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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허구이며, 특정 인물, 단체, 종교, 사건 또한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민호는 기범보다 키가 더 커지고 몸집도 커져서 길 가다가 봤으면 못 알아볼 것 같았다. 두꺼운 코트까지 입은 게 딱 모델 같았다. 내가 모르는 사이 이렇게 멋있게 자랐구나. 근사한 어른의 모습에 기범은 연신 감탄했다. 입양 간 집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큰...
초이는 궁금했다. 저렇게 크고 위대한 민호가 쩔쩔 메는 기범이가 궁금했다. 민호는 초이 를 만든 창시자 이며 초이의 세계 초이의 삶 이었다. 초이는 처음에는 그 상황이 좋았지만 시간이 들수록 반항심이 커졌다. 촉감을 모르는 초이가 처음으로 기범이를 안을때 묘한 기분이 들었다. 억지로 안았지만 묘한 기분이 들었다 물론 기범이도 마찬가지였다 “ 기범아 나 진짜...
* 본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허구이며, 특정 인물, 단체, 종교, 사건 또한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2. 세상이 붉게 넘실거렸다. 붉은 바다에서 쪽배 하나를 타고 망망대해를 떠돌던 민호가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목소리는 닿는 곳 하나 없이 공기 중으로 흩어져 사라졌다. 그래도 민호는 배가 육지에 닿을 때까지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때 안갯속에서 땅의...
* 본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허구이며, 특정 인물, 단체, 종교, 사건 또한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1. 김기범은 천둥소리를 무서워했다. 하늘이 우르릉 목을 울리는 날이면 이불에 들어가 귀를 막고 꼼짝도 하지 않았다. 기범은 꼭 그때처럼 귀를 틀어막았다. 차라리 모든 게 꿈이었으면 좋겠다. 꿈이라면 얼른 깨고 싶은 끔찍한 악몽인데, 탕! 소리를 내며 허벅...
:: Z. 서형준 과장은 기범의 병실로 향하는 중이었다. 누가 보면 응급 환자를 보러 간다고 생각할지도 모를 정도로 다급한 걸음이었다. 갑자기 들이닥친 환자들 때문에 기범의 퇴원 소식을 뒤늦게 전해 들은 탓이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저만치에서 걸어오는 유 간호사를 발견한 서형준 과장은 열받아 가쁜 숨을 애써 고르며 조용히 손짓으로 유 간호사를 불렀다...
쾅. 다급하게 닫힌 철제문과, 최민호의 두 팔 사이에 가두어진 채로 뜨겁게 쏟아지는 입술을 그대로 받아내며 달뜬 신음을 내밷는 나. 야 나 여기서는... 싫어. 어깨를 내리쳐봐도 끄덕없는 최민호에게 나는 오늘도 항복하고 만다. 나보다 조금 높은 시선을 옭아매려 두 팔을 목에 감았다. 얼굴과 얼굴 사이 거리가 가까워지자 콧잔등에 아슬하게 걸쳐있던 안경이 자꾸...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드디어 닭장같은 기숙사를 탈출했다. 4인 1실이라니. 게다가 2층 침대라니. 게다가 내가 1층이라니. 오래된 침대에 윗층 이름도 모르는(알려줬지만 새겨듣지 않았다) 남자애가 조금이라도 움직인다치면 끼익 끼익 어찌나 소음이 심하던지. 거기에 지독한 코골이 합주까지. 이어플러그를 몇 개를 사다 바꿨는지 모르겠다. 기범은 자신도 모르게 콧노래까지 불러가며 짐을 ...
:: 31. [그런 장난은 안 돼, 지수.] 평소 장난기가 많은 지수에게 늘 너그러웠던 지수의 약혼자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제법 엄한 목소리를 내어놓았다. 지수는 핸드폰 화면 밖으로 얼굴을 돌려 보이지 않게 입을 삐죽였다. [다 보여.] “...보여?” 애교 섞인 지수의 되물음에도 지수의 약혼자는 그냥 넘어가 줄 생각이 없는 것 같았다. 멀리 떨어져 있으...
- 下 - 아무래도 볶음밥 사건이 있던 날 이후 통증이 심상치 않아 진기 형에게 들렸다. 이제야 제대로 입원할 생각이 들었냐는 그의 질문을 무시하고 더 독한 진통제를 달라고 채근했다. 몸에 무리라는 건 알지만 베드에 누운 채로는 기범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내 고집에 결국 백기를 든 형의 앞에서, 나는 조금 망설이다가 기범의 이야기를 했다. 컴퓨터로 ...
- 上 - “길면?” “6개월.” 여름이 끝날 무렵, 까만 하늘에는 은빛별이 반짝반짝. 열대야 같았던, 견뎌내야 할 마지막 시간. 내 삶, 그렇게 눈물 나게 반짝거렸을까. 안녕, 삼류 내 사랑 중은 제 머리를 못 깎는 법이랬다. 무당이나 점술사들도 자기 점은 못 치고 의사도 자기 병은 모른다. 본의 아니게 묵히고 묵힌 병이 내 뱃속에서 내 생명을 갉아먹고 ...
:: 30. “삼촌이 범이 삼촌을 왜 안 만나? 우리 조카님이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배우는 배우였다. 조금 전의 당황한 기색은 온데간데없이, 아이를 어르듯 다정하게 되묻는 최민호가 그랬다. 하지만, 민호는 분명 당황한 것이 맞았다. 기범과 민호가 간과한 것이 있었다면, 준영이 더 이상 품 안의 아이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그 어리던 아이가 언제 이렇게...
:: 29. “김기범 기자님?” 맞죠? 기범을 보자마자 덥석 손부터 잡고 흔드는 지수는 사진보다 훨씬 앳되어 보였다. 최근에 하도 사진을 많이 봐서인지, 아는 사람을 만난 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 기범은 지수에게 붙잡힌 손을 빼내지도 못한 채 고개만 숙여 인사를 했다. “꼭 한번 만나고 싶었어요.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무슨 얘기를 누구에게 어떻게 들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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