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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불편한 단어가 나옵니다. * 묘사, 언어 수위가 셉니다. * 오메가 인권씹창세계관 * 이 모든 소설은 픽션입니다. 어느 단체나 소속, 실존 인물과 관련이 없습니다. . . . 나의 오메가 #8_우연 w. 스레만 작가의 모든 글들은 pc를 기준으로 썼기에 pc로 보시는 것을 가장 권장합니다. 날이 왔다. 김 집사의 말대로 이른 아침부터 정국은 큰 어...
2016년 9월 18일 블로그에 끄적였던 글입니다! 조각글이라 전개도 빠르고 오글거리지만 가볍게 봐 주세요! "형 저 좋아한다고 했죠.""어? 어….""사귈래요?" 고개를 들어 상대를 확인한 태형은 태연하기만 한 표정에 어쩔 줄 몰라했다. 분명 전정국은 애인이 있었다. 덕분에 오랫동안 맘고생을 했던 태형이었던 탓에 바보 같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지금 전정국...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법당을 채우는 반야심경 독송. 정국은 나란히 앉은 김 상병, 박 상병의 옆모습을 살핀다. 자대배치 첫날 행정반 떠올리기 좋은 날이다. 정국은 무교지만 입대 후 쭉 종교활동에 다니고 있다. 훈련소선 동기들 따라 교회 갔는데 자대배치 후로는 아예 대중 없어졌다. 한 주는 절이었다가 다른 주는 교회, 그다음은...
W. 제로 그 아이는 여전히 어렸다. 아무리 여느 애들보다 속이 깊고, 일찍 철이 들었다고 해도, 아이는 아이였다. 홀로 버티기 어려워 믿고 기댈 곳이 필요했고, 마냥 어리광을 부릴 수 있는 어른이 곁에 있어줘야 했다. 보통은 그런 역할을 부모나 형제가 맡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아이의 상황은 조금 특별했다. 추운 겨울밤, 홀로 아이를 업고 저를 찾아왔던...
* 실제와 무관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W. 재재 늑대처럼 울부짖고 생고기를 먹습니다. 계속 진정제에 취해있으니 행동패턴을 볼 수가 없고, 듣기만으로는 얼마나 늑대같은지 알 수가 있나. 태형은 항상 잠만 자고 있는 정국에 인상을 찌푸리며 매직미러앞에 서서 정국을 바라보았다. 정국의 방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연구소의 웬만한 곳에서는 정국을 볼 수 있...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6 지나친 다정 정국은 두리번거리며 백화점 안의 사람들을 훑었다. 앞서가는 태형은 물론이고, 옆을 지나치는 이들 모두 두툼한 외투를 입거나 들고 있다. 매대 위 거울에 입고 있는 교복이 비쳤다. 얇은 자켓, 가디건 차림은 백화점의 직원과 정국뿐이다. 일정한 보폭으로 걸으며 몸을 내려다봤다. 백화점에 처음 오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어 외투를 못 입는 것도 ...
* 폭력적일 수 있습니다. * 29 도망쳤다. 내 심기 건드릴까봐 소리도 못 내고 우는 태형이 버리고 도망 나왔다. 초점 없는 눈동자가 뇌리에 박혔다. 평생 가도 못 잊을 거다. 헛구역질 쏟아져 다 게워냈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우리 공주 데리고 뭔 씨발 개짓거리를 한 걸까. 전봇대에 머리 처박았다. 태형인 정신 나갔는데 나만 정신 말짱하다. 꿈 아...
입술을 하도 뜯었더니 피가 났다. 손등으로 대충 닦아내고 문을 열었다. 소파에 누워있던 박지민이 인상을 찡그리며 일어난다. “핸드폰은 왜 갖고 다니냐.” “엉?” “전화도 안 받고 카톡도 안 읽고.” 아‥ 미안. 짧게 대꾸하고 코트 주머니를 뒤졌다. 부재중 전화와 카톡이 몇 십 개씩 쌓여있다. 물론 지금 알았다. “밥 먹었어?” “생각 없어.” “햄버거도?...
“아, 어떡해. 죄송합니다, 선배님.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서 실수를……. 정말 죄송합니다.” 왜 하필이면. 어쩔 줄 몰라하는 여자애의 얼굴을 보던 정국의 입에서 실소가 터졌다. 출근부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여자의 얼굴은 많이 낯설었다. 이제 막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이 아주 잠깐 출연한다고 들은 것도 같았다. 축축해진 자신의 가슴팍을 내려다...
1박3일의 시가지 전투 훈련. 둘째날 정국 외 2생활관이 속한 1소대는 병원B를 탈취하는 돌격조에 배정됐다. 돌격조는 다시 3개 분대로 나뉘었다. 민 분대장이 이번에도 무전을 칠 때마다 무전기를 김 상병의 입에 친히 가져다대주신다. 정국의 머릿속은 일찌감치 엉켜 있었다. 원체 잠이 많은 인간인데 그 험한 훈련소 생활 8주 겪고도 자대배치 후 또 새로 잠자리...
정국이 헐레벌떡 땀이 날 정도로 뛰어와 태형의 앞에 선것은 다음날 점심때였다. 태형은 급식이 끝나고 운동장 끝 한쪽 벤치에 누워 하늘을 보고 있었더랬다. 구름과 하늘은 태형이 가장 좋아하는것들중 하나였다. 한곳을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느리게 흘러가는 구름 덕분에 바람의 움직임도 느낄수있고, 한번씩은 하얀 구름이 몽글몽글 하고 피어나는듯 하늘가득 차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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