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오얼모얼 님, 독사 님
"아, 권순영이랑 나랑 사귀었잖아. 몰랐나 보네." 뒤늦은 연애 선언이었다. 마치 여름 장마철 일기예보의 비 소식을 듣지 못 했냐고 묻는 사람처럼 어딘가 모르게 당연한 듯 단조로운 어투에 웃음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무표정. 전원우는 장난을 칠 때 마다 자기가 먼저 웃음이 터지니까 보통은 은은하게 입꼬리가 씰룩거리면서 올라가는데 지금은 계속해서 무표정이었다....
W. 하솜 과연 이걸 여행이라고 할 수 있나? 승철은 넓고 에메랄드색으로 물들어있는 바다를 보면서 생각을 했다. 분명 신혼 여행이라는 건 같이 다니는 거 아니었나? 그래, 이건 혼자 온 자유여행이 아니라 신혼여행이었다. 근데 지금 승철은 에메랄드빛 바다에, 하얗게 빛나는 모래사장에서 혼자였다. 주변에 사람들이야 많다만, 다 초면인 지나가는 사람들이고. 이...
"으아아-!, 씨이이-바아아알!" "형 뒤에 한 마리 더 있어." "어째서!!!" 멀리서 보면 무서워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우스운 현장이었다. 지훈은 승철이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면 주위에 있는 돌을 던져서 제지하고, 승철은 팔에 온갖 것을 둘러 두껍게 만든 뒤 몸빵을 해댔다. 지훈은 비교적 원거리였기에 승철에게 오더하는 역할을 주로 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대를 합니다. W. W 승철은 조용히 맞은 편에 앉아있는 사람을 바라봤다. 눈을 감고 그의 얼굴을 말로 설명해 보라 하면 그가 가지고 있는 특성까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친숙한 사람 한 명. 어딘가 익숙하지만, 낯선 사람 한 명. 승철은 계속해서 들려오는 얘기를 들으며 낯선 사람을 힐끔 쳐다 봤다. 자신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
[우쿱]40-41 外 형제의 재회 민규가 다급한 손길로 긴급 버튼을 여러 번 눌렀다. 아, 제발…. 형.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민철이 멍하게 승철을 바라봤다. 예상된 상황이었는지 닥터와 간호사들이 심장제세동기를 들고 병실로 들어섰다. 승철의 위로 올라탄 닥터가 승철의 병원 가운을 벗겨내고 자리를 잡았다. 바로 100줄부터 시작할게요. 샷, 슛. "이게...
*계간 우쿱 겨울호에 내려고 '눈' 이라는 주제로 썼었던 글 입니다.* 그날도 오늘처럼 눈이 내리던 날이었다. 숨쉬는 이유를,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가 없어 다 내려놓을 생각으로 밖으로 나갔다. 나가보니 저 위에서 추락한 새하얀 눈꽃들이 더러운 길바닥을 물들이듯 덮어가고 있었고, 나는 가만히 멈춰서서 그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겉옷도 없이 얇...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건물 무너져요. 그러니까 얼른! 승철은 당황스러운 얼굴을 감추지 못한 채 앞서 뛰어가는 사람을 따라 달렸다. 그 사람의 말이 틀린 건 아니었는지 항상 시끌벅적 했던 건물 안은 엄청나게 고요했다. 그리고 어디서 들리는지 모를 타이머 소리만 가득했다. 승철은 달리는 내내 어째선지 호흡이 벅차지 않았다. 어두웠던 건물 밖으로 나가니 훤한 빛이 승철을 맞이했다....
트위터에 올렸던 만화 수정 후 재업입니다~~!! 밷클2 설정사장님 + 보좌관 + 도련님 우쿱 파트 도와준 담태식에게 감사^^ 사투리 검수 도와주신 체공님께도 감사합니다>.<
W. 하솜 여기는 우주PC방. 풀사양으로 안돌아가는 게임이 없다는 세봉대 앞 최대 핫플이다. 심지어 생긴지 1달밖에 안되서 모든 시설이 최상급이고, 게임 유형에 맞게 모니터 최적화까지 되어있다. 최신형 공기청정기에 세x코 바이러스 살균, 방향 시설로 공기마저 상쾌하다. 게다가 우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장이 아주 블링블링하다. 별이 쏟아지는 우주처럼 딥블루 ...
[우쿱]39 外 - "승철아, 일단 진정하고..." 쿵, 소리를 내며 바닥에 무릎을 강하게 부딪힌 승철이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목적지를 향해 달렸다. 머리가 복잡해져갔다. 제가 민철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린 후, 저에게 손도 안 대던 지훈이, 숨겨온 약으로만 버티던 지훈이, - "지훈이가 지금 폭주했는데 네가 와서 방사 가이딩이라도 해주면...
열심히 마늘을 까려고 모인 정자엔 왠지 모르게 나 혼자뿐이다. 다들 어디 간 거야? 텅 빈 정자에 걸터앉아 그저 땅을 찼다. 집을 나서기 전, 선글라스를 챙긴다고 둘을 먼저 보낸 걸 후회했다. 도겸과 버논이 마늘을 다 들고 나가는 바람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멍하게 잠시 앉아 있다 보니, 도겸과 버논, 여기 이름으론 쿵이랑 더러러러가 피철인과 함께 오...
*트위터 썰백업*썰 그대로 백업이라 오타 등 써방 수정X 1. 헤어디자이너 우지x옆집형 승철 여기 커트를 잘하기로 유명한 1인바버샵이 있음. 이름은 "우주공장" 이름에 걸맞게 화려한 네온사인과 천장에 조명을 은하수처럼 설치해서 정말 컨셉츄얼한 바버샵임. 음악도 딱 컨셉에 맞는 곡만 나와서 분위기가 좋음. 단지 조명이 어두워서 염색은 컬러확인이 안된다는 이유...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