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빻아서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민감하신 분은 권장X ⚠️
http://posty.pe/21rnyj
차라리 눈을 찔러버릴까. 오늘만 몇 번째 자문을 하는 건지. 마주 보고 앉은 전정국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 태형이랑 정국이는 서로 처음 보는 거지? 하는 물음을 듣고는 더 미칠 것 같았다. 어떻게 처음 봐요. 그게 어떻게 하는 건데요. 저도 처음 봤으면 좋겠어요. 태형이 너 갑자기 휴학한다고 했을 때 과 애들 난리 났었잖아. 근데 진짜 잠수타버려서 더 난...
그니까, 이건 정확하게 산송장이다. 숨만 붙어있지 사는 게 아니란 말이다. 석진이 어둠 속에서 어깨만 오르락내리락거리는 정국을 이십 분째 보다 안 되겠는지 주먹을 꽉 말아 쥐었다. 어제는 죽을까봐 무섭다느니 뭐라느니. 사람 간담을 다 서늘하게 해놓은 것도 모자라 오늘은 정말 죽을 요량인지 밥도 안 먹고 숨만 쉬는 게. 이게. 이게 뭐야. 진짜 장난해? 이게...
밤 11시. 어두운 골목으로 조용히 차한대가 들어오고 있었다.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골목은 띄엄띄엄 붙어있는 창문에서 나오는 불빛만 비추고 있었다. 골목의 중앙에 선 차에서 검은 그림자가 차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익숙한듯 자켓을 여미며 뒷문을 열자 알싸한 담배냄새와 함께 검은 정장차림의 남자가 긴다리를 뻗으며 차에서 내렸다. 눈앞에 있는 철문의 바라보며 ...
2020년을 담당하는 새로운 해가 뜬 지도 어연 세 달이 흘러, 온 세상 만물들이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생명의 계절 봄과 함께 3월이 시작되었다. 계절도 변하고, 나이도 변하고, 학년도 변했지만 정국과 태형의 애정 전선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연애한 지 거의 200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둘은 눈만 마주쳐도 몸을 배배 꼬며 설레여하고, 껴안기만 해도 ...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좋아해 전정국 김태형 0. “아…, 너무 좋아.” 귓가에 쏟아지는 달뜬 신음에 정국은 질끈 눈을 감았다. 그렇지 않고서는 힘이 빠져 한껏 나른해진 태형의 목소리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야해. 섹시해. 자극적이야. 같은 상투적인 말 말고 한껏 멋드러진 표현으로 태형을 그려내고 싶었으나, 천상 공대생에게 허용된 어휘는 한정적이었다. 그리고 다른 말을...
*꾹 눌러 연속 재생 후 함께 읽어주세요! 이어폰 착용을 추천드려요!* Mi tesoro 안 보이고, 안 들리니까. ITD CC BY-NC-ND 매몰차게 돌아서는 김태형을 또 붙잡지 못했다. 정말, 홧김에 한 말이길 바랐다. 가슴속에 터질 듯이 들어찼던 감정들이 온몸의 말초신경까지 복잡하게 옭아맸다. 어깨도, 손끝도, 눈동자도, 허벅다리도. 처음 변호를 섰...
勿忘 전정국 김태형 무언가 부서지고 터지는 듯한 소리가 그득한 파주의 외곽, 한 폐창고 안. 사람의 장기를 가르는 일은 몇 번을 듣고, 몇 년을 겪어도 생경한 감각이었다. 제 앞으로 쓰러지는 육중한 몸뚱이에서 칼을 뽑아낸 태형이 찝찝한 표정을 해 보였다. 눈 앞으로 뜨끈하게 쏟아지는 끈적한 것을 감쳐내자, 그제야 창고 안의 상황이 제대로 눈에 들어왔다. 제...
본인이 잘생겼다고는 생각 못 하고 혼자 삽질하고 있는 정국이. 태형이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괜히 부담스럽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해도 되나 싶어서 카톡 보내는 것도 고민하고 있음. 그렇게 정국이가 고민만 한지 3일쯤 지났을까, 결국 참다못한 태형이가 먼저 카톡을 보내. '형 왜 카톡 안 보내요' '설마 제 얼굴이 맘에 안 들어서 그래요?' '저 그래도 나름 잘...
태형은 갑작스러운 충격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과부하가 걸렸다. 손에 땀이 찼다. 자꾸만 다리에 힘이 풀리는 걸 애써 붙잡았다. 손잡이를 잡는 손이 하도 덜덜 떨려서 다른 손으로 덜덜 떨리는 손을 잡으며 겨우 문을 열었다. 사방이 어둑했지만 장스탠드 조명이 켜진 거실 한 켠만은 밝게 빛났다. 거실에는 차 한 대가 드나들 수 있을 만큼 널따란 창이 나 있었다. ...
오랜만에 주어진 짧은 휴가에 멤버들이 모두 외출을 한 텅 빈 숙소로 돌아온 태형은 샤워를 하고서는 침대에 털썩 누우며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SNS에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알림 바를 눌러 바로 읏챠와의 대화창으로 접속한 태형은 입꼬리를 씨익 끌어올렸다. 이쯤 대니 태형도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바보, 나중에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하려고. 혼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