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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입김이 서리는 겨울밤, 꽤 소복이 쌓인 눈 위를 누군가 달려 나갔다. 유달리 차고 시린 바람이 불어댔지만 뜀박질은 쉬이 멈추지 않았다. 갑자기 남자의 발걸음이 멎으며 저 멀리 또 다른 누군가가 보였다. 다 꺼져가는 낡은 가로등의 불빛이 먼 곳에 서 있는 남자를 비추고 있었다. 희미한 가로등 불빛이 그에게는 한 줄기 스포트라이트와 같아보였다. 인기척을 느낀 ...
< = 0 > ( 문득 x 왜 내가 아닌지 ) w. 오츠카레 “ 야. 너 하성운 좋아하냐?” 지성이 책상을 두드리던 손가락을 멈췄다. 규칙적으로 울리던 소리가 한순간에 뚝, 하고 끊어졌다. 지성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올린 뒤 이미 차게 식은 커피 잔을 매만졌다. 까만 머그컵 표면을 따라 하얗고 길쭉한 손가락이 맴도는 것이 퍽 이질적이었다. 재환은...
<LIE> 심장의 박동이 서서히 빨라진다. 차게 식어있던 두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저릿하게 아려온다. 잠시 감고 있던 눈을 뜨자 초점이 맞지 않는 흐릿한 형상들이 제멋대로 너울거린다. 불규칙적인 숨을 고르며 이미 백지가 된 머릿속을 정리하려 노력한다. 정리되지 않은 활자들이 몸 이곳저곳을 떠돌며 방황한다. 겨우 끄...
"그러고 보니, 젠이츠. 결혼 소식은 아직이야?" "푸웁!" "앗, 미안! 괜찮아? 자, 이거." "야, 더럽잖아, 몬이츠!“ 손수건을 받아든 젠이츠는 미안하다고 쿨럭이며 테이블에 손을 휘저었다. 얼굴 먼저 닦으라는 걱정스러운 말은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잔해를 애써 치우려고 해봐도, 사레가 들려 들썩이는 손의 조준은 영 엉망이었다. 결국 손수건을 도로 가...
날이 따뜻해질수록 초조해졌다. 말로는 더운게 훨씬 낫지, 미세먼지도 없고, 하기는 했으나 성큼 찾아온 여름이 썩 반갑지 않았다. 여름이 불러오는 감정에는 두 가지가 있었다. 무더위에 짜증이 일긴 했지만 어쨌든 신나고 설렌다는 느낌만 있는 줄 알았다. 내리쬐는 햇살 아래서 맥주를 마시고, 시원한 물에 뛰어들 생각이나 하는 계절이 여름의 전부인줄 알았다. 그런...
"우즈이 씨." 이제는 제 부름에도 조금의 미동조차 보이지 않는, 단단히 토라져 버린 남자의 모습에 괜히 불렀나 싶어 아가츠마는 곧바로 후회했다. 더 이상의 무시는 곤란한데. 저도 모르게 중얼거린 그 작은 혼잣말을 알아들은 건지 제 어깻죽지 부근 하오리에 앉아있던 짹타로가 동조하듯 더 세차게 날갯짓을 하며 울음소리를 낸다. 괜스레 그 모습에 자극을 받았다고...
※공포요소, 불쾌 주의※
"네, 네, 네즈코 쨩! 이번 생에서도 내 아내가 되어주세요!" 젠이츠는 침을 꿀떡 삼켰다. 긴장으로 인해 꽃다발을 든 손이 달달 떨린다. 그 와중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네즈코가 사랑스러워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아가츠마 젠이츠는 전생의 기억이 있다. 아마 백 년 전쯤이려나. 고아였고, 무지막지한 수련을 했고, 오니를 베었고, 네즈코와 결혼해 단...
7월 31일, 다섯번째 함께 맞는 칠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여느 생일처럼 함께 초를 불었다. 흔들리던 촛불이 꺼지자마자 입술이 맞붙었다.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요. 웃음기 어린 속삭임이 밤을 가득 메웠다. 블라인드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눈을 떴다. 새벽에 함께 씻고 누워 이야기를 하던 건 기억이 나는데, 그러다 잠들었던 모양인지 그 뒤의 기억이 흐릿했다...
쏟아지는 햇빛에 에어컨도 고장 나버렸다. 털털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선풍기 아래 반 아이들이 더위에 하나둘 쓰러져간다. 다자이 놈도 더운 건지 한 손으로 얇은 교과서로 부채질을 해가며 다른 쪽 손으로는 셔츠를 펄럭거린다. 그런데도 절대 풀지 않는 붕대. 보기만 해도 내가 다 더워 보였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상대편에게 부채질을 해 주자는 다자이의 ...
※제3회 뱅드림 숨은 글러를 찾아라, 숨글찾에 참여했던 카논치사 글입니다. 방학을 이렇게 기다려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물론 고3인지라 학교에서는 잠깐만 쉬고 곧 보충 수업에 나오라고 했지만, 그래도 이왕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날을 줬으니 마음껏 즐겨 보려 한다. 게다가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이었다. 오늘은 츠구미 쨩네 하자와 카페에서 누군...
왕X호위무사 2019-08-10 *조선을 배경으로 한 글이지만 작가가 만들어낸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실제 역사와는 다른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나라가 흉흉했다. 지난 한 세기 안 되는 시간 동안 두 번의 왜란과 호란이 일어난 탓이었다. 그 이후 선대 왕과 지금의 왕이 전후 재건을 위해 노력했지만 전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워 보였다. 그리...
키미이치 아이돌AU 합작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모든 작품은 접수된 순으로 정리 되었습니다. 라이브로그 타입 [ 츠바사 아이 브릴리언트 / 퐁퐁 ] [ 제로 아키라 / 라까 ] [ 아오 아이치 / 림희 ] [ 아게하 레치파운드 / 퐁퐁 ] 커뮤타입 [ 미카 코토프 / 가폼이 ] 이상으로 다시 한 번,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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