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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너를 처음 본건 대학교 입학식 때였다. 대학교 입학식 신입생 대표로 나왔던 너는 예쁜 얼굴과 전액 장학금까지 수여 받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의 이미지가 강했다. 너는 입학식때 부터 학교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저 호기심이 였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너에게 관심이 생겼고 다가가고 싶었다. 같은과를 다니던 친구 용선이에게 휘인이가 들어간 동아리를 알아오면 평생 이 ...
무엇이 진실인가. 프리드가 언젠가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 만약 내가 알던 것이 모두 거짓이라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우스운 질문에 나는 곧장 답했다. 내가 아는 것을 부수고 진실을 보겠노라, 라고. 진실은 추악할 때가 있다. 그러나 거짓된 나날보다 추악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어떤 경우에서든, 언제나. 내 대답에 프리드와 샌님 ...
임현식은 한 번 잠에 들면 누가 업어가도, 아니 바로 앞에서 소리를 질러도 깨지 않았다. 그리고 창섭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둘은 항상 붙어 다녔으니까. 창섭은 현식을 잘 꿰고 있었다. 그래서, 그래서 창섭은 안심했고 안일했는지도 몰랐다. 현식은 잠들었으니까 모를 것이다. 창섭은 그렇게 섣불리 단정지어버렸다. 임현식은 아무것도 ...
며칠간 매섭게 몰아치던 추위가 기세를 누그러뜨렸다. 마치 외출을 허락하는 것도 같았다. 이에 유중혁은 옷장을 열었다. 옷장 한구석에 자리한, 몇 해 전 큰맘 먹고 맞춘 정장. 셔츠와 팬츠 모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맞았지만 오랜만에 입은 탓에 익숙하지 않은 착용감이 어색했다. 하지만 유중혁은 굴하지 않았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무늬가 들어간 넥타이...
팀장님,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나는 집까지 차로 직접 바래다 준 팀장님께 감사인사를 했다. 아니에요. 미안해요! 괜찮다니까 자꾸 사과를 했다. 여간 착한 사람은 아닌 모양이었다. 여간이 아니라 완전 착해. 이런 사람이 상사라서 다행이었다. 네, 월요일에 봬요. 싱긋 웃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고백예행연습 2 이재현 김영훈 '재현씨, 우리 점심 ...
웃으며 고개를 돌렸다가 바로 묵직한 것이 얼굴에 날아들고 통증과 피를 감각한 순간, 시야가 흐릿해 네 얼굴은 볼 수 없었다. 그 순간 네가 무슨 짓을 하려는지 벼락 같은 깨달음이 찾아왔다. 오늘은 내가 죽는 날이구나, 네가 나를 죽이려는구나. 내 친구. 소중한 미스트리. 우리에게는 서로 같은 사람이 서로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를 죽이고 싶어하는구나. 참...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드라마 따라하기 치트패치 둘이 연애하다가 티비 대사 분위기 잡고 따라하기 이런거하는게 일상 치트가 분위기 잡으면서 패치 머리 쓰다듬다가 패치... 아프지 마십쇼.. 패치가 아프면 저도 아픕니다 이러는데 ...풉 ... 패치 하, 미안 진짜 미안하네 내가ㅋㅋㅋㄱㄱ아프면ㅋㄱㄱㅋㄱㅋㄱㄱㄱㅋㅋ자네가 아픈가?ㅋㅋ 아 웃지 마시라구요ㅋㅋㄱㅋㄱㅋㅋㅋㄱㅋ패치가 아프면 저...
국뷔전력 ; 이 마음은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했다. 김태형이 헤어졌다. 1 김태형은 지금 자기 자취방 식탁에 머리를 박고 있다. 그것도 술에 꼴아서. 아주 쾅쾅 박아대는 게 내일 아침에는 이마에 혹이 남겠다 싶을 정도였다. 저엉국아아……. 김태형이 잔뜩 꼬인 발음으로 내 이름을 불렀다. 나는 김태형의 이마와 식탁 사이에 내 손을 끼우면서 대답했다. 왜. 김태...
- 50편 내외로 완결 예정입니다. - 썰 진행속도 느리구요. - 놀랍게도 나중에 노란딱지 붙습니다(...)
16 "지민아 오늘은 뽀뽀 안해줘?" "어? 아..미, 미안.. 깜빡했어." 지민이는 얼굴색 하나 안변하고 뽀뽀 이야기를 하는 태형이 때문에 또 얼굴에 열이 확 올랐음. 며칠째 이어지는 볼뽀뽀에 익숙해질만도 한데 지민이는 뽀뽀라는 두글자를 듣기만해도 귀까지 홧홧하게 뜨거워져. 태형이는 깜빡했다는 지민이 말에 조금 웃었음. 자기가 뽀뽀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부...
있잖아, 걔는 가고 싶던 대학에 붙었대. 있잖아, 걔는 꿈을 찾았대. 있잖아, 걔는 벌써 직장을 구했대. 있잖아,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내가 가진 시간은 많은데, 너무 부족해. 나보고 천천히 하라고 하는데, 내가 너무 조급해. 이런 인생을 굳이 살아야 하나 싶어졌어. 이대로 죽어 버릴까. 술기운에 나온 손목 이야기에 굳어 지는 애들 얼굴이 웃겼어...
"샤카, 그거 알아요? 오늘 고백 데이래요." "그래서." 티브이의 웃음소리와는 온도가 다른 목소리가 답을 했다. 소파에 앉아, 누워서 쿠션만 안고 있던 호는 얼굴을 들어 퉁명스레 대답하는 제 연인을 들여다보았다. 시선은 앞의 예능에 고정되었지만, 귀는 저에게 집중하는 샤카의 모습에 호는 속으로 세상에 외쳤다. '오늘도 내 애인이 이렇게 귀엽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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