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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the N∀ME - 00 노을이 질 녘은 흡사 힘겹게 버티는 불씨와 같았다. 빽빽한 나무들 사이 어딘가로 천천히 아래로 떨어져 가는 속도가 별똥별보다는 느렸다. 밤의 장막은 달을 선두에 세워 천천히 떠올랐다. 그제야 태형은 하루가 무사히 지나갔다는 사실에 안도할 수 있었다. “이안.” 이제 열네 살인 태형은 자신과 덩치가 비슷한 소년을 조심스레 불렀다. 그...
[BGM: Time - Hans Zimmer / 영화 인셉션 ost] 딱, 딱, 딱. 박지민은 다리를 꼬고 앉아 가만히 나를 응시했다. 까딱이는 발 끝이 테이블에 닿아 규칙적인 소음이 일었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있으니 입 안으로 둥글게 혀를 굴리며 한숨을 쉬었다. 그럼에도 나는, 선뜻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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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별과 별 사이 투둑. 칠판을 두들기던 분필이 뚝 부러져 떨어졌다. 정국은 코를 찡긋거렸다. 교사는 대수롭지 않게 분필 샤프의 꽁무니를 누르며 이어 설명했다. 복잡한 수와 문자의 나열이 짙은 초록의 칠판에 그려질 때마다, 주술사의 기묘한 주문이라도 되는 듯 하얀 가루가 일었다. 교탁 언저리를 멍하니 보던 정국이 입술을 닫고서 하품했다. 시험이 끝나니 수업...
*본 내용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과 무관함을 알립니다. 우리 연애 할래요? -표정을 애써 풀고 지민의 옆에 털썩 앉음. 짐 역시 묻고 싶은 게 많았지만 눈치만 보고 있었다. 윤은 그런 짐의 마음을 읽었는지 입을 열었다.- 🐱셋째 누나야. 저 사람. 🐥아···. 그렇구나. 어쩐지··· (피부도 허여멀게 가지고, 닮았다 싶었는데.) 🐱위로 누나만 세 명이거든....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찾았다.” 쏟아지는 햇살이 너무 뜨거웠다. 손으로 눈가를 가리자마자 누군가 뒤에서 내 몸을 끌어안고 말했다. 익숙하지 않지만 익숙한 목소리. 별안간 소름이 다 돋았다. 누구‥ 물으며 천천히 뒤를 돌았다. “보고 싶었어요.” 전정국이 활짝 웃고 있다. 꿈인 줄 알고 멍청하게 쳐다보기만 했다. 일초, 이초, 삼초. 몸에 밴 녀석의 체온이 심장 박동을 터질 듯...
잠을 잔 건지 모르겠다. 눈은 감고 있었는데, 잠을 잔 건가. 못 잔 건가. 하루하루 더 미쳐가고 있다.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온몸을 녹였다. 얼마나 그렇게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는 게 하나도 없다. 아. 이건 저번에 했던 말인가? 아닌가? 안 했었나? 내가 방금 뭐라고 했지? 거북이마냥 느리게 수건을 꺼냈다. 슬로우 모션처럼 이어진 동작이 웃겼다...
정국은 휴대폰에 저장된 스케줄 표를 보자 잇새로 자꾸만 웃음이 비실비실 새어 나왔다. 드디어 내일이다. 내일이 무슨 날이냐면 정국이 그렇게도 좋아하던 태형과 영화 OST 녹음을 하는 날이다. 정국이 메인보컬로 있는 그룹은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정상의 궤도에 오르며 몇 년 동안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는데 그룹 멤버들 숫자가 꽤 됐던 탓에 그룹 중 두 명의 멤버는...
둘은 대학교 cc로 1년정도 연애하다 동거로 발전. 그러다가 한달전에 헤어졌다. 이유는 연상의 잦은 술자리. 몇 번 엎어진걸 업고 들어오던 연하가 드디어 폭발한건 태형이 새벽까지 연락 안되어서 정국 환장할 지경인데 태형이 다른사람 등에 업혀서 들어왔기 때문ㅋㅋ 그것도 정국이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었음. 볼때마다 태형한테 치대고 있어서 아주 이를갈았는데 그 남...
W. 제로 김태형, 나이 26세. 마냥 젊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히 늙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임에도 어엿하게 넓은 집에 부족함 없이 혼자 잘도 살아왔다. 아, 물론 자는 건 혼자가 아니었지만. 다른 누구를 귀찮아하면 귀찮아했지 일일이 신경 쓰는 타입이 아니었지만, 또 태생은 심히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라. 누군가를 옆에 끼고 지내지는 않더라도, 잠자리만큼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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