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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스티브가 먼저 손을 뻗을 수 없고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것은 토니의 입장과 마음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지, 지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사과하고 싶어서가 아니라는 캐해석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Before daylightANTE 씀전화가 울리는 꿈을 꿨다. 나는 오래된 핸드폰을 열고 목을 가다듬은 뒤에 천천히 그의 이름을 불렀다. 상대는 잠시 동안 말이 없...
안녕하세요! DEVI입니다. :D 공지를 올릴 필요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뒤늦게 쓰게 되었네요ㅎㅎㅎ 우선 이 블로그는 RPS 짹윙 위주로 돌아갑니다! 아주 가끔 서브커플이 들어갈 수는 있고, 타멤 언급은 있을 수 있겠지만 메인커플은 짹윙이고, 제 글의 98%는 짹윙 관련 단편이나 연재시리즈로 구성될 겁니다. 혐생 때문에 어쩌면 조금 천천히 굴러갈 수도 있을...
음 이거도 인피니티워 스포가 포함될수있을것같습니다. 물론 워낙짧고 별 내용이 없지만 타노스토니 너무좋아요. 스포스포스포 인피니티워 스포에 주의해주세요. 너무짧아서 민망하지만.... ** “크헉.” 울컥 입밖으로 쏟아져내린 선혈은 이미 검붉게 물든 흙바닥을 다시 한번 적셔낸다. 눈 앞이 흐릿해지며 바닥이 불쑥 눈앞으로 솟아오른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걸까. ...
"그럼 헤어져." "뭐?" 어언 2년,김종대를 마치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던 시절. 김종대가 아무리 날 겉저리로 보며 내쳐도,아무리 밀쳐내도 풀처럼 달라붙던 그 시절. "헤어지자고." 그 시절 이제 버리려한다. 면예 "헤어져라." 장담할수있다. 여태까지 들은 말 중 제일 많이 들어 본 말이 뭐냐. 고 물어봤을때 확실하게,헤어져. 라고 말할수있다고. 모든 시초는...
무너지는 건 쉬웠다. 아무리 견고하게 쌓았다 해도 엉망진창이 되는 순간은 찰나였다. 누군가 내 소식을 전해 듣는다면 내 선택을 단순한 변덕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슬퍼할까?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릴까? 그 눈물로 내가 자유로이 헤엄칠 수 있는 바다를 만들 수 있을까? 바다는 될 수 없더라도 강이 된다면 그때는 자작나무로 만든 배와 노를 가지고...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너는 옛날 부터 그랬지. 늘 사람들의 앞장을 서서 사람들을 이끌고, 도와주고 구원해주고. 자신의 몸은 생각치도 않으면서. 나는 항상 그게 불만이었어. 잭, 나는 내가 너의 몸을 좀더 생각하고, 아끼고, 주위 사람들의 말을들어주었으면 했어. 하지만 너는 그러지 않고 항상부상을 입고, 내 입에서 좋지 못한 말들을 하게 만들었지. 너는 그럴때마다 늘 웃었어. 미...
* 운명의 붉은실 설정 기반 창작 매듭AU * 장편으로 이어질 것을 대비해 세부설정을 짜두었으나 업로드본은 짧은 글이니 세부 설명은 생략합니다, 추후에 이어 쓰게 된다면 덧붙일게요! 가마는 도저히 적응이 되질 않았다. 가마꾼의 키에 따라, 길 모양새에 울렁울렁 계속해 달라지는 승차감이 영 별로였다. 그도 그럴게 스가와라는 애초에 말이라면 모를까 가마를 타는...
*트리거워닝 소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나는 지금도 생각한다. 다시 그날이 돌아온다면 나는. -죽는 날을 놓쳐서 영원히 죽지 못하게 된 썰, 사람에게는 저마다 태어난 날이 있고, 죽는 날 또한 존재한다. 언제 죽는지 어떤 방식으로 죽는지 그것은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머릿속에 각인 되어 있다. 몇 년을 살던. 몇십년을 살던. 그것은 그저 태어날 때부터...
콩콩콩콩 w. 앳 “종인아, 안녕?” “안녕.. 하세요..” “이거 먹을래? 너 커피는 안 좋아하잖아. 공부할 때 졸리면 마셔.” “어, 어... 괜찮은...” “마셔, 응? 난 그럼 갈게!” “안녕.. 히 가세요... 선배.” 오늘도 또 다. 어제는 청포도.. 오늘은 자몽 에이드. 종인은 자신의 손에 자석같이 쥐여진 음료수 병을 기운 없이 내려다본다. 한...
욕을 한바탕 뱉어내고 전화를 끊자마자 또 전화가 왔다. 나는 섣불리 음량 버튼을 눌러 무시하려다가 액정에 뜨는 이름을 한참이나 바라봤다. 마침 종인이 갑작스럽게 약속을 펑크낸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로퍼 한 짝에 발을 구겨넣으며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현관 저쪽으로 깽깽이 걸음으로 다가갔다. 나머지 로퍼가 불쌍하게 엎어져 있었다. 사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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