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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다이 스키 (skiing) -퐁퐁 쥬선 외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이었다. 여기가 어딘지 도무지 알 수 없었고, 알 정신도 아니었다.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과 잠깐씩 왔다 사라지는 희미한 어떤 분위기 정도만 느낄 수 있었다. 하체에는 아무 느낌이 없었다. 다리가 지금 내 몸에 붙어 있는 게 맞는 걸까 싶을 정도로. 그리고 지금 들려오는 소리와 냄새, ...
ㅈㅠㅁㅣㄹ 혹은 ㅁㅣㄹㅈㅠ적인 시점 단.하.나.도 반영되지 않음. 그들은 온니프렌드 저스트프렌드 레알프렌드 베일제스트프렌드 이재현은 결혼 시장에서 인기가 바닥이다. 수요가 많긴한데, 인기가 많진 않았다. 결혼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나이 차면 적당히 집안에서 소개해주는 사람이랑 어련히 결혼하겠거니 싶어서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다. 첫사랑, 진심, ...
자이가르닉 (2022) _다이z 조금만 우리가 덜 가까운 사이였다면. 그니까 조금은 갈등을 겪어도 금방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게임하며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그런 존재였다면. 그런데도 김선우와 이재현은 너무 멀면서도 가까워서. 만나고나서 가히 처음으로 내뱉은 모진 말들에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재현은 선우 앞에서 조금은 더 어른이길 자처했지...
“선우. 뭐해?” “아. 주인님 생일선물 고르고 있어.” “…너는 그 주인님 소리 좀 어떻게 좀 안 되냐?” “주인님을 주인님이라 하지 뭐라고 하냐.” “형. 형이라고 하면 되잖아. 나한테 하는 것처럼.” “…생각해봄.” “야, 너 근데 몸을 왜 돌려? 뭐 이상한 거 보고 있었지?” 슬쩍 폰을 숨기는 걸 재현이 모를 리 없었다. 뜨끔해서 억지로 웃는 선우를...
여주는 한숨만 푹푹 쉬었다. 은주에게는 정국과의 관계를 들키든 말든 상관이 없었다. 설령 오해받는다고 할지라도 은주가 누구한테 말할 배짱이 없어 보여서, 여주의 마음은 평온 그 자체였다. 그 내면 어딘가에는 조금 통쾌한 마음을 느끼고자 한 것도 있었으니 오히려 속이 시원했다. 하지만 지민은 달랐다. 그간 여주의 연애 역사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지민은, 여주...
좋았던 농담 5 사겁 10 재현은 경영학과였다. 그렇게 말했을 때 주연은, “엇, 음대가 아니고?” 라고 의외란 듯이 말해 지극히 평범한 사고를 하고 있다는 걸 보여서 되려 재현이 조금 의외라고 생각했다. 그동안의 이주연은 음, 어, 뭐,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어, 의 인물이라서. 이 학교 음대가 꽤 유명한 편이라곤 하는데 자세한 건 재현도 잘 모른다...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석남항 수색시 주의사항', '아무도 믿지 말고, 아무도 의심하지 마.&
블로그에서 연재했던 작품을 리메이크 했습니다. 비슷하면서 새로이 추가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전작을 아시는 분들은 스포를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람의 포스 타입 글을 처음 읽으신 분들은 공지에 있는 이용방법을 꼭 읽어주세요! 첨부해 드렸습니다! 한 번씩 꼭 읽어주세요! https://oo-aram.postype.com/post/4775315 다음날 아침...
역겹기 그지 없다 절망적인 삶, 나의 삶과 멀찍히 동떨어진 곳 나를 보며 웃고 있던 당신이 그런 당신이 나의 유일한 구원이 된다 멀디 멀다 생각한 당신의 자리가 이리도 나와 가까웠었나 " 어리구나 " 어쩌면 눈치챘었으나 애써 무시하던 것을 나에게 알려 무얼하려고 나에겐 닿지도 않는 당신의 숨 하나하나의 그림자만이 남아, 지독한 날파리 떼가 되어 나에게 달려...
220813 하토풀 교류회 '鳥져진 건 나였다'에서 배포한 2학년 위주 일상? 개그? 시리어스? 판타지? 아무튼 다 섞인 책입니다. 총 36P(주의사항 1P + 본편 30P + 후기 및 축전 5P)입니다.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들쑥날쑥합니다.(24.01 추가)위 샘플의 퀄리티를 믿지 마세요 후반가면 급하게 그리느라 정말 개판입니다하...굳이 사실 필요도 없는 ...
재현아. 어둠에는 범위가 없다. 어디서 시작해 어디서 끝나는지 그 경계를 찾을 수 없다. 할 수 있는 일은 느끼는 것뿐이다. 내가 이 캄캄한 곳에 얼마나 멍청히 서 있는지 느끼는 일. 무력하게 손을 접었다. 재현은 지금 기나긴 어둠 속에 있었다. 아쉬워? 주먹 쥔 손에 힘이 실렸다. 대체 뭐가. 묻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이 어둠 속에서 이재현에게...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해영은 자신에게 닥친 상황을 믿을 수 없어 연신 눈을 길게 감았다 떴다. 아니지. 이왕 이렇게 된 거 둘이 친하게 지낼 수도 있으니 다행인 걸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건 정말 순전히 해영의 희망사항이었다. “여기서 좌회전이요?” “아니 네비 똑바로 안 봐? 하나 더 가서 좌회전이라고.” 조수석에 앉은 제나가 기어코 뒷목을 잡았다. 막상...
*좀비 소재주의 1-1. 쵸파 조로가 없다. 쵸파가 미묘한 변화를 느껴 깨어난 건 동이 튼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전날 오후 육지에 정박한 일당은 일단 잔뜩 먹은 뒤 푹신한 호텔 침대에서 쉬고 여유롭게 아홉 시쯤 모이기로 약속한 터였다. 쵸파는 좋아하는 솜사탕과 더불어 이 섬의 명물이라는 이런저런 디저트류를 실컷 먹었고, 상디에게 써니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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