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2) (3) (4)
"이봐요, 그쪽 혹시 나 좋아합니까?" 호박색으로 짙어진 햇볕이 나른하게 흘러내리는 오후였다. 아침부터 다짜고짜 필요한 책이 있으니 서재 좀 쓰겠다며 목사관에 찾아온 포우는 뻔뻔하게 루퍼스의 점심 식탁에 마주 앉는 것도 모자라 차까지 얻어 마시더니, 지금까지도 돌아갈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하여간 성가신 놈. 루퍼스는 지끈거리는 이마를 잠시 짚었다. 한도도...
하앗..별 내용도 없는데 왜이렇게 오래걸렸는지 모르겠네요..여튼 ㅎㅎ ㅠㅠ 크리스마스편인데 새해가 지나버렸군요. 지성합니다.. 다음에는 눈에 보이는 거짓말 3편을 들고 오도록 하겠읍니다. 꺄읏~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
*2017.11.23* 존 해리슨이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세상에, 그 해리슨이? 크루들 중 절반 이상이 그 소문을 믿지 않았지만 몇몇은 맞는 거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여러 가지 목격설이 등장했다. 요새 해리슨이 멍하니 창밖 우주를 보더라. 저번엔 귓가가 붉어진 걸 본적 있는데 제 눈이 잘못 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전에 스치면서 ...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앞머리를 간질이고 떠났다. 꽃샘추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차갑던 공기는 4월이 되어서야 겨우 지나갔다. 답답하던 겉옷을 한 겹이나마 벗게 되었으니 다행이었다. 몸을 노곤하게 만드는 햇빛이 기분 좋았다. 민현은 뒤늦게 찾아온 몸을 만끽하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혼자 화보 찍냐?” 툴툴거리는 말투가 민현의 평화로운 시간을 방해했...
형, 그때 기억해? 내가 처음 형을 만났던 날. 그리고 내가 형을 떠나던 날. 형이 나를 보내주던 날. 나는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어. 그날의 냄새, 그날의 배경, 그날의 말들, 형의 작은 숨 하나하나. 잊을 수가 없었어. 왜냐면, 나는 이제 그 추억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니까. 그래서 나도 내 행복을 찾아서 움직이려고. 마지막 정도는 이기...
가슴이 뛰었다. 가슴이 진정되지 않았다. 시계를 보았다. 10분밖에 남지 않았다. 시곗바늘이 12를 가리키는 순간, 시침과 분침이 만나는 그 순간, 나는 당신에게로 갈 것이다. 당신을 보며 웃어줄 것이다. 아, 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인지. 신발코로 쿡쿡, 바닥을 찔렀다. 계속해서 시계를 올려다보고,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글 돌아보고, 준비한 선물이 떨어지지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좋아해!” 눈을 질끈 감고 외친 스가의 목소리에 떨림이 묻어난다. “응, 나도.” 바로 들려오는 다이치의 말에 스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쳐다봤다. “어... 그게... 친구의 의미가 아니라...” 벙한 얼굴로 다이치를 보며 뱉은 스가의 말에 다이치의 얼굴에는 놀라움이 떠올랐다. ‘이제 차이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스가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숙였다....
4월 3일 오후 11시 사랑에 빠지면 하지 않은 짓을 하는것이다. 일기 쓰기를 시작한다. 초등 학교때부터 일기 쓰는거 좋아했으으으었다. 그래 거짓말이다. 몰론 걔때문에이였다. 연락을 계속하고 있다. 전화도 가득하고 “누나 생일 어떻게 보냈어?” “음..완전 남과 다르게 그냥 잠깐 시내에 갔다가 하루종일 방에 있었어” “친구들이랑 같이 안보냈어?” “그냥” ...
다이치와 스가의 봄의 고백 그 날도 아무런 날이 아니었다. 그저 날카로운 짝사랑에 조금씩 베이는, 평소와 같은 날들이었다. 적어도 그에게는 그랬다. 하늘이 따뜻하게 물들고, 나뭇가지에는 부드러운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발밑으론 딱딱하게 언 땅이 아니라 부드러운 잔디가 느껴짐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2학년, 스가와라 코우시는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했다....
[슙국] 고백(월간국총 9월의 연애사 원고) w. 용암 사랑이란 감정은 아무도 모르게 스며들어 갑자기 마음 속에 작은 싹을 틔운다. 아무리 굵은 함박눈이라도 비교적 따뜻한 살결 위에 닿으면 녹아서 물이되는 것처럼 꽁꽁 얼었던 마음에도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 그렇게 스며들어버린다. 조그마한 틈 사이에서 자리를 잡은 싹은 어느새 뿌리를 깊숙히 내린다. 씨앗...
99.9 '미야마 히로토' X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타모 아오시' 필모 크로스오버 주의 + "선생님- 그런 얘기 말고 첫사랑 얘기해주세요" 지루한 마지막 단원의 첫 페이지를 펴기 전에 오카도메가 선수를 쳤다. 저놈이 감히 하고 인상을 쓰는 순간. 호오- 분위기를 띄우는 유즈코 때문에 반의 분위기도 덩달아 들떠버렸다. 젠장, 남은 수업 시간은 15분가량...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