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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1 새벽 감성 루다가 날 좋아한다는 걸 어렴풋이 깨달았을 즈음, 루다와 나는 졸업 사진을 찍게 되었다. 나랑 같이 찍어 다원아. 자연스레 옆에 서는 루다의 아무렇지 않은 표정에 같은 반 친구로서 사진을 찍었고 사진은 당연하게 잘 나왔다. 미리 학생들 보여주는 프린트 된 사진들 속에 우리 둘은 서로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다원아, 사진 잘 나왔는데? 졸업하...
(겨울하늘님 리퀘) #1 그럼 내일 만나는 거에요! 라고 말했던 것이 어제였나. 은율은 제 옆에서 잔뜩 들떠있는 미리내를 보며 헛웃음을 흘렸다. 아아 열 살만 더 많았어도. 그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율이 오빠~. 응? 우리, 어디 갈까요? 해맑은 미소와 함께 불리는 제 이름이 싫지 않았는지 은율은 어색한 미소나마 제 입가에 띄웠다. 글쎄, 네가 가고싶은 곳...
"마츠카와상!"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앞에 달려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는 얼굴에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큰 손을 들어 히나타의 머리를 느릿하게 쓰다듬어 주었다. 마치 집에 오자마자 귀여운 강아지가 현관부터 맞이해주는 기분에 가슴께가 간질거려 입꼬리를 슬그머니 올렸다. "오자마자 무슨 일이길래 그렇게 물어보고 싶은게 잔뜩이란 표정으...
태초에 빛이 있었다. 사티아 바스와니는 그 가르침을 품었다. 태초에 빛이 있었다. 빛은 죽지 않아 세상의 탄생을 지켜보았으며 세상의 멸망 또한 지켜보리라. 빛을 만드는 것은 곧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었다. 사티아는 자신의 손으로 수많은 세계를 만들었다. 그녀는 그 많고 많은 세계 중 가장 아름다운 창조물을 골라 이름붙였다. 시메트라. 사티아 바스와니의 ...
이불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은은하게 풍기는 섬유 유연제 향은 종일 예민했던 신경을 진정케 만드는 듯했다. 빨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득 머무른 향이 마음에 들어, 시구레는 코를 덮을 정도로 이불을 올렸다. 얼굴의 반 이상이 이불에 덮이자, 그의 행동을 옆 침대에서 지켜 보던 신야가 걱정스레 묻는다. “시구레, 추워?” 그 물음에 아니라는 대답이 선뜻 나오지...
- 너를 처음 본 그 순간을 아직도 나는 잊지 못한다. 반짝이는 금발머리에, 그 무엇보다 푸르고 맑은 눈을 가진, 아름다운 천사를 닮은 그 아이. 너라는 아이는 신기했다. 몸이 약하지만, 그렇다고 얌전한 것도 아니었다. 별 거 아닌 일에도 누구보다 흥미가 많았고, 작은 일 하나에도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이런 너와, 너와는 한참 다른 존재인 내가 만나면 ...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토요일은 학원이 다섯시에 끝난다. 저녁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다. 그렇다고 집에 가기에도 아쉬운 시간이라 민석은 항상 거리에 남는다. 몇 년 전 옆건물에 들어온 대형 학원때문에 민석이 다니는 수학학원 원생수는 부쩍 주는 중이었다. 학원 원장은 민석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갖은 감언이설로 민석을 지나치게 귀찮게 했다. 그러나 민석에게는 뒤늦게 학원을 바꿔 진도를...
00 꽃잎이 흩날리는 졸업식 날 정문 앞에서. 마음속으로 바라고 또 바랬다. 이대로 시간을 멈춰달라고. 아니, 그와 함께했던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 달라고. 자신의 진심을 한마디도 전하지 못하고 떠나보내는 나의 어리석음을, 미련함을 후회하며. 이제껏 전하지 못한 후회가 등을 떠밀듯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이 정문을 나서는 그의 옷자락을 잡아챘다....
중혁독자로 독자에게서 목련꽃 향이 나는걸 유중혁만 맡을수있으면 좋겠다 중혁이는 어느날 독자한테서 목련꽃 냄새가 나는걸 깨닫게 됨 은밀히 행동해야하는 시나리오가 걸리면 어쩌려고 이렇게 향이 강한 향수를 뿌리지?하고 생각해서 독자한테 김독자 향수를 뿌리다니 제정신인가? 하고 물어본다기보단 으르릉거리며 물어보는데 독자는 응? 중혁아? 나 향수 뿌린적없다 무슨소리...
글씨를 꾹꾹 눌러쓰자 종이가 움푹 패였다. 구호 활동을 시작한 토머스가 세이프 헤이븐을 떠난지 벌써 6주나 되었고 선발대로 함께 갔던 갤리는 토머스의 편지를 들고 어제 돌아왔다. 상황은 좋지 않다고 했다. 내 기억이 시작된 시점부터 내겐 미로와 스코치, 최후의 도시가 세상의 전부였다. 이제는 하나 더 추가되어 세이프 헤이븐까지, 광인에게 쫓긴건 스코치 뿐이...
*조각글 *옆동네 아기에랑 라야가 뽀뽀하는게 더 빠를 듯한 얘네 진도 “죽을 것 같이 간절하던게 그거였어?” “죽음에 비유하지마라.” 어련하시겠어요. 해우는 알 만하다는 듯 대꾸했다. 옆에서 뭔데,뭔데? 하는 눈길로 해우와 긴작을 바라보던 하늘매가 흐응,하고 눈웃음을 쳤다. 우리 작작이, 사랑 참 찐하게도 하네. ..닥쳐. 긴작은 더 들을 것도 없다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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