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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뜯어봐." " 그래그래, 나도 궁금하다." 숙소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멤버들과 거실에 둘러앉아 각자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뜯어보고 있었다. 팬들이 주는 사랑만으로도 충분했고, 한번 받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데다 팬들에게 부담을 줄까 봐 선물은 보내지 말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종종 선물과 팬레터를 보내왔다. 특히 오늘처럼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되...
3장 <사랑, 1%의 용기>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에요.] 늦은 밤, 사무실에 남아 짐을 정리하던 태형이 서서히 손을 멈췄다. 이별 통보를 듣자마자, 하늘이 무너져 내린 듯한 정국의 얼굴이 떠올랐으니. 아무도 없는 사무실은 너무나도 조용해서, 태형은 한참을 멍하니 갈색 박스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이러지 말아요.] 정국의 간절한 음성이 태...
- 따까리는 어따 두고 혼자 다니냐? - 걔를 왜 나한테 물어? 어디서 뭐 하고 있겠지. 그래. 별 일 아니다. 생각해보면 전정국은 가끔 저랬다. 어쩌다 그 녀석을 서운하게 만든 날이면 그 후로 며칠, 길게는 몇 주 간 잠수를 타곤 했던 것이 떠올랐다. 이번엔 좀 단단히 삐졌나보지. 어울리지도 않는 짝사랑 종결선언까지 던져놓고 났으니 저도 민망할 것이 당연...
“밥 먹자고 했는데 밥을 못 먹어서요” 안 그래도 커다란 두 눈이 더욱 커진다. 생각치도 못했던 사람을 맞닥뜨린 태형은 이 사람이 왜 여기에 있지 싶다 처음 만난 곳도 미술관이었으니 미술에 조예가 깊은 사람이구나 금세 수긍한다. 그러나 정국의 입에서 나온 말은 태형의 수긍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시 만날 줄 알았어요” “뉴욕이 얼마나 넓은데요” “그러니까요...
잠결에 바라본 창밖엔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태형은 침대 위에서 뒤척이던 것을 멈추고 상체를 일으켰다. 잠기운이 묻은 눈가를 손바닥으로 닦아내자 시야가 뚜렷해졌다. 온통 하얀색으로 덮인 바깥이 다른 세상 같았다. 2월 끝자락에 들어 바람이 제법 포근해진 줄 알았는데 아직은 겨울인 모양이었다. 차고 흰 것을 보고 있자니 괜히 몸이 시렸다. 태형은 자리에 ...
20 밖은 한 낮이었지만 옥사 내는 어두컴컴했다. 옥사 바닥에 깔린 볏짚은 축축한 습기에 젖어 찝찝했다. 잠시만 앉아 있어도 온몸에 간지러움이 곰팡이처럼 피어올랐다. 좁쌀만한 벌레들이 기어 오르는 것도 모르는 채 장기 감옥수들은 드릉드릉 코를 골며 잘잤다. 피죽 한 그릇도 얻어 먹지 못한 꼴로 냉골 위에서 소년이 덜덜 떨었다. 얇은 옷가지는 여기저기 볼품없...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질문 타임의 질문들은 독자님들의 질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TOKKI'S TAKE [Steak House] 04 190 👤 무슨 고민? 🐰 아니 뭐.. 어차피 첫사랑인 줄 알았던 사람도 자긴 아니래고, 고백도 다 차였는데.. 다른 사람 만나보는 게 나을까 같은- 👤 아 미친 뭔 소리예요 절대 안됨ㅡㅡ 👤 싫어싫어싫어 👤 뭔솔 열번찍어 안넘어가는나무없다고ㅡㅡ...
앎에도 끊임없이 갈구하는 것이 사람이며 사랑이지 않던가. 집으로 돌아와 욕조에 한참을 잠겨있었다. 유진의 입욕제 향을 맡으며 그녀를 떠올렸다. 일에 지치거나 섹스에 시달렸던 그녀를 씻겨줄 때 주로 쓰던 향이다. 함께 있을 때면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같이 씻자 졸라댔고 그 뒤론 같은 향이 난다며 좋아했다. 오늘 파리로 가기 전 보고 싶다고 장문의 메시지가 와 ...
꽤 짙은색의 커텐을 어떻게 통과해 왔는지, 은은하게 들어온 얇은 햇살 한 줄기가 깊은 잠에 짙게 취한 나를 흔들어 깨워준 아침. 어제 좀 무리하게 진행했던 회의 때문인가, 오늘따라 왠지 물에 푹 젖은 솜뭉치가 된것 처럼 더 무거운 몸을 움직이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자 문득 머릿속에 무언가가 반짝하고 떠올랐다. 어제 무리하게 회의를 진행했어야만 하는 이유, ...
"같은 자세(position), 다른 자세(attitude)." 태형이의 "만만한 형"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ㅎㅎㅎ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태형은 배우가 된 이후부터는 좀처럼 텔레비전을 보지 않았다. 눈만 돌리면 제가 찍은 자동차 광고, 금융광고, 휴대폰 광고 등이 너나 할 것 없이 쏟아지니 굳이 텔레비전에서까지 저를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과거에 그랬다고 치더라도 현재도 그리고 미래도 딱히 그럴 거란 보장은 없다. 태형은 변덕을 부렸다. 텔레비전 전원을 켰다. 오랫동안 꺼져...
http://posty.pe/76v5pz ※약간의 슈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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