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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이미지 정보 : Photo by Sharon McCutcheon / Unsplash (저작권 프리사이트) 쌓아올린 책더미를 더듬어 위에서 세 번째 책을 고르면 표지 모서리가 둥그레 닳은 동화집 비밀스런 추억을 찾아 떠날게 유적 같은 책장을 뒤적이는 거야 페이지마다 잠든 시간을 깨워 발굴한 물품을 주욱 늘어놓으면 뜯고 뜯은 손톱과 서른 편의 쪽지 우리의 꿈을...
이미지 정보: @Dr_HyeriaNoir 아무도 모르는 새벽이 있었다 온힘으로 시곗바늘을 묶어두고 버티는 게 전부였다 손틈을 비집고 빠끔히 튀어나온 시간에게 물었다 잠깐이라도 괜찮은데 머물다 갈래? 침묵의 대답이 톱니바퀴 뒤로 숨어버렸다 시간이 묵묵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기어이 아침을 향해서 아아 징그럽게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의 시간이 왔다. -2019....
이미지 정보: @Dr_HyeriaNoir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암흑 속에서 얼마나 긴 시간이 흘렀을까요. 저 높이 어둠을 가르며 새어나오는 몇 줄기 빛은 수렁의 밑바닥까지 다다르지 못한 채 엷게 흩어집니다. 바깥으로 향하기 위한 마지막 장소. 사람들 말로는 여기가 그런 곳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은 단 하나. 나만의 계단을 쌓아 하루빨리 눈부신...
안녕하세요? 이야기로 당신의 길을 환하게 비출 은하수가 되고 싶어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가 가로등 하나 없는 어두컴컴한 거리 위에서 고개를 들자, 꿈처럼 아름다운 은하수가 보이면 어떨까. 잠깐은 감탄하며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게 될지도 모른다. 읽는 동안 일상에서의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감탄하며 위로 받기도 하는 은하수 같은 글을 쓰겠다. 어둠을 헤매...
@idc__really_ 나는 물었고, 동시에 대답했다. 답이 정해진 질문이었고,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였다. 벗어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반항한 것이었고, 당연하게도 실패했다. 그들이 내 말을 들어줄 것이라 한 순간 믿었다. 망가진 것들을 이제라도 고칠 수 있을 것이라 한 순간 믿었다. 무언가 달라졌겠지, 생각을 달리 한 부분이 있겠지,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
성현제는 송태원의 무덤자리 한 번을 찾은 적이 없었고 그것은 그가 한국을 떠나는 마지막 날까지 마찬가지였다. 당연한 일이었다, 그에게는 애도의 자격도 추모의 자격도 없었으므로. 성현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고인의 이름을 입에 담지 않았고 평소에는 완전히 잊은 채로 살았다. 세상은 그에게 불미스러운 꼬리표를 붙인 채 수군댔다. 은밀한 속삭임, 살인자라...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이건 너를 잊기 위해 시작한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으레 그렇듯, 이 관계 역시 시작의 이유와는 관계 없이 정의된 이름에 맞게 성질이 변모되었다. 하지만 기억은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억들이 쌓임과 함게 묻혀가는 것인지라 작은 바람에도 흩날리는 낙엽처럼 새 기억들이 조금이라도 흩어질 때면 옛 기억들은 다시 내 앞에 고개를 내밀었다....
스쳐 지나가는 향기가 익숙했다. 목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너라고 확신한다. 뒤를 돌아 달리려 했지만 얼마 가지 못해 발이 걸려 넘어질 뿐이었다. 사라져 가는 향기를 붙잡고 싶었다. 너의 얼굴을 머릿속에 그려보려고 이게 바래 더는 그릴 수 없는 도화지에 덧칠하려 노력했다. 어느 겨울날 해사하게 웃는 얼굴로 선물이라며 내게 감아줬던 목도리는 색조차 기억나지 않...
*희생의 의미 엔딩에서 이자크 대사 언급 그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너를 위해서라면……몬스터로 변해도 후회하지 않아." 유해화가 시작된 그의 얼굴이 그녀를 바라본다. 일그러져가는 얼굴에서 자색 파편이 떨어졌다. 그는 점차 인간의 형상에서 벗어나 몬스터로 잉태하기 시작했다. 유해화된 그는 자신의 세계를 파괴했고, 더 나아가 그녀가 이루고 있는 세계를 ...
2016.07.28 작성 사립 명문 엘비르 고등학교. 일대에서는 학구열이 높고, 우수한 학생들이 다닌다고 소문 자자한 그런 곳이었지만, 이곳은 특별 전형으로 이사장 소유의 고아원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제도가 설립되어 있었다. 그래, 말이 불편함 없이, 지. 분명 그렇게 불만을 토로하는 학생들도 간혹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백에...
아직 해가 뜨기 전, 가장 어두운 새벽. 무슨 바람이라도 불었는지 창가에는 주황 머리칼을 가진 소녀가 있었다. " 엠마, 벌써 일어난 거니? " " 네, 마마. 왠지 잠이 안 와서요. 무슨 날인가? " 이자벨라는 엠마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주며 어서 자라고 말했다. 엠마가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의 침실로 들어가고 난 뒤, 이자벨라는 엠마가 기대어있던 창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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