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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은 무쵸와 함께 가까스로 티그리스 강변이 보이는 헤르나 공화국과 아라곤 제국의 국경이 지나는 마을에 도착했다. 오는 길에 산적떼를 만나 제롬이 붙들려 노예시장까지 끌려간 적도 있고, 샤를 황태자가 몰래 보낸 용병들에게 뒤를 밟혀 거의 붙잡힐 뻔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그럴때마다 무쵸는 기지와 빠른 판단력으로 제롬을 구출해내었다. 랭카스터 백작의 판단은 ...
어느덧 봄이 가고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초록빛 잎사귀의 색이 짙어지며 호숫가의 무성한 나무들의 녹음의 색은 점점 짙어져 갔다.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베르크 호수로 둘러쌓여 숨어있는 오래된 고성(古城) 베르크 성은 고용인 하나 없이 마치 유령의 성처럼 고요했다. 한창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대낮임에도 성(城)의 수백개 창들은 모두 닫혀 있고, 120여개가...
옛 말에 그런 말이 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 찢어진다고. 분수에 맞지 않는 짓을 하면 되려 낭패만 본다는 뜻이다. 그래서 가랑이가 찢어진 한 청년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김정우. 어릴 때부터 똘망똘망 잘도 생긴 게, 고놈 커서 한 자리 하겠다는 말을 그는 귀에 못 박힐 정도로 들은 전적이 있다. 그랬던 그의 고단함은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된 ...
“큰일이군.” 남자는 손목에 찬 시계를 바라보며 미간을 구겼다. 월요일 오전 일곱 시 오십 분 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 어디에서 사고라도 난 건지 도로가 꽉 막혀 정체되었다. 빽빽이 들어찬 차들은 도통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사방은 소란스러운 경적으로 가득하다. 소음으로 가득한 도로 한 가운데 정차한 모범택시 안에 탑승한 남자는 창밖을 샅샅이 훑었다...
글쓴이 : DREAM 이 글은 가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그렇게 이별 문자를 보낸 여주는 열이 나고 목이 아파도 아픈줄도 모르고 더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첫사랑이었고, 여주는 그런 마크를 그 누구보다도 애정했다. 벚꽃이 지는 시기가 오더라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거라 믿었고 누구보다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기겠다고 했는데. 여주의 첫사랑은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장례식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왔다. 버스에서 내리다가 발을 헛디뎌 비틀거렸지만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다. 교문을 지나 기숙사 입구로 걸어갔다. 기숙사 건물 뒤편으로 통하는 샛길 쪽은 쳐다보지 않았다. 그대로 내 방에 올라가 침대에 드러누웠다. 팔로 눈을 가리니 얼굴에 오른 열이 교복 셔츠를 뚫고 들어오는 것만 같았다. 괜히 또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아랫입술을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 게임 '블러드본'이 원작인, 8편의 만화 모음 책. 굿헌터의 엔딩까지의 여정을 쫓아가며 야남의 현재와 과거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내용에 본편 스포일러와 프롬뇌 다수 함유. * 2018년에 책으로 냈던 만화의 웹발행본입니다. *무단 전재와 무단 복제, 재배포를 금합니다. Any unauthorised use, duplication, or sharing a...
흔히 미들네임은 부모가 자식을 혼낼 때와 연인이 부를 때나 쓴다고들 한다. 귀여운 농담이었지만, 그런 연휴로 제노 휴스턴 윙필드의 미들네임은 스탠리 스나이더 외에는 부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마저도 침대 위에서나 간혹 속삭이기 때문에 제노는 종종 자신의 미들네임을 잊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거창하고 번쩍이는 이름을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길고 긴 명단 ...
* Viator - rionos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Piano & Violin Cover 1) 그 날은 비가 내렸다. 한참을 달리고, 또 달리고, 또 달렸다. 찰박거리는 진흙탕을 지나고, 빗물이 무겁게 떨어지는 숲을 지나는 동안, 내 눈에 담기는 광경들은 도저히, 어린 마음에 견뎌낼 수 있는 것들이 아니었다. 언니는 죽었고, ...
이 기록을 가장 신뢰하며 사랑해 마지않는 로즈니스 플루르에게 바친다. 로즈, 이 글은,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적었어요. 저도, 로즈도 잘못되지 않는 미래라면 정말 좋겠지만, 우리는 책임이 많은 사람들이고... 세계가 우리의 편을 들어줄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바라지 않는 건, 내가 혼자 남아서 로즈에게 이 글을 보여주지 못하는...
(마지막 장 이전에, 순서가 잘못된 종이가 한 장 끼어 있다. 첫 번째 장보다도 더 예전의 것으로 보인다. 다른 것보다 더 작은 양피지지만 앞뒤로 빽빽하게 적혀 있다. 예전에도 가을의 서고에 머무를 때에는 종종 글을 적었나보다.) 화석. (나중에 갖다 붙인 듯, 이 글씨만 새로 잉크를 묻힌 듯 선이 깔끔하다. 일리치가 내린 이 글의 제목인 걸까? 게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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