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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쟤가 김석우야?" 찬희는 속으로 생각했다. '별거 없네.' 한겨울 추위에 작은 틈새마저 허용하지 않는 문이 꽉 닫힌 교실. 그 밖에서 조그만 창문으로 김석우를 처음 봤다. 소문에 의하면 100m 밖에서도 빛이 난다더니, 그렇지도 않네. 1학년 2반, 1분단 맨 뒷자리. 고개를 돌리면 넓은 흙 운동장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 그 자리였다. 전학생이라 그런가....
가만히 있으면 반만 간다. 반이라도 간다가 아니라, 반만 간다. 이는 스무 살 경영학과 새내기 강찬희의 신조이자 모토였다. 고등학생 때 댄스팀으로 활동하면서 귀여운 외모로 대전에서 꽤나 이름을 날렸던 강찬희는 별 의미 없이 한 말이 사람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필요 이상으로 남들의 시선을 받는 것은 괴로운 일이라는 진리를 일찌감치 ...
*오메가버스, 후회공, 임신, 2세, 엠프렉 소재 주의 "우리 그만하자, 중혁아." 김독자의 손에는 이혼 서류가 들려 있었다. 김독자는 그의 눈앞에서 콱, 도장을 찍었다.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던 두 눈동자는 유중혁도 당황할 만큼 차갑게 식어 있었지만, 두 손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덜덜덜 떨리고 있었다. 그날은 마침 유중혁과 김독자의 결혼 1주년이었다. ...
과거와 현재, 두 사람의 시점이 자주 변동되는 작품입니다. 혼돈의 방지를 위해 두 사람의 시점을 기준으로 문자체를 변화시켜 구분합니다. (1) 엄마가 물에 흠뻑 젖은 시체가 되어 돌아온 날, 마을 회관에서 소규모로 초상이 치러졌다. 여관 주인아주머니가 엄마의 수첩 속 전화번호를 뒤져 모든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전화를 받은 사람 중에는 엄마의 손님도 있...
「그래서 말인데 엘런. 이 오빠가 생각하기엔 말야...」 「형이라고 해줄 때 감지덕지해라, 지크 예거.」 꽤 오래 전의, 별 시덥지 않은 대화의 기억이 엘런의 머릿속을 어지럽게 했다. 「이 오빠가 생각하기엔...」 오빠? 「이 오빠가...」 오빠?! "젠장!" 내가 어딜 봐서 그런 호칭을 써줄 것 같이 생겼냐고. 날 우습게 본 거지! 엘런은 침대에 앉아서 ...
written by. 질투 야자만큼은 자율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아니었음 이미 담임한테 일러주러 간 새끼가 여럿이었다. 지독하리만큼 익숙해진 이 생활이 갑자기 불편해졌다. 하나 같이 꼴사나웠다. 짜증이 나기 시작한 거다.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는 엄마의 말을 잊지 않았어야 했다. 왜 지금 그 사람의 말이 이제서야 생각이 난 건지 죽을 때까지...
30:00 29:59 29:58 … 마침내 전자시계의 맨 앞자리가 2가 되었을 때 한유진은 한 손으로 머리를 헤집었다. 초침도 없는 시계인데 째깍거리는 환청이 들렸다. 숨을 크게 쉬어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켰다. 손에 쥐어진 괴상한 자물쇠의 금속 부분을 꾹 눌러 초기화를 시킨 뒤에, 다시 힌트대로 움직였다. 위, 아래, 오른쪽, 오른쪽, …이쯤 되면 열려야 ...
① 양화제국 (上)② 이야기의 시작 (上)③ 수상한 마을 (上)④ 온천 (上)⑤ 19 (下)⑥ 마을의 비밀 (下)⑦ 밝혀진 정체 (下) 허상의 관계와 이어지는 스토리지만, 보고오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좀 더 확실하게 이야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세상 제일 강한 두 주인공이 떠돌아다니면서 보이는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연애...
"네 저도 세영 씨 좋아합니다." "..만" 세영 씨라니. 저 사람은 아주 그냥 날 미쳐버리게 하는 재주를 가졌나, 싶은 것이다. "저 이혼했습니다. 이세영 씨는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예상에 없던 말이 튀어 나왔다. 그제야 퍼즐이 약간은 맞춰졌다. 아마도 재희랑 있을 때 묘한 분위기로 같이 밥 먹던 그분이겠지. 그렇다면 더욱 "그게 무슨 상관인데요?"...
죽음을 두려워한 적이 없었다. 일전에 이야기 했듯 그는 무서워하는 것이 없어서 죽음을 두려워할 그 작은 공간이 없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곁을 떠나 별이 되거나 모래가 되었지만 죽음만큼은 언제나 자신과 함께 해줬다. 자신과 함께 하는 것 이상으로 더 가까이에 있어 자신인가 하는 착란을 일으키는 존재가 죽음이었다. 자신은 언제나 살아있었고 또 언제나 죽어...
꽃병에 꽂혀있는 프리지아가 따가운 여름 햇살을 맞아 오늘따라 반짝거렸다. 이틀 전 동네 어르신의 말린 고추 보따리를 읍내 장터로 들어다드린 동완이 선호가 생각나 샀다면서 혜성에게 건넨 꽃이었다. 까만 민소매에 군복 바지를 입은 채 흙 투성이 바지를 털며 세탁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동완에게 그러고 어딜 들어오냐고 화를 내며 꽃만 건네받은 채 동완의 눈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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