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방음재에 켜켜이 박힌 오래된 먼지 냄새는 원영고 밴드부실의 상징이었다. 처음 이곳에 발을 들였을 때 원빈은 그것이 농구부 라커룸 냄새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부식된 철제 구조물, 그 위에 쌓인 먼지, 그리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남겨놓은 흔적들. 그런 것들이 모이고 섞여서 그 공간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밴드부 가장 구석에는 온갖 잡동사니를 넣어놓는 오...
제기랄,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문을 열고 나와 나를 흘겨보는 박원빈에 인상을 찌푸렸다. 10분 내내 들어갈까 말까 대문 앞에서 난리치는 걸 다 봤다니, 쪽팔림이 몰려와 무릎에 얼굴을 파묻었다. 내내 주저 앉아있으니 다리가 저려 일어나려는데, 박원빈이 다리를 굽혀 눈 높이를 맞췄다. "미안하다." "이제 와서? 됐어." "밖에 추워. 얼른 들어오...
20살이 되었다. 실력보단 운으로 원하던 학교에 붙었고, 친구들과 성인만의 특권을 누렸다. 밤새 술을 마시기도 하고, 클럽에도 가보고. 그렇게 한 두달, 돈을 펑펑쓰고 놀만큼 노니, 어느새 학교의 개강일이 다가왔다. 좆됐다, 어떡하지. 학교랑은 2시간 거리에, 버스도 잘 안 오는데 학교 근처 집을 하나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러게 미리미리 준비해두라는 엄마 ...
아무리 졸업반이래두 이럴 수 있냐. 이소희는 그 언젠가 겪은 적 있는 기시감에 몸서리부터 쳤다. 다만 지금은 그때와 전혀 달랐다. 박원빈이 연락 안 되는 척 연기하던 때는 무려 이소희 파릇파릇 신입생 시절이요 지금은 다 썩어문드러진 삼학년에 도달했으니. 구를 대로 굴러 늘은 건 요령과 뻔뻔함이었다. 근데 박원빈 연락 두절은 왜 익숙해지지 않는지. 꼬박 하루...
통제적 짝사랑 승리는 따 놓은 당상 박원빈 외전 원빈이 여주를 처음 본 건 아침 전공수업을 듣던 그 어느 날,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주는 일찍이 등교해서 발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원빈도 같은 이유로 강의실에 일찍 도착했지만, 자신보다 누군가 먼저 도착해 있을 줄은 몰랐다. 스무살을 흥청망청 즐기는 이 청춘들 가운데서, 벌써부터 학점관리에 신경쓰는 학...
作ㅣ샛별 센티넬고 " 이거 솔직히 주빈이가 나한테 과자값 지불해야 되는 거 아냐? " 결국 저녁을 안 먹은 주빈이 과자의 대부분을 먹어버렸다. 아쉬웠지만 먹는 시간보다는 수다 떠는 시간이 훨씬 길었기에 혼자 아쉬움을 달래보는 아란. " 아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싫다~ " " 아란이 너는 내일 오전에 검사받으러 간댔지? " " 응.. " " 어휴.....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을까.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어느 광고의 문구처럼 고전적인 명언들은 세기를 건너서도 영원히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다. 한세빈 언니의 이름을 들었을 때 근거도 없이 존나게 불안했던 것도, 박원빈의 아부와 같던 그 말도 귀에 거슬렸던 것도. 다 박원빈을 향한 내 믿음이 부족한 거라고 넘겨짚기에는 손톱에 니트 털이 걸린 것처럼 영...
[Talk] 나 찾아봐라 박원빈 나페스 ---------- ... 난? 와 미친. 내가 뭐했는 지 말할 뻔했잖아. 학기 초에 우리 반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었다. 그때 애들이랑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그 유명하다는 아베베 베이커리에 가기로 했다. 나만 빼고ㅋ 난 언니 심부름으로 제주도 소품 샵에만 판다는 키링을 사러 가야 했다. 이렇게 착한 동생이 또 어딨어...
1. 별안간 경계? <in 도담> "원빈이 온대." "? 나한텐 암말없었는데?" "그게 누군데요?" "그, 있어. 요즘 목 매는 애." "누가요? 여주 누나가?" "응..." "머야아... 누나 언젠 내가 좋댔으면서." "야 그걸 믿냐?" "난 믿었는뎅.." "우리 찬영이도 내가 너~무 좋아하지." "됐어요. 이미 끝났어." "근데 되게 의외다....
스무살이 넘어서 시작하는 짝사랑은 이제껏 학창시절 멋 모르게 해왔던 짝사랑과는 달랐다.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몇 프로인지, 우리가 만약 이루어진다면 오래갈 수 있는지. 그러니까 재고 따지는 거 없이 사람 하나 바라보고 달려드는 무모함이 학창시절 짝사랑의 묘미였다면. 스무살이 넘은 후부터 시작하는 짝사랑은 내가 알고 있던 짝사랑의 정의와는...
1. 애교부릴줄아는연하남 감동되.. <어제의 박원빈> "아잇, 모예요 그게~" 돌연 사라져버린 "그" ... <그 시각 박원빈> "......" 온 힘을 다해 어제의 자신을 부정하는 중 2. 숨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 달면 삼키고 쓰면 ... 그래도 삼켜야지 어떡해 ... 2분의 텀은 뭘 의미할까 3. 축제를 뒤집어놓으셧다 근데이제 다른...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