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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청량한 사이다에 멘토스까지 일단 진산 할아버지에게 약속했던 마법진을 끝냈다. 크랙처럼 멋진 아이디어는 없지만 디자인만큼은 평타 이상으로 잘 나왔다. 원래대로라면 할아버지를 따로 만나서 거래해야 맞겠지만, 알렉은 곧 죽어도 네 마탑주의 코앞에서 약 올리며 사본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 디자인이 끝난 후 진산 할아버지를 통해 계약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자...
라헬은 기억 저 끄트머리에서 겨우 잊히지 않는 그 장면을 이끌어 왔다. 항상 머리 속에서 움직이던 장면이었고, 항상 언젠가는 다시 돌아가고픈 장면이었다. 앞에 있는 장면들을 보면서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다시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세상 일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일들이 과연 현실이 맞는가. 나는 영원히 잊혀지는 중인...
*** ‘당부인가요, 아니면 애원인가요?’ 실수였다. 차라리 처음부터 몰랐던 사람인 것처럼 다가갔어야 했는데. 휘랑이 상목(桑木)의 기둥에 뒷머리를 기대며 자책하듯 눈을 꾹 내리감았다.
*** “천궁 천녀가 일신 금오 예하를 근천하나이다.” 여전히 이마를 땅에 대고 조아린 상급 천녀의 인사말에 가온이 몸을 일으켜 제 뒤에서 느껴지는 유하고 따뜻한 기척을 향해 몸을 돌렸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넓고 두꺼운 가슴에 걸쳐진 백색의 천의였다. 그 완벽한 몸이 익숙하다면 그것은 여정 내내 시안의 가슴과 등이 부딪혔기 때문일 테고, 그것이 ...
*** “휘랑이, 아니, 금오가.” 시안이 제 말을 서둘러 정정했다. 함께한 세월이 긴 탓에 입에 붙은 그 이름이 쉬이 떼어지지 않았다. 휘랑과의 거리는 이승과 저승처럼 아득히 멀건만 그 이름만큼은 습관이 되어 끈덕지게 남아있었다. 화평했던 과거의 잔재가 썼다. “금오가 천궁에 있습니까?”
***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의 런더너들로(Londoner) 북적거리는 거리는 활기를 띠었다. 어느새 바람은 시원하게 불며 하늘 높이 뜬 태양은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었다. 한 낮의 그늘과 공원 분수대를 찾아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6월의 한복판이었다. “어디, 어디 가고 싶어요?” 수업이 끝난 복도를 걷다 채민이 칸 이라고 부른 사람을 향해 손을 흔...
감사합니다.
예스 24 바로 가기 -> ★ 오크로 여공남수 모브물을 보고 싶었던 제 욕망의 발현입니다. 전에 선연재했던 오크의 노예랑은 완전한 다른 오크입니다. 지능? 말조차 못하는 오크입니다. 화끈한 날것 그 자체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눈을 몇 번 끔뻑거린 알피의 등에서 날개가 솟구쳤다. 파르르 떨리는 깃털에서 진득한 마기가 쏟아졌다. “네가 감히, 나에게?” 마계의 음울한 공기가 경직됐다. 마치 그의 압도적인 힘을 두려워하듯이. 하지만 캄프칸은 그의 마기가 자신을 찢어죽일 기세임에도 의연하게 받아냈다. “그 녀석이 죽은 이후에 내가 널 가만히 둘 것 같나?” “허, 마왕이 될 자신은 있...
* 화이트 모드 열람을 권장합니다. 별다른 기믹이 존재하는 건 아니고, 캐릭터 대사를 글자 색을 구분하여(검은색/회색) 작성하였습니다. +추가합니다. 이번 글에는 이은아 선생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빙자한 세계관 설명이 길게 이어집니다. 혹시 설명을 보지 않고 세계관을 자연스레 알아가길 선호하시는 분들은, 스크롤을 쭉 내려 가로줄이 나오는 곳에서부터 읽어 주시면...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고.어제도 그제도 정신없이 일하고.계속, 꾸준히, 순서대로 하나씩.체크.체크.하나도 빠짐없이.하루에 3시간 쉬고, 21시간 일하고. 그렇게 45일을 살았더니 결국엔 업무가 끝났다. 아, 몸은 괜찮아도 스트레스는 어쩔~ 빌어먹을 산파부!!! 오늘이……, 흠~, 3월하고도 7일. 월요일 낮이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이동한 나는 샤워한 후...
15 희재는 천장의 석고보드만 노려보고 있었다. "아. 씨발." 나지막한 욕설이 듣는 이 없는 양호실에 나지막이 내려 깔렸다. 고맙다, 그 세글자가 뭐라고. 도대체. 사랑해, 그랬으면 아주 쌌겠다. "… 아… 씨발, 진짜." 희재가 신경질적으로 이불을 뒤집어썼다. 사랑하긴 뭘 해. 하 씨. 몇번이고 욕설을 내뱉으며 도리질을 쳐봐도 살풋 말려 올라간 그 빨간...
작품에서 풀지 못한 설정 및 이야기를 공개해봅니다 :) 나이젤 페클리 Nigel Peckly 나이젤이란 이름은 영미권에서 친구가 없는 이미지가 있습니다.자스민 향기는 유혹할때 사용하는 향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페미닌한 느낌).크리스 인터뷰를 34번쯤 봤습니다. 그 기간동안 두통약과 소화제를 달고 살았습니다.잘 때 이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갈면서 꾸는 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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