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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라면 먹고 갈래? 이 구닥다리 멘트는 참 정다운 우리 친구들 덕분에 갑분싸로 끝나게 됐음. 난 이 정도로 정재현이 얼타고 이태용이 정색 빨 줄은 몰랐지. 근데 와중에 김정우는 먹는데 정신 팔려서 뒤늦게 듣고 콜라 뿜더라.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 본 글은 실존 인물과 전혀 상관이 없는 허구의 글 입니다. 나보다 덩치가 한참은 큰 정재현을 질질 끌어 집 안으로 들어왔다. 문이 닫히고, 도어락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마저도 등 뒤에서 훌쩍 거리는 소리는 잦아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중문을 열고 들어오라며 그를 한번 더 잡아 끌었다. 소파보단 식탁에서 마주보고 얘기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식탁...
드라마 '랑야방'의 일부 문장과 설정을 오마주했습니다. P. 그를 얻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한여주는 나기를 총명하게 났다. 동시에 제 주변을 둘러싼 어른들의 이해관계를 빠르게 눈치채고, 물밑으로 총명하게 굴었다. 그런 한여주의 총명함을 아는 것은 그의 어미 뿐이었다. 기루에서 잡심부름을 하다 한 양반의 눈에 띄어 신분상승한 계집, 으로 알려졌지만 한여...
Summer Hate 썸머 헤이트 나는 당황스러워 이 상황을 어쩌지 싶어 도망칠까 생각을 해봤지만 오히려 더 독이 될까 봐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나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이 안전요원이 무서웠다. 머릿속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수만 가지. 아 하느님,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살려주세요. 쪽팔려요. " 저기요? 제 말 안 들리세요?...
20xx. 성황리에 방영을 마친 신서유기가 인기에 힘입어 바로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 제작진은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메인 출연진들이 과도한 스케줄로 건강 악화를 호소해온 것...! 제작진과 출연진 전부 그렇게 해서 나영석 PD에 추천으로 메인 PD 자리엔 김도영 PD 가, 그리고 김대주 작가의 추천으로 박지성 작가가 메인 작가 자리에.....
그 후에도 우리는 시답잖은 수다들로 어색한 공기를 채웠다. 이상하리만큼 낮은 의자에 앉아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나누는 대화는 꽤 오랜 시간 계속 이어졌다. 그러다 윤아에게 연락이 와서 통화를 하면서도 윤오는 우리가 강원도에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이제는 그 이유를 잘 알기에 나는 그 장단에 맞춰 고개를 끄덕였다. 쟁반에 빈 커피잔을 담고 자리를 ...
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Sammer Hate 썸머 헤이트 시끄럽게 매미가 울고, 여기저기선 여름에 관한 노래 소리, 종강을 맞은 얘들의 환호성 소리. 여름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그다지 여름이 반갑지 않다. 차라리 종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 차라리 핸드폰을 꺼둘까? 그러기엔 양심에 찔렸다. 아니 여름은 덥고 찝찝하잖아. 그리고 무엇보다도 싫은 건 띠...
*섹피AU CHEESE IN THE TRAP 그날은 반류로서 인생이 끝나는 날이었을까. 아니면 오히려 반류계의 신데렐라로 다시 태어나는 시작점이었을까. 여주는 아직도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정확한 것이 있다면 그날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반쯤, 아니 3분지 2쯤은 바뀌었을 것이라는 점. 그거 하나. 여주는 제 본가로 발을 들였다. 학기 동안 자취방에서...
♪ 백예린 - Hate you 같이 들어주세요 여느 커플처럼 지냈다. 딱히 이유랄게 없었다. 그저 뜨겁게 타올랐다 별 시답지 않은 이유 하나로 헤어졌다. 정재현은 내가 답답하다 그랬다. 그럼 헤어지는 게 좋겠다고, 그만하자고 했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유는 이것이다. 서로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곳에 별의별 감정들이 꽉꽉 채워져서 감당이 되지 ...
십삼월 십삼시, 삼분 재민의 푸른색 머리가 흩날렸다. 몇몇 애들은 벌써 하복을 꺼내입는데, 바람은 아직도 선선하다. 리하는 맨날 반팔만 입던데, 감기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머릿속에는 온통 그 생각뿐이다. 아니, 한 가지 더 생각할 것이 있다면... 재민은 창가에 서서 운동장을 바라보는 남성에게로 다가섰다. 가까운 거리였다. "오랜만이네요, 재현 형. 아니...
찬바람에 코끝이 시큰거려 몸을 돌려 누웠다. 그러자 이번엔 뜨거운 기운이 맴돌았다. 어딘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 후에야 잠이 깼다. 천천히 눈을 뜨자 어찌 된 건지 윤오의 얼굴이 제일 먼저 보였다. 뜨거운 콧김이 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나른한 눈을 깜박이며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아직 어두운 탓에 시간이 가늠되지 않았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
사람이 천년쯤 살다 보면 식성이란 것이 없어진다. 물론 내가 아직 사람이 맞는다면, 인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포함이 된다면 말이다. 그렇다고 내가 인간 설화에 나오는 뱀파이어, 늑대인간, 구미호 이런 것도 아니다. 그저 난 천년을 사는 인간이며, 아직 죽지 않았을 뿐. 태어난 지 한 삼백년정도 지났을 땐 혈기 왕성한 객기로 죽음과 가까워 지길 소망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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