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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 지나고 가을마저 끝나가도록 장례를 치르지 못했던 것은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탓이 컸다. 핀곤은 실은 그 문제가 과연 해결되었는지는 알지 못했었다. 다른 이들에게 묻기에는 어째 늘 시기가 부적절했고, 그렇다고 갈도르에게 묻기는 또 꺼려졌기 때문이었다. 시신도 없이 작별을 고하는 일에 말을 얹고 싶지 않았다. 결국 화장단 앞에 서서야 그는 답을 보았...
요 며칠 기시감이 뒷목을 떠나지 않았다. 언젠가 한 번 있었던 일, 또 한 번 닥쳐올 일. 미처 역사가 되지 못한 과거라도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는 법이다. 그러나 반의 반 밖에 물려받지 못한 친조모의 예지로도, 지금 서늘함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핀곤은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아버지는 어디 계시지?" "서쪽 탑에 계실 겁니다....
북서쪽 하늘은 썩어 들어가고 있었다. 아르드갈렌은 다시는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할 것이었다. 더 이상 태울 것을 남기지 않은 불은 허연 재만을, 안파우글리스만을 덩그러니 내려놓고 사그라졌고, 가을 날씨에 어울리지 않게 후텁지근한 바람은 그로 하여금 젊은 사촌들을 떠올리게 했다. 다고르 브라골라크, 아무도 예상치 못한 화염의 전투. 벌써부터 아르드갈렌의 몰락...
At the beginning of the Second Age he was still beautiful to look at, or could still assume a beautiful visible shape - and was not indeed wholly evil, not unless all "reformers" who want to hurry up ...
1. 아침 햇살이 반짝이는 화창한 오전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스란두일은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는 한도까지 수면을 즐기다가 「해가 중천에 떴습니다. 언제까지 누워계실 작정이십니까」부터 시작해서 「그러게 왜 감당하지도 못할 술을 퍼마시……, 실례했습니다. 부디 옥체 보중하십시오」라는 둥,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잔소리의 홍수에 밀려 비척비척 몸을 일으켰다. 간...
임시저장글 발굴... 귀찮으니까 그냥 올림 "근본도 모르는 어린애를 왕으로 섬기라는 겁니까?" 회당에는 싸늘한 침묵이 내려앉았다. 왼 어깨 뒤에 선 켈레브림보르가 옷자락을 부스럭거렸고, 반대편의 갈라드리엘은 언 듯 냉기를 흘렸다. 저만치, 기록관 임무를 떠안은 엘론드가 어쩔 줄 몰라 펜을 멈추고 있었다. 길갈라드는 코로 길게 숨을 내쉬었다. 지금 벽에 가서...
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여기까지 엘쌍마에마글+청소년 엘론드 밑에는 마에랑 핀곤 낙서
1. 빌어먹을 만웨, 비 한 번 끝내주게 오네요 — 라며 부관이 불평했을 때, 에갈모스는 그걸 꾸짖을 기력마저 없어 한숨을 쉬었고, 대신 옆에서 레골라스가 비식거리며 웃음을 참았다. 기름먹인 가죽 망토는 어지간한 빗물을 막는 데는 제격일지 몰라도, 정말이지 ‘끝내주게’ 무거웠고, 어차피 그는 속옷까지 쫄딱 젖은 후였으니까. 빌어먹을 만웨. 그래, 뭐, 이 ...
“엘론드, 이리 좀 와 볼까?” 답이 없었다. 길갈라드는 책상 끝 태엽 시계가 한참을 더 째깍이고 나서야 고개를 들었다. 엘론……드. 에아렌딜과 엘윙의 아들은 함부로 사라지는 일은 없었지만, 그 발소리를 듣는 일은 이상하리만치 쉽지 않았다. 이젠 둘이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 하나, 하고 얼핏 실없는 생각을 떠올렸다가, 길갈라드는 곧 엘론드의 먼 조카들을 떠올...
소린은 요정의 홀에서, 요정이 지은 옷을 입고 있었다. 수많은 시선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는 거대한 사슴뿔 왕좌의 발치로 나아가 무릎을 꿇었다. “이 순간부터 주군께서 나를 보내주거나 죽음이 내게 찾아올 때까지, 궁핍하거나 풍요하거나, 평화시에나 전시에나, 살든 죽든 간에 주군의 명에 따라 말하고 말하지 않고, 행하고 행하지 않고, 오고 갈 것입니다. 스라인...
스란두일 x 소린 (현대au) / A5 / 전연령 * 머크우드 온리전(14.06.01.)에서 발행된 회지를 유료공개합니다. * 오래된 이야기이므로 가격을 낮추어 발행합니다. 표지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 머크우드 사(社)와 두린 사(社)의 각 수장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호빗의 흐름을 약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프와 숫자로 가득한 모니터를...
"아실지 모르겠지만, 전하." "엘다리온." 청년이 입을 떼기 무섭게 엘다리온은 그의 말을 가로막았다. 몇 달 안된 것 치고는 꽤나 잘 자리잡힌 버릇이었다. 엘보론은, 다른 사람이었다면 콧방귀였을 법도 한 소리를 내고는 되풀이해 말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엘다리온.'" 적어도 이제는 엘보론은 엘다리온의 이름을 발음하며 그렇게까지 불쾌해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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