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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1999년, 제형은 원필을 처음 만났다. 그들은 아마 평생 운명이라는 로맨틱한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서로가 필요해서 만난 것도 아니고,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아갔을 수도 있다. 그 때의 제형은 여전히 제형의 꿈 속에서 스스로를 갉아먹는 존재로 남겠지만 적어도 그 꿈에서 깼을 때 눈 앞에 있는 원필의 얼굴을 보며 그 꿈에서 서서히 깰 것이다. ...
1999년, 한국을 발칵 뒤집었던 유괴사건이자, 사건 직후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온 한 소년이 있다. 상황은 이랬다. 어린이집에서 소풍으로 어린이 대공원으로 갔던 그 소년은 괴한에 의해 납치가 되었고, 납치 된 지 39일만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당시 6살이었던 소년은 아무런 기억도 하지 못 했으며, 부모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모르겠다, 무섭다, 집에 가...
목련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젤리를 파는 가게가 있다. 삼십 년 전에는 문방구였던 그곳은 여느 문방구가 그렇듯 분식을 같이 팔다가 한 십오 년 후에는 아예 분식집으로 업종을 바꿨다. 그러나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김밥천국이 생기면서 학생들을 뺏겼고, 문을 닫은 분식집 자리에는 얼마 후 서점이 들어왔다. 의외로 근처에 서점이 없어 옆 학교쪽으로 가야 했던 학생들과...
한 학생이 죽었다. 그 아이는 나의 고통이었고 나에게 자극을 주는 동기이자 내 사랑을 망쳤다. 한참을 깔깔대고 웃던 시준희는 문 앞에 서 있던 나를 보고 표정이 굳었다. 나 역시 그녀를 바라보다 발걸음을 돌렸고 시준희는 내 뒤에 대고 소리쳤다. "야! 뭐야 기분 더럽게. 이동혁, 너 얘랑 여태 얘기한 거야?" "아니야." "하, 진짜 웃기지도 않네." 그 ...
개요 탐사자는 온전한 백색의 방에서 눈을 떴습니다. 새하얀 문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완연한 백색의 고립입니다. 사람이 한 명, 그리고 그의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선택지. 무엇을 해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오직 하나, 사이렌 소리에 주목하십시오. 시나리오 정보 약칭은 [사이주목] 입니다.CoC 룰북 7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여자와 아이까지 안가리고 베어버리고, 수많은 국가를 잿더미로 만들었던 군터였다. 짓이길 듯한 기세로 군터는 왕좌의 아래로 계단을 천천히 내려왔다. 우두머리 수컷 늑대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고 야수의 두 눈동자에 피에 굶주린 야생의 잔인함이 여과없이 드러났다. 그가 한 걸음 한 걸음 내려올때마다 사람들의 온몸이 얼어붙어 다리조차 움직...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1. 센쿠가 파블로프의 개처럼 조건반사 만든다고 겐쨩 가슴 만지거나 앞 훑어줄때 좋아한다고 목소리 톤 낮춰서 속삭이기 시작함간질간질한 목소리때문에 더 흥분한 겐은 센쿠가 목소리 낮춰서 소소루제 코레와 해도 꼴리기 시작함둘이 배맞기 시작한 뒤로는 아예 오싹오싹해져서 정신 놓은적도 있음그러다가 어느날 센쿠가 아침에 자다 일어나서 갈라진 목소리로 겐. 하고 부르...
초등학교 시절의 나는. 똑똑했다. 그래서 공부도 곧잘 했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었다. 친구도 많았다. 남자아이들이랑 특히 친하게 지냈다. 다른 여자 아이들과는 다르게 운동을 좋아했고, 남자애들과 축구를 하며 놀았다. 그랬던 내가, 공부방 선생님의 추천으로 영재시험을 보고 덜컥 합격하게 된다. 시험을 보던 날에 나 빼고 모든 아이들이 여러 학원 이름이 적힌 ...
여꿈과 스무살에 만났고, 서로가 첫사랑이었기에 우리는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이 서투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 자주 싸웠고 자주 헤어지잔 말을 했어요.. 그래도 어찌저찌 잘 만나고 있었는데요... 저희 둘 다 페미니즘을 접하면서, 깊이 빠져들게(?) 되었어요. 2018년 당시의 넷페미니즘 흐름을 아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그때에 한참 "이성애 연애...
라파엘라(Raphaela) 본명 라파엘라 크로스윙, 인간/악마 길드, 블러드폴의 수장인 미카엘에게는 여동생이 한 명 있었다. 그녀는 크로스윙 가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던 천재 성 기사였고,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러나 과보호를 받고 자란 탓에 라파엘라는 부끄럼이 많은 성격으로 소심하게 자라났고, 반면 오빠인 미카엘은 무관심 속에서 가문을 떠나...
내가 너의 말뜻을 알았다면, 지금 무언가가 달라졌을까. 나는 아직도 그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빗소리가 잔잔히 깔리던 하루였다. 너의 곁에 있으면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이명과 비슷한 소리가 너무나도 싫어 이어폰을 거칠게 주머니에 쑤셔 넣었을 때였다. "형, 빗소리가 들리네요." 줄곧 침묵을 지키고 있던 네가 나지막이 입을 열어 말했다. 빗소리와 잘 어울리는, ...
장르: 로맨스 분위기: ☆☆☆ 권장 등급: 전체 이용가 커플링: 카스록 최종 수정: 2021/3/4 어떤 감정은 개념으로만 인지하게 된단 게 제 지론인데, 가령 질투의 경우 머리로는 어떤 건지 알고 있지만 가슴으로 느껴본 적은 없고, 시기나 혐오 같은 것도 마찬가지로 이해는 하되 공감은 하지 못하는 감정이지만, 그런 것들과는 달리 알고 있었다고 생각하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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