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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서 씻지도 않고 침대 위에 걸터앉았다. 잠시 숨을 고르고는 무거운 몸을 일으켜 책상 위에 놓여있는 잔 짐들을 정리했다. 어려서부터 잡생각이 많으면 습관처럼 주변을 정리했는데 그 영향인 듯했다. 바쁘단 핑계로 아무렇게나 던져 뒀던 책이나 옷가지 들을 치우고 정돈하고, 책을 책장에 꽂으려던 그 순간 책 사이로 오래된 사진 하나가 떨어졌다. 무심결에 ...
눈이 내리는 날이면 준비하는 것이 있다. * 눈을 떴다. “여기가 어디지.“ 눈을 떠보니 온통 눈에 덮인, 하늘에도 땅에도 눈만 있는 풍경. 어디를 돌아봐도 같은 풍경만 보이는 허허벌판 같은 곳에서 눈을 떴다. 내가 백색으로 눈이 멀어버린 걸까.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정신을 잃었던 걸까? 옆으로 쓰러진 몸을 일으켰다. 얼마나 누워...
-삐리리릭 일어나 이 새꺄..- -달칵 개같은 하루가 시작되었다.. '오늘 뭐 하는 날인 것 같은데.. 뭐였지..?' 나는 생각을 해보는 것 대신 그저 옆에 있는 캘린더부터 집어들었다. -개학일 '아 씨발..? 뭐야 이거.. 조졌네..' 일어나지도 않는 빌어먹을 몸뚱이 때문에 피곤해 죽겠다.. 개학이란 왜 있는 것일까..? 그냥 쉬고 싶다.. 그러나 나는 ...
"여기는 여성 옷 가게 인데... 차라도 우릴까요?" 서윤이 서우 씨에게 다가가 물었다. 휴, 때 마침 들어와서 다행이네. 안 그랬으면 몇십분 더 토크쇼를 할 뻔했어... "괜찮습니다~ 할 이야기가 있는데 할 수 있을까요-?" 서우 씨는 하진 씨에게 표시를 남기고 서윤이와 대화를 하러 갔다. 으, 기 빨려. 어떻게 저렇게 이야기 하는 거지? "늦지 않아서 ...
목차 11. 갈구 13. 갈구 *** 손님들이 떠나고 회장은 거실에 서서 커다란 유리창으로 그들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의 공주님은 떠나가는 내내 단 한번을 돌아보지 않았다. 회장은 손가락으로 그녀의 옆자리에 있는 차우돈을 지우고 대신 거울에 비추는 자신을 끼워맞췄다. 저 옆자리는 나의 것이어야 하는데. 웬 애송이 하나가 나타나 심기를 불편케 했다.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회상 비가 끄느름하게 내렸다. 상연은 낡은 나무 창틀 안에 갇힌 궂은 하늘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제가 머물고 있는 곳이 담임 교사를 비롯한 학생 주임등이 함께 사용하는 교무실이란 사실도 잊고 창쪽으로 몸을 느긋하니 기울였다. 탁, 타닥. 삭은 나무와 갈라진 페인트칠 틈새로 빗물이 튀어들었다. 그 낭만적인 감상을 순식간에 지운 것은 담임 교사인 윤선미였다...
옛날 신인현왕후전이란 소설을 다시 각색 한 것입니다. 이철과 장희선의 합궁은 형식적인 것이었 다.비록 장희선은 열 일곱이라서 회임을 할 수 있는 나이였지만,아직 이철은 남녀간의 관계를 알기에는 너무 어린 겨우 열네 살 이었다.그래서 이철이 장희선의 머리를 내 려 주는 것으로 합궁 의식을 대신 했다. 하지만 합궁의 절차와 방식은 그대로 따랐 다.방 안은 몇 ...
모나리가 신선이 되기 전에 그녀의 막내딸이 20세에 자살했다.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그녀는 자살한 막내딸을 가슴에 품고 있다가, 막내딸과 이름이 같은 20세의 나를 만났을 때, 엄마의 눈으로 나를 봤다. 두부에서 안 좋은 일을 겪은 그녀는 두부가 싫어서 딸 같은 나를 빼돌렸다. “조사는 끝났고 결과는 나왔어. 그 실험은 이미 과거에 덮은 일이고, 공식적이었...
네, 바디캠의 연결은 끊어졌습니다. 이제 좀 편하게 대화할 수 있겠군요. ....굳이 그걸 달고 접선하려던 이유가 뭡니까? 위험하게 이런 곳까지 와야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까. ...아뇨, 그렇지는 않습니다. 큭!? 가족과 만날 수 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러니 이것 좀 놓으시죠! 하아... 네, 이해합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지요. 일단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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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태양계, 그에 속하는 행성들,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푸른 별'이라고 불리던 지구는 별명 그대로 정말 특별한 행성이었다. 그랬기에 지구를 관리하는 지구 관리자, 즉 인간의 편의를 위해 지구 신이라고 불려지는 이는 본인의 행성에 늘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 자그마한 행성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이 모든 살아 숨쉬는 것들을 품어줄 수 있게끔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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