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제임스는 그날도 심한 두통과 열에 시달렸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심한 고통이 제임스를 휘감았다. 제임스의 입에서 끙끙거리는 신음소리가 나왔다. 제임스는 오늘도 아, 오늘이면 정말 죽는건가. 하고 생각한다. 그만큼 그 고통은 끔찍했다. 빌어먹을. 제임스는 예전에 없던 동전들을 끌어모아서 약방에 갔었다. 그리고 열과 두통에 듣는 약을 손을 부들부들 떨며 사 먹...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 그러나 그게 대인기피증이라는 말로서 형태를 갖고 인과관계를 이루면 그때는. 그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전히 나는 혼자 있는 게 좋은데, 혼자 있는 걸 좋아하면 비정상이란다. 내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하면 혼자가 되는 사람이 둘이 되잖아. 그게 그 사람에게 나를 탓할 명분을 준다고 한다. ...
1.루텐 글록시니아는, 그가 보기에는, 굉장히 작고, 어렸다. 열 살, 어머니가 자기 눈을 찢어버리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이. 물론 그 자신의 어린시절과 루텐을 겹쳐보는 것은 아니었으나, 나이가 나이이고 높이의 차이도 있으니까. 조그마한데 큰 눈은 반짝이며 뜨고 있는 게 딱, 알고 있는 것보다 알아가야 할 것이 더 많은 나이이다. 그것만큼은 사실이...
1. 아주 오랫동안 코로 숨을 쉬지 못했다 그렇게 적은 숨으로 살 수 있는 삶이 아니었다 입으로 크게 들이마셔야 그나마 갈증이 해소 됐다 내 안에서는 숨에 목말라 헐떡이는 불이 있고 큰 숨이 없다면 꺼져버릴 것이다 내 사주의 대부분은 불(火)이 차지하고 있다 물은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것들은 나무 흙 금 그런 것들을 태우면서 살아가고 있다 불 없이는 내 ...
눈가가 욱신거려서 거울을 보면 눈깔에 속눈썹 하나가 붙어있곤 했다 눈을 비빈다 눈을 비벼도 욱신거린다면 아직 속눈썹이 떨어지지 않은 것이다오른손은 집게가 된다 오른손으로 눈을 벌리고 왼손으로 속눈썹을 떼어낸다 불쾌하게 축축한 눈이 손가락에 닿는다 퍼석퍼석한 손가락이 눈에 닿는다 속눈썹을 떼어내고 나면 모래를 끼얹은 것처럼 눈이 텁텁해진다손에는 무수한 수의 ...
불행의 레시피 1. 잊어야 하는 기억 2. 잊고 싶은 기억 3. 둘을 섞어줍니다. 4. 버려진 행복 5. 잊은 기억을 잘 보관하세요. 3. 한겨울의 바람은 온 곳을 단열재로 막아 두더라도 틈을 비집어 들고는 한다. 이이의 이번 아침도 늘 다르다는 생각은 안 들게 했다. 이불 새로 들어오는 찬 바람, 누가 베란다를 열어 놓았으며 누가 잠을 깨웠느냐는 전형적인...
2018. 1. 20. 테니스의 왕자님 오리지널 컨셉 일일 카페 @TnprCafe 방과후의 왕자님! 이하 방과프리 다녀왔습니다! 정말... 너무 재밌었고... 눈이 행복했고... 진짜 되게 새로웠어요 옛날 생각도 막 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치... 이런 느낌... ↓ 계정 보자마자 이건 가야 해...! 하고 예약날 손꼽아 기다렸고 번개 같이 예약했...
#오비른_전력 180121 Sunday <마지막> 마지막 한 잔을 남겨두고 너와 나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서로를 쳐다만 보고 있었다. 너와 함께 하지 못한 시간은 생각보다 더 단조로웠다. 젓가락에 손을 가져갔다 테이블 아래로 손을 내렸다를 반복했다. 카카시, 너도 나를 보고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나도 너에게 달리 할 수 있는 말도, 하...
아아, 아름다운 꽃이여. 피어올랐더라면, 찬란히 빛났을 것을 어이하여 터뜨리지 못했나. 간단하잖아. 모든 게 끊기면, 터질 것도 터지지 않는다고. 무엇이 끊긴 건가, 소담하게 피어난 꽃이여. 글쎄, 무엇이 끊겼던 걸까? 나로서는 알 방법이 없는걸.
잔잔한 연못에 돌을 던져 파동을 이는 것처럼, 언니도 내게 그렇게 찾아 왔었죠. 조용하던 내 생활의 활력. 나의 첫사랑. 나는 언니를 좋아했어요. 우리는 가을에 연애를 시작했죠, 단풍이 져 길거리가 모두 노랗고 빨갛게 물들 때 즈음. 나는 그때의 단풍과도 같아서, 하얀 볼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언니를 좋아했어요. 내가 울면서 고백한 날, 언니는 얼마나 당황스...
환희 다 스러져가는 나무 집 속에서 울고 있었어 마음 한구석이 뻥 뚫려서, 스치는 바람 하나하나가 너무 아프더라 그 스러져 가는 나무 집에서 구멍 뚫린 심장에서 영원히 죽어가는 줄 알았어 그런데 고마워, 그래, 정말 고마워 너 말이야 네가 문을 열어 줬어 네가 손을 뻗어 줬어 네가 날 숨 쉬게 했어 눈을 뜨고선 생각했어 아아, 세상엔 이런 아름다운 이도 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