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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도피 3화 김태형X김석진 “…….” “좋은 소식 있으면 나중에 살짝 알려 줘야 해, 아들” 잔뜩 기대감 차 있는 목소리를 듣고 있자니 석진은 목 끝에서부터 거북함이 올라오는 기분이었다. 썸이구나. 썸타는구나. 저런 표정의 김태형을 본다면 누구든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민망한 듯 괜히 코끝을 긁적이는 손과 쑥스러움 가득한 웃음이라니. 김태형을 오랫동...
처음에는 같은 반 짝꿍이라서 눈이 가는 건 줄로만 알았다. 티격태격 싸울 때 손깍지를 끼고 눈을 부라리며 싸우곤 했는데, 그때 빨개진 내 얼굴이 긴 손톱에 긁힌 내 손이 아파서 그런 건 줄로만 알았다. 자꾸 너만 보면 웃음이 나오는 게, 그저 친한 친구를 바라볼 때 나오는 웃음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열두 살, 5학년이 되었던 시절. 우리는 반이 떨어졌고...
#1 나의 세상은 모든 것이 생기가 없이 단조롭다. 동생이 설명해주는 세상을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거 같지만 눈을 떠보면 나를 잡아 삼킬 듯한 뜨거운 태양도 그저 나에겐 흑백이다. 꼭 이 흑백세상은 나에게 운명이란 건 없다고 너의 세상은 태어날 때부터 흑백이었으니 순응하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그렇다고 내가 순순히 받아들이면 이건...
짝사랑중인 마사키x마사키를 짝사랑중인 쇼 "그거 알아, 쇼쨩?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아! 이렇게까지 행복할 수 없다구!" "...-그래, 좋겠네. 응, 행복하겠다." 그래, 행복하겠다. -난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는데, 망할 새끼야.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핸드폰에서 눈을 떼지 못 하는 마사키를 보고 쇼는 헛웃음을 지었...
"야, 이석민 장난하냐. 나 놀리냐." "아침부터 웬 시비야." "오늘 집 갈 때 뒤통수 조심해라. 누가 벽돌로 치면 그거 나다." 다짜고짜 와서 하는 말이 섬뜩하다. 대학교에 들어와 만나게 된 지영이었다. 평소엔 잘 찾지도 않으면서, 내가 권순영이랑만 있으면 귀신 같이 알고 쫓아다니는 김지영. 아무리 봐도 권순영에게 관심이 있어 보이는 거였다. 아니나 다...
짝사랑 도피 2화 김태형X김석진 ‘띡-띡-띡’ 접시를 세팅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던 석진의 손이 멈췄다. 분명 현관문은 부엌과 거리가 꽤 있어서 들려도 희미하게 들릴 터인데,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서 그런지 일정한 속도로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가 귓구멍을 뚫을 듯이 크게 들려왔다. 쿵. 쿵. 쿵 이 큰 북소리는 쟤의 걸음 소리인가 제 심장 소리인가...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짝사랑 도피 1화 김태형X김석진 “와, 오늘 뭐야?” “석진아 잘 왔다! 엄마 바쁘니까 일로 와서 잡채 좀 볶아” “아니, 뭐가 이리…” 거해. 끝맺지 못한 석진의 말소리가 아련하게 사그라들었다. 석진의 어머니가 석진의 손을 거칠게 잡아끈 탓이다. 우악-! 깜짝 놀란 듯 소리 지른 석진은 곧 눈을 말똥하게 뜬 채 제 위에 입혀지는 앞치마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하아... 옷매무새를 가다듬던 조슈아가 한탄하듯 크게 숨을 내쉬었다. 진짜로 정말로 출근하기 싫다. 매번 하는 생각이지만 요즘은 그 이유가 조금 변질되었다. 일하기 싫은 것보다, 얼굴을 마주하기 싫은 상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이가 나쁘다거나 한 이유는 아니었다. 오히려 간단히 인사만 주고받는 데면데면한 상대였다. 조슈아의 인생을 바꾼 분기점엔 크게 몇 ...
짝사랑 행동 강령. 1.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빈자리 없이 꽉 찬 대형 강의실 안. 재현 옆에 앉은 동식은 제 옆얼굴이 타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야. 야. 정재현.” “왜.” “자리 바꿔.” “왜. 불편해?” “어. 존나 불편해. 나와.” 동식은 제 짐을 재현의 책상위로 밀어 넣었다. 출석을 부르는 교수님의 눈길을 받았지만 자리를 옮기니 좀 ...
이게 맞는건가. 십분넘게 초인종 버튼을 누를까 말까 고민하며 검지손가락을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했다. 어쩌면 지나친 오지랖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태형의 말대로 그냥 우편함에 놔두고 갈길 가면 되는 일을 자신은 뭐가 그렇게 마음이 불편해서 쉽사리 문앞에서 떠나지 못하는 건지. 은빛으로 빛나는 문 손잡이가 복도의 조명을 받아 반짝인다. 벌써 손잡이가 반질해지...
종현은 그 다음날 민기의 집에서 눈을 떴다. 성우가 민기에게 연락을 해서 거즘 개가 된 종현을 민기의 집으로 옮겨놓았다. 계속 눈물 뚝뚝 흘리면서 애처롭게도 우는 종현이 안타까웠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황민현을 좋아하는게 이해가 되지않았다. 성우는 같은과라서 종현의 소문을 들은 적이 많았다. 그 때는 남일처럼 넘겼고 종현을 잘 몰랐다. 워낙 민현을 좋...
전편 http://posty.pe/3swv1m 패치는 깊은 고민 하나가 있었음. 매뉴얼과 동거한 지 몇달동안 매뉴얼과 같이 밥도 먹고 같은 한 방에 침대에 자기도 함. 근데 너무... 너무...건전하다...대놓고 하고 싶다고 하기엔 패치는 자존심이 있어 말을 꺼내지도 못함. 둘이 스킨십한다 해도 뽀뽀까지가 끝. 패치는 입술을 움직여 그 이상을 하려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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