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데뷔 1주년, 인생 최악의 전환점을 맞이하다.
너를 좋아해 ... 여전히 너는 나에게 일말의 관심조차 없네 희망따위는 버리라고 말하는 듯이 그래도 포기가 안되는데 아니 포기하는 방법 조차 모르게 너에게 물들어버린걸 짝사랑 - 상대 모르게 혼자 좋아하는것 외사랑 - 상대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도 혼자 좋아하는것
아무것도 생각 하지 않기. 하나하나 신경 쓰다 보면 힘들어지니까모든 걸 비우고 가벼운 마음으로
불을 살라먹는 태양에 산다용광로에 녹아드는 철광과 같이성스러운 불결 속에 차분히 몸을 뉘여인석이 되어 가는, 보드라운 살결태양에서 헤엄치는 빛들은저의 빛인가, 나의 빛인가파도치듯 솟아오른불꽃의 광기그 또한 나인가태양계를 적셔주는 저 미지의 불길은어디까지 뻗어갈 셈이냐나의 숨이,뼈가, 장기가, 영혼이우주 속에 녹아드는 검은 용광로수영을 끝낸 인석은불길의 아우...
"이름.""... 아, 흐으....""이름 말해, 얼른."덜 발라진 시멘트의 바닥은 차다. 뒤로 묶인 손에 둘러진 넥타이 끈도, 제 얼굴을 우악스럽게 쥐고 있는 사내의 손도. 몸에 닿은 것들이 모두 차가웠다. 성우는 그 때문인지 눈물로 엉망진창이 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로 몸을 벌벌 떨었다. 대답 안 해? 높이 올라간 사내의 손이 성우의 뺨을 친다. ...
"나 좋아해?" 7월의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장마였다. 하늘은 이상하리만큼 푸르렀고, 땅은 젖다 못해 검게 물들고 있었다. 슬픈 눈으로 다니엘을 쳐다보고 있던 성우가 끝내 고개를 숙인다.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거리인데도 다가갈 수가 없다. 이렇게나 가까운데, 넌 저만큼이나 멀리 있구나. 애꿎은 침대보를 만지작거리며 허공만 바라보고 있던 성우가 어깨를...
삶이 무료한 현정이네 할머니, VR 커뮤니티에서 드래곤 기사단이 되다!
당신에 대해 두 번째의 사유를 가진 계절은 겨울이다. 나는 당신에 대해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왈츠를 추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등을 맞대고 노래를 불렀다. 박자와 음정이 맞지 않던 노래는 천천히 궤적을 같이 했다. 낡은 피아노처럼 삐걱거릴 때도 있었고, 더 이상 조율할 수 없을 것처럼 망가졌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노래를 불렀다. 먼지처럼 가난한 마음이 ...
신부와 사형수도 괜찮을 것 같다. 사형수는 너무 극단적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걱정이 가득이지만..,. 신부는 창준 사형수는 시목. 예전에 써둔 거고 저번에 다른 쪽에서 한번 썼던 건데 인용을 하자면 앞부분은 이렇게 흘러가지 않을까. 물론 후에 흘러갈 분위기에 대해 대충 이런 식으로 갈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인용한 것 뿐 나중에는 이런 비슷한 분...
당신에 대해 처음 사유한 것은 가을과 겨울 사이의 일이었다. 강의실 안은 어두웠다. 정년이 머지않은 교수의 빠르지 않은, 느리지도 않은 불성실함이 묻어있는 목소리가 안에 울리고 있었다. “추의 미학에 대하여, 사람들은...” 추의 미학, 미학에 의한 추. 강의실 안의 그 누구도 교수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이는 없었다.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
[규훈]무제 W. 큔즈님 ------- 후, 짧은 심호흡 후 지훈은 곧바로 문을 열었다. 철컥, 고요함을 깨는 소리와 함께 들어간 그곳에는 3년 전 그 자리 그대로, 민규는 앉아있었다. 마치 지훈이 찾아올 것을 안다는 듯 민규는 매우 차분했고, 담담했다. “오랜만이네요.”“...”“이젠 이런 인사 하나도 못하려나.” 환한 미소와 대비되는 짙은 블랙 수트, ...
0장 나는 필사를 시작하였다. 글 쓰는 걸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 필사를 하다보면 그 시를 쓴 작가가 시에 무엇을 나타내려고 했는지 한 번 더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되는 느낌이 들어 하루에 시 한편은 꼭 필사를 하게 되었다. 처음엔 필사를 할 수 있게 시를 수십개 묶어서 만들어 놓은 책으로 시작하였다. 그저 책에 적혀있는 시를 똑같이 옮겨 쓰는 데...
“ 부탁이야. 지금 본 것 비밀로 해 줘. 특히 윤후한테는 절대로 말하지 말아 줘. ” 다이어리를 황급히 감추며 눈물 젖은 목소리를 내는 미연을 가만히 보고 있었던 윤수는 짧게 한숨을 쉬었다. 얼핏 보인 다이어리 속 내용은 전부 쌍둥이 형인 윤후에 대한 것. 둘이 같이 찍었던 사진도 윤후 만이 남아 있었다. “ 알겠어. ” “ 진짜? 고마워! ” “ 대신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