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억겁을 뒤덮은 저 구름 사이로 띄워 보낼 사유를누군가는 이 밤에도 고요히 다듬고 다듬겠지구름 너머 하늘과 겸허히 마주할 작고 맑은 희망을 잿빛이 뒤덮은 이 땅에 햇살 한 줄기 비치지 않아도이 밤에도 차고 기우는 달빛 한 웅큼 배이지 않아도구름 너머 하늘의 마음을 티 없는 가슴으로 우러르며
랑선생님은 너무나도 반갑게 날 맞아주셨다. 그러고보니 딱 1년 전이었다. 내 목소리를 가지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법을 배웠던 시간. 1년 전의 그 수업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는 내 말에 나를 꼭 끌어안고 기뻐해주시던, 언제까지나 나의 영웅이자 선생님일 사람.
어찌 그리도 핀란드 인들은 여유롭고 걱정 없어 보일까요- 라는 마사코의 질문에 토미는 "숲이 있으니까요."라고 답했다. 무언가를 깨달은 듯 그 길로 숲에 가서 버섯을 따는 마사코의 모습은, 일전에 TV에서 본 북유럽 청년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내 또래의 청년들이 숲에서 발견한 버섯들의 이름을 척척 대던 모습. 그들의 어린시절에는 심심하면 숲에 나와...
오랜만에 러시아어하니까 너무 재밌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지금의 감정은 그 언어 자체에 대한 애정이라기보다는 - 배움의 과정, 그리고 잊고 있던 지식들을 되살려내는 희열 같은 것이 더 큰 것 같다. 결국 오래 가지 못하고 무뎌질 것들. 하지만 지금 좋은 것이 좋은 것이므로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고 싶다. 6년차 러시아어 전공생이라는 명분에 마침표...
복학이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던 것이 무색한 하루를 보냈다. 계획에 없던 딸기라떼와 친구들과의 틈새만남,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또렷해지는 내 목소리, 한나와 팔짱끼고 내려가는 언덕, 기대 않았던 갓구운 밤식빵 냄새, 버스 맨 뒷자리에서 보는 노을지는 종로의 풍경, 젖혀놓은 커튼, 산책하는 도쿄친구와의 저녁통화 등 내가 이렇게 사소한 것에도 기분 좋아...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든'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3월의 첫날에 깨달았다. 익숙하고 편한 대화만 하려고 하고 있었지, 요즈음의 나는.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B/W. Speak low, if you speak love… What else can I whisper but a love, love?
DEFAULT 한웨이, 捍卫, hànwèi / 임수호 任守護 1987.09.23. 출생지 불명, 처녀자리 183cm, ±74kg B형 친지 없음 신랄한 / 양면적인 / 여유로운 / 실없는 / 중국 유학? APPEARANCE 까무잡잡한 피부에 쌍커풀 선명한 눈. 앙 다물린 입술과 더불어 항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눈썹과 머리, 세미 정장 내지 풀 정장의 옷...
두고 보시죠, 우리는 반드시 승전보를 들고 돌아올 겁니다. DEFAULT 단델리온, Dandelion ????.05.18. 니플헤임 출생, 황소자리 179cm, ±68kg B형 친지 없음 이올코시온 혁명군 리더 APPEARANCE 살짝 곱슬거리는, 불그스름한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 그것이 조금 덥수룩하게 자라서 눈과 뒷목을 자꾸 간지럽힌다고 D는 투정했다....
…다른 세상에서도 함께 있기로 했잖아, 왜 나만 여기에 있어? DEFAULT 다프넨 시비오네, Dapenan Visione 1992.02.18. 중국 광저우 출생, 물병자리 이탈리아 국적, 2018년도 사망 178cm, ±67kg A형 양부모님 APPEARANCE 뭐라 할 수 없는 정석의 새까만 머리. 정돈하는 데에 미숙한 것이 티가 나는, 그런 머리카락....
새벽 02시 40분 저녁 약을 먹었다. 마감에 집중하느라 약 먹는 시간이 늦었다. 일어난 건 오후 12시였다.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대충 죽을 챙겨 먹곤 오후 14시 40분 오후 약을 먹었다. 밖에 나오니 햇살이 따사로웠다. 부는 바람에서 봄 냄새가 났다. 설레는 노래를 들으며 기분은 안정시키려 했다. 버스 안에서 눈을 감고 있는데, 1차 수정을 끝낸 ...
" 그리워요. " 피유영 (40, 0505) 고등학교 문학 선생님 166cm 미용체중 그린 향 오늘로 41일, 아들 ■ 01. 슬픈 일에 있어서 왜 울지 않고 웃느냐고 묻는다면 사랑하는 이와 약속이었다고 답할 거예요. 사랑하는 이를 A로 칭할게요. A가 저에게 그런 부탁을 했어요. 우는 모습보단 웃는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다고 말이예요. 그래서 저는 울지...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