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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언제나와는 조금 다른 하우스, 다른 위치의 침대, 다른 아이들이 있었다. 의문을 정리할 새도 없이 하루 일과가 시작했다. 제일 먼저 일어나지도 못했고 좀더 매끄러운 문의 열림과 지나가는 아이들의 이름을 알수 없는것, 그리고 무난하게 이 '가족' 들에게 섞인 자신이 이상했다. -딸랑 식사하는 시간에도 발끝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며 휩쌓이는 위화감이 떨어지질 못했...
책상에 올려진 가방에는 라이언 인형이 덩그러니 매달려 있었다. 이거, 화해 기념으로 받은 거겠지. 윤기는 아무말 없이, 남준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남준의 가방에는 무지가 매달려 있었다. 무지는 김석진이 좋아하는 거고, 라이언은 김남준이 좋아하는 거. 티내지 못해서 안달이네. 윤기는 턱을 괴고, 석진과 남준을 번갈아 보다가, 책상에 엎드렸다. 요즘 윤기는 자...
01. 깍둑썰기한 호박을 된장찌개에 쓸어 넣고 뒤돌아 계란물을 풀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센 불로 달구었다. 일정한 굵기로 썰어놓은 연두색 호박과 흰 감자. 탈탈 털어가며 부침가루를 얇게 묻힌 다음에 계란물에 담그었다. 뜨거워진 프라이팬에 한 점씩 올려놓자 치익, 노릇한 소리가 났다. 우석은 2주전부터 요리학원에 다니고 있다. 첫 주에는 도구가 영 ...
08 인간의 간절함이 도깨비에게 닿을 때, 비로소 움직일 수 있다. 오늘도 역시다. 며칠 전 마주쳤던 세훈이 꿈에 나와 경수는 일찍 잠에서 깨버렸다. 매일 밤귀신들이 경수의 귀에 대고 속닥거리며 숙면을 방해해 솜을 쑤셔 넣고 잠드는 것이 습관처럼 하는 일이었는데 그와의 만남 이후 신기하게도 귀신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건 경수에게 있어 진심으로 좋은...
싱그러운 풀숲 안에서 어느 이가 경쾌한 음을 흥얼거리고 있었다. 풀벌레들의 찌르르 거리는 노랫소리와 가벼운 바람이 가지에 부딪쳐 부서지는 소리와 작은 나뭇잎 한둘이 바람에 흩날려 팔랑거리며 내려오는 작은 소리 모두 싱그러웠다. 온 생명과 온 세상의 근원인 이 작은 풀숲 안에서 시작된 작은 노랫소리는 하늘을 울리고, 바다를 울리고, 땅을 울릴 것이다. 새로운...
“얘야, 내게 네가 명월을 줄 테니 넌 세상을 바꾸어 주겠니? 너의 손아귀에 들어온 모든 것을 이용해서 썩어빠진 이곳을 바꾸어 줄 자신이 있다 말하면, 지금 당장 내 모든 힘을 바쳐 네게 이 명월을, 너의 손아귀 안에 쥐여주마. 뭐라도 답을 해주지 않으련?” 여우 가면을 쓴 이가 명월방으로 찾아왔다. 새하얀 가면에 붉은 색료로 꾸밈을 한 것인지 고운 빛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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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니더라도 조승연만은 이 상황이 어떻든 지 혼자 태연한 새끼라고 생각을 했다. 누나를 방에 재우고 나오는 모습을 봤던 그 순간까지도.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앉아 손으론 술잔을 깨기라도 할 기세로 꽉 주고 있는 손과 냉기 품은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조승연도 다 연기를 하고 있었던 거구나, 깨달았다. 그 얼굴을 보며 우리의 ...
비가 내린다. 어쩐지 오늘따라 머리가 더 곱슬거리더니만. 박예림은 창 밖을 흘끗 쳐다보았다. 쉬이 그칠 것 같지 않은데다 우산도 없었지만 딱히 걱정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본인의 이명이 물의 지배자 아니던가. 폭포 가운데로 걸어가도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걸. 그보다 시험이 중요하다. 이번에야말로 잘 봐서, 한유현 고 얄미운 길드장놈님의 ...
[미래의 이야기로 정국과 태형이 환생한 이야기 입니다. 동성결혼 합법화 된 이후의 배경입니다.] 18살인 정국은 어느 때와 변함없이 아침에 학교를 가기 위해 천천히 걸었다. 피곤한 듯 하품을 하며 걷는 정국의 어깨를 세게 밀치자 정국은 미간을 찌푸리며 쳐다보았다. “아 진짜 정호석, 좀 평범하게 오면 안되겠냐?” “오늘은 헤드락 안 걸었잖아 이 정도면 약한...
윤기와 지민은 정국의 집에서 나와 차에 올라탔다. 아직도 울먹거리는 지민을 보고 한숨을 쉬는 윤기에 지민이 윤기를 쳐다보았다. “형은 아무렇지도 않죠?” 윤기는 지민의 말에 고개를 돌려 지민을 쳐다보았다. 지민의 눈에는 여전히 눈물이 고여있었다. 신 주제에 너무 감정적인 지민을 볼 때면 누구에게나 차갑고 냉정하기만 했던 윤기는 답답하기만 했었다. 하지만 너...
일단 내가 다른 창구에서 EMK 뮤지컬컴퍼니에 대한 언급을 꺼리고, 2016년 이후 EMK가 올리는 작품을 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야 할 것 같다. "연뮤판 사건사고의 역사"라는 글에서도 언급했듯, EMK는 2016년 뮤지컬 <모차르트!>에 가수 이수를 캐스팅했고 여러 사람의 항의에 묵묵부답으로 대응했다. 기획사/제작사에 항의하는 의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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