맺혀 있는 것을 확인했을 때부터, 몸 안에 한가득 들어찬 봄 기운을 차마 이겨내지 못하는 듯 너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했다. 첫 목련이 떨어진 것을 확인한 봄의 그 어느 날도 너는...
" 압빠! 이러나아! " " 아들... 아빠... 5분만 " 태극이는 태형이 일어나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지쳐 흔들어 깨웠지만 새벽에 겨우 잠이 든 태형은 일어나지 못했다. 시무룩해진 태극이는 거실로 나와 혼자 놀고 있던 연탄이 곁으로 다가갔다. " 타니, 손! " " 멍! " " 아니이, 손! " " 멍! " " 치이.. " 할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
"자 여러분,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으시죠? 항상 그렇듯이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다!" 한 없이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마지못해 출근한 사람들의 한숨이 사무실 가득히 몰아치는 우중충한 월요일 아침. 모두가 책상에 기력 없이 엎드려 있을 그때,사무실의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밝고 활기찬 아침인사를 팀원들에게 전하며 생글생글한 얼굴로 김태형이 자리에 앉았다. 태...
19 어스름한 새벽바람이 찼다. 동궁의 나뭇가지엔 서통 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렸다. 절벽에서 구사일생한 사람처럼 견딘지도 닷새째지만 아무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닷새하고 반나절만에 동궁 궁녀들이 발견했다. 쪽빛의 고운 비단서찰엔 봄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심야의 달빛 아래, 복사꽃은 만개하여 종이 밖으로 쏟아질듯 했다. 궁녀들은 이것이 연서임...
02 #No More Dream(2) <작전노트> 석진은 태형의 사촌형이다. 나이 차이는 꽤 많이 나지만, 석진이 어렸을 적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셔 작은 아버지인 태형의 집에서 같이 살아 서로 친형제 같은 사이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서울로 상경하여 홀로 자취 생활을 했다. “형 아침 좀 먹으라니까요! 아니 한국인은 밥심이라는데, 왜 밥을 안...
※오로라 첫번째 단편집 “영원한 여름”에 실렸던 단편 소설입니다. 그러니까. “….” 그 애가 날 좋아한다고 했다. 정국이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나를, 좋아한다고. “……나 술 너무 많이 마셨나봐.” 간신히 목소리를 쥐어짜냈다. 괜히 눈가를 비벼도 보았다. 머리는 조금 어지럽고, 눈앞의 정국이 흐릿하긴 해도. 나는 이것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오로라 첫번째 단편집 “영원한 여름”에 실렸던 단편 소설입니다. 화분에 이름을 붙여주었다. 이름은 뷔. 비가 오는 날 선물 받은 거라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 비라고 하기엔 뭔가 좀 단순한 것 같아 혀를 굴려 뷔라고 했더니, 제법 그럴싸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 화분의 이름이 뷔라는 것은 아마 아무도 모를 것이다. “뷔야. 형아 나갔다 올게.” 비가 그친 ...
※오로라 첫번째 단편집 “영원한 여름”에 실렸던 단편 소설입니다. 두 번째 이별은 열다섯 살이 되던 해 여름에 일어났다.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선배의 갑작스런 통보로 이루어진 이별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헤어졌다. 태형아. 이제 우리 그만 만나자. 선배의 말 한 마디가 끝이었다. 그때 나는 어땠더라. 아마도 나는 어떤 말도 내뱉지 못했던...
석진의 헛소리에 태형은 순식간에 어이를 상실해버렸다. 참나, 나 같은 일개 회사원한테 무슨 빽이 있다고. 내가 빽이 있었으면 지금 너를 담당하고 있겠냐! 라는 외침이 목 끝까지 차올랐지만, 태형은 프로였다. "하하, 김배우님. 농담도!" "와, 대박 뻔뻔." 석진이 미간을 모은 채, 머리까지 좌우로 흔들어대며 비꼬아왔다. 태형은 속으로 참을 인을 새기며 미...
울다 지친 태극이가 잠이 들고 민재는 태극이를 눕힌 뒤, 체온계를 가져다가 체온을 체크했다. 많이 놀라기도 했을 테고, 많이 울어서 미열이 살짝 있는 듯 보였다. 다행히 정상 범위라 체온계를 내려놓고는 옆으로 돌려 눕혀 엉덩이를 살폈다. 살짝 붉어진 엉덩이를 보자 절로 얼굴이 찌푸려졌다. 아이가 대체 무슨 잘못이 있다고 ‥. 그러는 사이 소파에 앉아 곰곰이...
“너 진짜 처치 곤란이다.” “죄송해요.” 귀에 꽂아 넣은 온도계가 삐삐 울린다. 38.8도. 태형을 만나고 온 다음에는 거짓말처럼 열이 내렸다가 삼일쯤 지나니 다시 열이 올랐다. 환장하겠네 진짜. 얼음팩을 치운 석진이 헛웃음을 흘린다. 너는 병원 대신 태형이네 집에 가야겠다 정국아. “뭐고. 또 배터리 방전됐나.” “삼 일이면 오래 버텼지.”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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