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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 소장본 <칫솔을 버릴 수가 없어서> 수록 * 료미츠リョ三 허억. 미야기 료타는 깊은 바다에서 올라온 사람처럼 숨을 들이켰다. 목이 불편하고 살가죽이 따끔거렸다. 벌레에 물린 건가 싶어 몇 번이나 목 부분을 떨쳐냈지만 보이지 않는 감각이 계속되어 결국 스탠드로 손을 뻗었다. 방안에 옅은 불빛이 번지자 기분 탓인지 통증이 조금 잦아든 것...
"하여간 쪽바리 새끼들... 쯧." 대진의 미간이 형편 없이 구겨졌다. 왼쪽 입술 끝을 당겨 쯧, 혀 튕기는 소리를 내는 건 몹시 언짢을 때만 나오는 버릇이었다. 촛대를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옮겨 쥐고 구둣발을 어깨 밑으로 밀어 넣어 슬쩍, 들어 올리자 하늘을 향해 있던 고개가 땅바닥으로 힘없이 떨어진다. 남자의 얼굴은 거의 곤죽이 되어 그의 혈육이 온다 해...
오늘도 날개가 무너져 내렸다. 하나, 둘, 셋…. 밑동부터 꺼멓게 썩어버린 깃털은 더 이상 깃대에 달라 붙어있지 못했다. 떨어져내린 깃이 바닥에 닿자마자 한 줌의 재가 되어 탁한 공기 속으로 흩어졌다. 가온은 날개를 펼쳤다. 앙상해진 날개가 좁은 골방을 더 비좁게 만들었다. 다시 날개를 접고 온기를 찾아 더듬더듬 인간에게로 기어갔다. 주연아. 또렷하지 못한...
트위터 썰 정리글! 태웅이 백호 둘다 성인! 핸드폰 사용! 굉장히 매우 짧음! "멍청이, 나 오늘 늦으니까 먼저 자고있어" "싫은데!! 최대한 빨리와 여우" "최대한 빨리 갈테니까 졸리면 먼저 자" "싫다니까 자꾸 같은 말 하게 만들래? 술 적당히 먹고! 끊는다!" 멍청이가.. 언제 도착할지 알고 또 이상한 고집피우네. 평소라면 요리조리 잘 피해가던 구단...
보가트 수업이 있을 거라곤 진작에 들어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에 대한 것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지도 안다. 무엇이 나타날지, 분명하게 알고 있었다. 아마 100% 확신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테다. 그리고 그 예감은 틀림 없이 맞아떨어질 테고……. 알면 대비하긴 훨씬 쉽다. 그러니 나는 군더더기 없이 이 수업을 통과하리라고...
. . 약속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비가 온다. 일기예보를 보고 해가 화창한 날씨라고 해서 우산을 챙기지 않으면 어김없이 비가 오거나 우산을 챙기면 그 우산을 잃어버린다. 테이크 아웃 잔에 커피를 마실 때면 항상 누구와 부딪혀 절반을 버린다. 내가 응모를 하면 항상 꽝이었고 내가 타야 하는 버스는 항상 눈앞에서 놓친다. . 앉아서 먹고 가려 했지만 내가 간...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병술월의 정축일주. 저번에 보았던 방탄소년단 정국 분의 사주와 지민 님의 사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식상이 지지에 제대로 뿌리내린 상태로 성격도 다정하고 인정있다 사주의 흐름도 좋고 관이 제대로 세워져 있으니 법 없이도 잘 살 사람에다가 정화 특유의 아롱다롱한 섬세한 마음과 감정이 그대로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일주에 백호가 놓이고 천간에는 정화를 덮어버릴 ...
빗방울이 창가를 마치 우레와 같이 때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안 그래도 한바탕 쏟아지겠거니 했는데, 우려하던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빗방울이 땅에 튀어 물비린내로 되돌아온다. 아마 이대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면 이 상황은 마치 도돌이표처럼 자신을 옥죄고 있을 터였다. "우산은 안 가져왔는데…." 자차에 내버려 두고 온 우산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었다...
어서 가. 네 필멸까지 끌어안고 내가 갈게. 인생다운 결말로. 인간으로서의 말로로. 네게 영원할 수 없을 언젠가 죽을 목숨이라면 지금 세계를 위해 먼저 떠나는 게 나아. 이기적이고 못돼먹지 못해서 미안해. 나는 행복해. 오래오래. 영원히. 너도 그럴 거지? 어느 쪽으로 가든 네게는 비극이라면 다만 ■■■의 것은 ■■■에게로, 위선과 비겁으로는 살 수 없어서...
휴먼버그 대학 단편소설 4 *본 소설에선 스나가가 뱀파이어로 나옵니다 BL 요소주의 사람에따라 불쾌한 장면 유혈요소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스나가와 쿠도는 원작에선 건전한 사제와 형님 사이입니다 단순 2차 창작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달빛이 어두운 하늘을 비추던 밤 쿠도는 12시가 되자마자 약속이라도 한 듯 지하 무기고로 내려갔다 어두컴컴한 지하 ...
뻐근한 몸을 이끌고 낮 출근 시간에 맞춰 편의점에 들어간다. 오는 길부터 환절기 알레르기 때문에 눈물샘 콧물 샘이 난리를 치고 왠지 오늘은 얼마 전 시작한 공시 공부도 쳐다보고 싶지 않은 느낌이다. 앞 타임 알바를 하는 여자가 출근 첫날부터 자꾸 치근덕대는 것도 귀찮아 죽겠다. 본인 알바 시간 끝났으면 썩 집에나 갈 것이지 꼭 꾸물대며 편의점을 떠나지 않는...
11/25 빵준 결혼기념일을 맞아 하루 무료 공개합니다. -> 11/26 유료전환 완료 “쌤쌤, 그 왜 OS의 영중쌤이요, 썸녀 생겼나 봐요. 요즘 맨날 핸드폰만 붙잡고 살던데.” “야, 그거 엄청 오래전부터 그랬거든? 인턴 때부터 썸은 오래 타는데 소식은 없다고.” “아, 진짜요? 와…, 솔직히 전영중쌤 정도면 여자친구 금방 생길 거 같은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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