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23살 한샘이, 생애 처음으로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알게 되었다. 처음 만난 팀장님의 손길에 의해...❤️🔥
“네? 제가 영업팀이요? 왜요?” “나도 이유는 잘 모르겠고, 위에서.” 김팀장이 머쓱해하며 머리를 긁었다. 갑작스러운 날벼락에 놀란 것은 당사자 해든뿐만이 아니었다. 이대리의 눈이 튀어나올 듯 커져있었다. 해든은 여전히 어리둥절한 상태로 빤히 김팀장을 쳐다보았다. “영업 뛰라는 건 아니고 거기 2팀 서무. 연봉이나 대우는 똑같으니까 좌천되는 건 아니고 그...
주호와 아란의 가짜 결혼식은 순조롭게 준비되어갔다. 주호가 아란이 뭘 하든 내버려두었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였지만. 어차피 가짜인 걸 뻔히 알면서도 해든은 결혼식 당일까지 고민의 고민을 했다.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어, 왔어?” 아란이 해든을 발견하자마자 손을 흔들었다. 해든은 살짝 얼굴만 비추고 어디 사람이 적은 구석에 박혀있을 생각이었지만, 아란이 ...
“퇴근 안 하냐고?” 아란을 데려다 주고 회사를 복귀한 이후부터 줄곧 해든은 얼빠진 상태로 앉아있었다. 그러다 전화를 받는 것도 까먹고 주호에게 줘야 할 결재서류도 까먹어버렸다. 퇴근 1분 전까지 그렇게 미뤄둔 일을 하느라 대가를 치르는 중이었다. 주호가 곁으로 오는 것도 모르고 해든은 주호의 다음 주 스케줄을 정리하고 있었다. “어? 어… 조금 더 있다?...
“혹은 어디 두고?” “혹?” 몇 년 만에 보는 건데 대화의 첫 마디가 이상하다. 커피숍 안 쪽에 먼저 와 앉아있던 아란은 고개만 들고 서 있는 주호를 쳐다보며 음료를 마셨다. “니네 원플원이잖아.” “아.” 그제서야 아란이 말한 혹의 정체를 눈치챘다. 주호는 아란이 앉은 맞은 편 빈 자리에 느릿하게 앉아 긴 다리를 꼬았다. “주해든은 왜?” “너랑 나 걔...
#06 한준휘와의 갑작스런 키스 이후 서쪽탑에서 동쪽탑까지 내달리는 서지호의 머릿속에서는 평생 겪어보지못한 혼돈이 진을 치고 있었다. 래번클로 기숙사고 뭐고 생각할 겨를 없이 동쪽 탑의 지하까지 내달렸는데, 슬리데린 기숙사의 입구가 보였다. 중간에 그리핀도르 김은숙 교수님이 '오~ 일분일초도 아까운 서지호~ 시간이 아까워서 그렇게 달리나?'라고 인사했지만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그러더니 아직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사내 게시판이 후끈거렸다. 해든은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며 겨우 이 혼돈에서 정신을 차려보고자 애를 쓰는 중이었다. 소문의 당사자는 아직 출근을 하기 전이었고, 해든은 정신 사나운 게시판 창을 꺼버리고 다시 한 번 기사를 마주했다. N그룹 차남 온주호, 내달 말 결혼 그 타이틀 밑을 조금만 내...
곧 꺾일 것만 같이 위태롭고 아름다운 꽃. 소년은 과연 집착을 벗어나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쭈, 건전지 하나만.” “으악, 깜짝이야.” 그 순간 손에 들고 있던 핸드폰이 툭 바닥으로 추락한다. 앗, 안 돼… 해든이 말을 흐리는 사이 주호가 머쓱하게 손을 들어 해든의 등을 쓸었다. “야, 미안.” 그러곤 주호가 등을 굽혀 해든의 떨어진 핸드폰을 주웠다. “이거 금 갔다. 내가 하나 사줄게.” 주호가 내미는 핸드폰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해든은 ...
“내가 생각해 봤는데 없어, 난 너한테 잘 못한 게 없어. 집에서 재워줬고, 다친 거 반창고도 붙여줬고, 집에 간다 그래서 보내줬고, 주말에 피곤하다니까 쉬라고 해줬고, 그리고 여자랑도 헤어졌고.” “뭔 소리야?” “나한테 왜 화가 난 거냐고.” 해든은 지금 주호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화가 났다니. 내가? 왜? “아니. 안 났는데...
해든은 싱크대 앞에서 선 채로 얼어있었다. 아무리 짜집기를 해보고 맞춰봐도 ‘온주호’와 ‘차이다’가 한 문장에 온다는 것에 인지부조화가 왔다. 네가? 아니 온주호가? 어? 감히? “왜?” “그냥 싫으니까 찬 거겠지.” “이유도 없이 찼다고?” “이유가 뭐가 중요해, 찼고, 끝.” 나 배고픈데? 끝이 없이 이어지는 해든의 물음에 이젠 그만하라는 듯 주호가 말...
그 말에 일순간 해든이 앉아있는 테이블에 적막이 찾아온다. 급히 정신을 차리고 꾸벅, 안녕하세요, 이사님. 하고 이대리가 인사를 하자마자 파도타기처럼 번져 나갔다. 사방이 시끄러워 아직 다른 테이블까지는 주호의 소식이 닿지 못한 듯 했다. 주호는 직원들을 쓱 훑고는 다시 해든에게로 시선을 꽂는다. “전화했는데 왜 연락이 안 돼요? 나 주대리 좀 데려가도 되...
“레스토랑 몇 시로 예약해?” 서류를 넘기고 있던 주호가 해든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아, 맞다. 오늘이지. 까먹고 있었다. 데이트 상대와의 약속을. “7시. 너도 오늘 일찍 퇴근해.” “안 그래도 그러려고.” 문을 반쯤 열고 고개를 내밀었던 해든이 쏙 사라졌다. 주호가 다시 제 앞에 쌓여있는 결재 서류들을 뒤적였다. 내일이 주말이라 그런지 다들 몰아서...
“누구야?” “아무도 아니야.” “아무도 아니면 뭐 하늘에서 갑자기 커피가 쏟아지고, 졸다가 책상에 부딪혀서 그렇게 됐다고?” “어.” 엉망진창으로 둘러댄 말이지만 해든은 더 이상의 설명을 거절했다. 자신이 아무리 주호의 애인을 싫어한다지만 그래도 그대로 일러바치는 건 또 매너가 아니지 않은가. 해든은 얌전히 소파에 앉아 비싼 주호의 손수건이 얼굴을 닦는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