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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비 종교 및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01. 기현은 고개를 꺾어야만 끝이 보이는 커다란 건물을 응시했다. 흐린 하늘 덕에 눈을 찌푸리지 않아도 됐다. 반도 끝자락 그 누구도 우연히 들어올 수 없을 것 같은 산골 마을 깊숙이에 위치한 것치고는 외관이 부담스럽게도 화려했다. 고개를 내리고 주변을 살피면 커다란 기념비석...
TRIGGER WARNING : 폭력적이고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유의해 주세요. 06. "아- 학기말은 이게 싫다니까. 그 놈의 생기부, 존나 귀찮아 죽겠네." 더 귀찮아지기 전에 사물함 정리를 해야겠다며, 한참을 사부작거리던 기현을 기다리며 정우가 투덜거렸다. 아이들이 빠져나간 텅 빈 교실에서 정우의 투정은 들어줄 이를 찾지 못하고 ...
임창균X유기현 W.K “여기, 금 간 거 보이시죠?” 의사가 대수롭지 않게 엑스레이를 확대했다. 기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필이면 오른손. 어쩌다 다친 건지 물어본 의사가 냉찜질하길 잘 했다고 칭찬했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깔끔하게 부러진 거라 한 달 정도 쉬면 자연적으로 붙을 거라고 설명한 의사가 깁스와 약, 주사를 처방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라는 의사...
* 이 글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기관 등은 실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열여섯의 창균은 몇 번 오디션에서 미끄러진 뒤에야, 알음알음 이름이 알려진 엔터와 계약할 수 있었다. 두렵고 설레던 연습 첫날, 견제와 호기심으로 가득한 눈동자 여럿이 창균에게로 향했다. -애기가 왔네. 창균은 뒤돌아 그 눈과 마주했다. .. 동그란 사람. 기현은, 창균에게 그런...
창문으로 햇빛 들어오는 느낌에 인상쓰면서 눈 뜬 임군 평소랑 다르게 더운 온기 느껴져서 시선 내렸다가 소리지를 뻔한 거 간신히 참음 와읍,하는 이상한소리 흘리고 시선 천장으로 돌림ㅋㅋㅋㅋ 왜냐면 자기랑 같은 베개 밑부분 베고 옆으로 누워 핸드폰하고 있는 유기현 때문에. 평일이건 주말이건 맨날 아침에 눈만 뜨면 휑~하고 이불 다 걷어버리고 나가던 유기현이 눈...
오얼모얼 님, 독사 님
임창균X유기현 W.K “병원부터 가셔야 하는 거 아녀요?” 크린 백에 싼 얼음을 받아든 기현이 아직도 얼얼한 것 같은 뒤통수에 얼음주머니를 올리며 앓는 소리를 냈다. 어제 그렇게 뒤로 자빠져서 기절해 버린 탓에, 오늘은 평소 기현답지 않게 지각도 한 참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실 유일한 포토그래퍼가 촬영 일정을 미루고 병원을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 트위터에 있는 썰 타래가 없을텐데 그게 이거 유기현 ㄹㅇ 연하랑 상성이 잘 맞는 얼굴임ㅜ 어쩌다 집에 굴러들어온 스무살 임군이 형이라 부르면 누가 니 형이야 할 거같음 / 졸라빡빡하게구네;; 생각하는 연하 임군 임군 유기현 카드 받아서 생활할 듯 첨엔 아싸 이게 웬떡이냐 하면서 개비싼밥먹고 전에 알바했던 고깃집 가서 팔아준답시고 골든벨 울리고 다녔는데 ...
임창균X유기현 W.K 또 시작이네. 설핏 잠에서 깬 기현이 몸을 뒤척이며 인상을 찌푸렸다. 제 가슴팍 위를 누르는 무게. 잠옷으로 입는 얇은 티셔츠 위로 느껴지는 늘씬한 몸. 소년과 남자 그사이 어디쯤으로 느껴지는 몸이 어리광이라도 부리듯 기현에게 파고들었다. 더워... 숨이 턱 막히는 것 같아 갑갑해진 기현이 턱을 한껏 끌어당기며 어깨를 웅크렸다. 목덜...
태양은 두렵다. 무언가 사라지면 찾아내면 된다지만 태양은 사라지면 빛조차 없어진다,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 그래서 나는 가끔 당신이 두렵다, 당신이 사라지면 나는 한 치 앞도 못 보는 어둠 속으로 한없이 떨어져 버릴까 봐. 그리고 그 형은 늘 그랬었다. 유기현은 통제 불가능한 존재였다.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그랬다. 이능력자는 뭐고 등급은 뭐고 순...
댕꿍채햄 셋 다 너무 케이스가 달라서 재밋다 댕햄은 아마도 햄이 끌려다니는? 것까진 아니어도 주도권을 댕이 잡고 있을 것 같음 그렇다고 이 주도권이라는 게 댕이 의도적으로 햄 행동이나 결정에 영향을 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둘이 얘기하다 보면 항상 댕 의견 따르는 쪽으로 끝날 것 같달까 채햄이랑 비슷한데 차이가 있다면 댕햄은 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댕이 말...
*권대웅 시인의 <시간의 갈피>를 인용하였습니다. (인용구 볼드체) 시간과 시간 사이에 난 길 새벽 다섯시와 여섯시 사이의 샛길 새벽 다섯시. 그래, 새벽 다섯시였다. 창균은 늘 그 즈음이면 잘 준비를 했다. 곧 해가 떠오를 것 같은 동쪽을 창 너머로 잠깐 응시했다가, 창문을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열어두고, 암막커튼을 꼼꼼히 닫고, 누울 자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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