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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본 내용은 창작된 설정을 기반으로 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실제 사실과는 무관합니다) 그 아이에 대한 첫 기억을 떠올리자만 무척이나 오만했다. 어디 들어 본 적도 없는 성씨의 붉은 머리 아이가 제 동굴로 제물이랍시고 당당히 걸어올 땐 그저 오늘 또 신분 상승을 원하는 비루한 가문의 시답잖은 인간 하나가 들어오나 했다. “꿇어라.” 제 앞까지 걸어와 놓고...
어서오세요, 박지민 유니버스에 1. 지민이 통화를 마치고 JNBC 예능국에 드러눕기까지 불과 60분이 걸렸다. 윤기는 그저 그 진상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는 것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흰 셔츠에 검댕이 묻든 말든, 검은 바지가 뿌예지든 말든 지민은 개의치 않았다. 벗어 던진 블로퍼는 이쪽저쪽에 널브러졌다. 지민이 자리를 잡고, 약 40분이 지난 ...
절벽 위로 올라오는 바닷바람에 나뭇가지들이 자꾸만 흔들렸다. 가지 끝에 핀 매화가 한 두 겹씩 바다로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그 탐스러운 붉은 꽃잎은 절벽 아래로 떨어져 물거품과 함께 바다 너머로 떠밀려갔다. 붓을 잡은 바쿠야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바람 때문은 아니었다. 그는 잠시 마음을 다 잡은 후에 천천히 글씨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한 단어를 반복해...
"저기... A야. 혹시 시간 있어?" 가방을 주섬주섬 챙기던 A가 뒤를 돌아보았다. A가 돌아보자 B는 머쓱한 듯 말을 굴렸다. "아, 그게 아니고... 그냥 할 말이 있어서 말이야. 아니면 지금 여기서 말해도 되는데." B의 말에 A가 B를 보던 시선을 거두고 가방을 마저 챙겼다. 신발주머니까지 야무지게 챙겨 든 A는 B를 향해 고개를 까딱였다. B는 ...
뒤로 갈 수록 최근 그림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 학교 K패치 • 애들 이름도 한국패치화 〰️〰️〰️〰️〰️〰️〰️〰️〰️〰️〰️〰️〰️ 교실의 남은 사람들은 밖의 광경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뛰쳐나간 학생들은 순식간에 감염이 되었고 바리케이트는 완전히 설치되었으며, 설치를 하러 왔던 차들도 언제 왔냐는 듯이 조용히 사라졌다. 내게 장난을 치던 이천의 선배도, 선배를 때리던 천우현 선배도 어딘가를 멍...
• 학교 K패치 • 애들 이름도 한국패치화 〰️〰️〰️〰️〰️〰️〰️〰️〰️〰️〰️〰️〰️ 무슨 정신으로 4층까지 이동했는지 모르겠다. 확실한건 다른 아이들도 어딘가 얼빠진 표정을 하고 있다는 것 정도.. “얏호~00아 오랜만이네!” 목소리만 들어도 느껴지는 이 방정맞음은 그 선배가 분명했다. 복면X왕을 한다해도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아도 될 정도...
안 만나지는 않았지만, 만나지도 않았다. 같이 있지도 않았고, 서로 쳐다보기만할뿐 지나쳐서 지금이 오히려 마음은 편했다. 정정한다. 불편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시선을 마주하면 빤히 쳐다보는데 "재현이가 쳐다봐" 주변에서 말할 정도인데, 이재현은 거리를 두고 나를 쳐다보기만 했다. 생각해보라는 말은 기억하는 거 같기는 한데, 너무 쳐다보니까 부...
"....공명, 너 소바 안 먹는다며?" "...ㄴ, 네?...아." 모로후시 타카아키는 자신을 보고 있는 야마토 칸스케를 향해 아무렇지도 않은 척 시선을 돌렸지만 사실 꽤 놀라 있는 상태였다, 솔직히 말해서, 개본적으로 양식 파이긴 했지만 싫어하는 건 아니었다. 그냥 상대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게 재수가 없었을 뿐이지. 하필 이걸 걸리다니...그의...
만화책보면서 스팁크라 둘 시선 처리랑 스티븐 표정보면 망상을 안할수가 없는거예요... 그리고 그 후 스티븐 빡쳐있는 모습이나... 콩깍지좀 빼야지....는 무슨... 망상날조 비빔해먹겠다..! 아직 애들 그리는거나 캐릭터를 확실하게 잡는게 아니라서 많이 어색하겠지만.. 보고싶은 장면이있어서...ㅇ<-< 둘이 빨리 만나게 해주세요
"Are you okay?" 굳게 닫힌 한 지하실 문 앞 차마 문을 열지 못한 채 망설이는 형원을 바라보던 한 남성이 물었다. '너 정말 괜찮겠어?' 정도의 걱정이 묻어난 물음이었다. "Results aren't good, I can't guarantee it anymore." '결과가 좋지 않다면 난 더 몰라.' 돌아오지 않는 대답 뒤 이어지는 말은 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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