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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12. “남팀장님, 이런 식으로 하면 나 일 못해요. 아니, 나라 일을 하면 당연히 나라가 돈을 줘야지. 내가 내 돈 써가면서 일해요? 그게 말이 되나? 그럼 난 일을 뭐 하려고 하지? 내 돈 쓰려고 일하나?” 정국은 우기기 선수다. 말도 안 되는 소릴 그럴 듯하게 포장해,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남인석은 정국의 우기기에 첫날부터 넘어갔다...
활동은 빡빡하고 정신없이 흘러갔다. 하루하루가 시간이 아쉽다고 생각될 만큼 빠르게 지나갔다. 정해진 날까지 완벽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과 긴장감, 그리고 불안감이 뒤섞였다. 그러다 지민이 안무 연습 중 담이 심하게 걸려 병원신세를 지면서 정국은 좀 더 예민해졌다. "여기 잡고 들면, 어때? 좀 낫지?" "응, 확실히 괜찮아." 지민을 들어올려야하는 리프...
정국을 만나지 않은 지도 벌써 이주가 훌쩍 넘게 지났다. 잘은 몰라도 기말고사 따위는 벌써 끝나고도 남았을 것이다. 한가할 것이 분명하건만, 이 괘씸한 놈은 연락도 없다. 지민은 내심 안달이 나서 선톡도 보내봤다. 자존심은 잠시 접어두고. 정국아, 시험은 잘 봤니. 그간 공부한다고 고생했는데, 주말에는 푹 쉬도록 해라, 그치만 혹시 약속 없고 심심하면 ...
※작품에 나오는 모든 인물은 실존인물,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작가의 허구(fiction)입니다.※ ------------------------------------------- "김여주, 다시 말해봐. 뭘 한다고?" "왁싱 연습.." "나한테?" "으,응.." 정국은 멍청한 얼굴로 여주를 바라봤다. 여주는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정국의 팔을 만지작거렸다. ...
10. “나, 나!” 박하니였다. 그는 우락부락한 몸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몸짓으로 손과 몸을 춤추듯 흔들었다. 그는 30살이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애교 있는 행동을 하곤 했는데, 울퉁불퉁한 몸과는 너무 어울리지 않아, 그때마다 김지미는 질색을 해댔다. “또, 또!! 오빠, 귀척 좀 그만할래? 근육 그따위로 쓸 거면 나나 줘라.” ...
이 글은 남은 인생 10년을 참고로 적는 글입니다 약간 스포가 될 수 있어요 . . . 19살 박지민, 난 학교 운동장에서 쓰러졌다고 했다.. 예체능이면 예체능 공부면 공부 못한다는 소리 한 번을 못 들어본 내가 지금 병원에 누워있다. 일어났을 때부터 후회만 하고 있었다. 내가 뭘 그리 잘 못했기에 못난 병이 걸렸는지 치료법도 없고 미래도 안 보이는 병에 ...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그날 밤. 정국을 보내고 귀가한 뒤. 지민은 방 가장자리를 따라 빙글빙글 걸으며 초조하게 심호흡을 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두렵다. 엄마 목소리를 듣는 것, 그리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것. 그렇지만 두렵다고 해서 언제까지 피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당장 내일 들이닥칠지도 모른다. 반드시 오늘 밤에 걸어야 한다. 지민은 눈을 감고 스스로에게 최면...
안녕하세요, 구라쟁이입니다... 글 파서 재공지하기에는 창피해서 여기에 씁니다. 여러분 5월 중으로 완결 안나요ㅠㅠㅠ 양치기 소년짓해서 죄송해요. 나름 사정이 있었지만 구구절절해서 안 궁금하실 것 같구요. 그냥 최대한 빨리 쓰겠습니다. 오늘은 반차쓰고 카페와서 열심히 했습니다. 34편도 늦지 않게 올라갑니다. 오늘도 또 싸웠다. 지민은 한밤중 침대에 누워...
".. 빠르시네." 정국은 아버지의 이름이 계속 뜨고 있는 핸드폰을 내려다 보았다. 기사를 보신 듯했다. '일반인 경호원' 정도로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사진을 봤으면 그 익숙한 뒷모습이 자신이라는 것은 바로 아셨을 테고. 정국은 석진이 들어간 뒤 닫힌 윤기의 방문 앞 복도에서 잠시 생각하다 발을 돌렸다. '함께 들어가겠습니다.' 아까 자신의 집을 나와 곧장...
“……뭐라고요?” 충격적인 소식에 무명은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그런 그녀에게 아직 할 말을 다 전하지 못한 석진은 죄책감에 무명을 제대로 마주하지도 못하였다. “우림군이 현장에 도착해 있었을 때는 이미…….” 석진의 잘못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시선을 올려 무명을 쳐다볼 수가 없었다. 그녀의 표정을 목도한다면……. “성난 청연인들이 진국인 여럿을 죽였고, ...
고요한 적막, 새근대는 숨소리. 눈을 감은 무명은 제 팔에 닿아오는 온기에 쉬이 잠들 수 없었다. 결국 소리 없이 눈꺼풀을 올린 그녀는 고개를 돌려 옆을 바라보았다. 정자세로 잠을 청한 황제가 제 옆에 있었다. 규칙적으로 울리는 숨소리에 무명은 그의 옆모습을 편안히 바라보았다. “…….” 꿈인가. 이렇게 따뜻한 온기와 편안함은 일평생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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