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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술에 적당히 잠긴게 보여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으니 부정을 안했다. 너도 아는 사람이야. 웃으면서 말하니 속이 더 쓰렸다. 사실 없다는 대답을 듣고싶었는데. 없으면 나랑 사귀자고 할려고 했다. 잘 해줄테니까 한 번 만나나 보자고. 노선기는 이미 쓰러진 하림 앞에서 술만 홀짝였다.너도 아는 사람. 이 말이 족쇄가 되어 일하는 내내 다른 이들을 주시하게 되었...
# 2014년 여름 #영화 촬영첫날 컷-!! 아침부터 아마 한 지구 반바퀴쯤 뛴거 같다. 죽을 거 같다. 아 죽겠다. 이제 다음씬까지 숨 좀 돌릴 수 있다. 의자에 털썩 앉아 물을 원샷했다. 아. 여기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거야. 죽겠다. 주혁 : “형. 내 핸드폰 좀” 없네.... 부재중 전화가 없네... 내가 전화번호를 잘못썼나. 왜 전화 안하지. .....
1부 상편: https://posty.pe/kgxnvx 1부 중편: https://posty.pe/kh6bkc 1부 하편: https://posty.pe/kh7trz 2부 상편: https://posty.pe/1iy5ip 2부 상편2: https://posty.pe/kh8ir3 2부 중편1: https://posty.pe/dsv6v2 반드시 모든 이야기를 ...
대지로부터 생명의 연장선을 이어가는 생물들을 따스하게 내리쬐던 태양이 물러나고 그 빈자리를 둥근 달이 채우는 시각, D은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 거리를 거닐었다. 행인들이 보기에는 무난한 티셔츠에 추리닝을 입고 있는 그가 정처 없이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 같겠지만 그에게는 목적지가 있었다. A이 불러낸 술자리, D의 발걸음의 끝은 지금 그곳을 향해 ...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시작된 연애는, 비극적이다. “선배. 저 선배 좋아해요.” 5개월 전, 1년의 짝사랑 끝에 나는 선배에게 고백했다. “그렇구나. 근데 찬아, 나는 널 안 좋아하는데 어쩌지. 혼자 좋다고 연애할 수는 없는 거잖아. 그렇게 되면 너만 힘들 텐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건 어느 누가 들어도 확실한 거절의 대답이었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선배...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짝사랑츤데레공x눈치없수 “수업을 시작하기 앞서, 짤막한 영상 하나 보고 시작하자” 햇빛은 구름에 숨고, 흐릿한 하늘이 세상을 무채색으로 만들었으며, 강하게 부는 바람은 우리의 몸을 웅크리게 만들었다. 초봄. 봄의 가면을 쓴, 실상은 겨울이나 다름 없는 계절이었다. 그 하늘 아래, 어느 한 대학교 교실에 다닥다닥하게 붙은 긴 의자와 길게 뻗은 책상이 층을 낸...
센고쿠는 루차도라의 보고에 미간을 문질렀다. 그냥, 갑자기, 배를 돌렸다? 말이 이상했다. 이유도 없이 배를 돌렸다니. 아무 일 없는 것은 다행이지만 루차도라가 가만히 군함에 있었을리가 없는데 이유를 모른다니."정말로 모르는 거냐?""[...조금, 섭섭해졌습니다 대장. 저를 막무가내로 빼가실 때는 언제고 의심하시다니...]""섭섭한 척 하지마라, 안 섭섭한...
마리는 루차도라가 너무너무 좋았다. 루차도라와 함께 있으면 행복했다. 루차도라를 있는 힘껏 안으면 은은하게 나는 잉크 향과 땀냄새가 섞인 그의 체향과 자신의 머리와 뺨을 쓰다듬어 주는 상냥한 손길, 그리고 언제나 다정하고 따뜻한 미소. 마리는 루차도라가 너무나도 좋았다. 빨리 커서 루차도라의 부관이 되고 싶었다."어.""...아, 맞다. 저기로 가야-""어...
저 빌어먹을 말포이 새끼. 내가 언젠가는 저 새끼를 죽여버릴거다. 해리의 손에서 종이가 바스락, 소리를 내며 구겨졌다. 번진 잉크와 구김 사이로 언뜻 보이는건, 친애하는 포터에게. 라는 문장 뿐이었다. 미친놈. 간결한 세글자를 대충 갈겨쓰고 부엉이의 다리에 묶어주니, 한참을 가만히 멀뚱멀뚱 있던 새가 그제서야 창 밖으로 날아간다. 지 주인 닮아가지고 아주....
살면서 처음으로 내 돈 주고 다이어리를 샀다. 이걸 언제까지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때 담임쌤이 그렇게 써오라고 했던 일기는 한 번도 제대로 써본 적 없으면서, 이러고 앉아있으려니 솔직히 현타가 쎄게 온다. 랑이랑 (그냥 내가 붙인 애칭) 잘 되는 날 바로 이 다이어리는 서랍 맨 아래 칸으로 직행이다. 1. 오늘 드디어 랑이 번호를 땄다. 몇 ...
* 짝사랑 복수 ... 데었다 너의 그 차가운 온도에 먼 길을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나는 멀리있는 네가 아닌 나의 주변 사람에게 나의 마음을 데웠다 알게 되었다 후회는 내가아닌 네가 할 것이란 것을 그것이면 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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