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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둘 사이에 놓인 "좋이해."란 고백. 그리고 긴 침묵. 쿠로사와의 고백이 농담이 아니란 걸 알게 된 아다치의 입에서 제일 먼저 나온 말은 사과였다. "미안.. 솔직히 쿠로사와가 갑자기 날 좋아한다는 걸 받아들이기가..." 고백한 것도, 차여서 울고싶은 것도 쿠로사와인데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는 얼굴로 죄지은 표정인 건 아다치라는 게 아이러니했다. "내가 헷...
外 김도영/문태일 " 김도영 또 왔어? " 현관문이 열리던 소리보다 태일 오빠 목소리에 방에서 나왔다. 여주우~ 이미 오빠를 지나쳐 날 향해 걷던 도영 오빠는 내가 무슨 제스처를 취하기도 전에 날 끌어안았다. 토하는 시늉을 하다 내 팔을 끌어당긴 문태일에 뺏기지 않겠다는 듯 도영 오빠도 눈을 가늘게 떴다. " 둘이 뭐해? " " 내 여자친구거든? " " 내...
* K-패치 고딩 왕샤오 * 실존 인물과는 관련이 없는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약 13,000자. bgm, 멜로가 체질 _ 사랑 안 해 - 나한테 왜 잘해줘? - 다른 사람은 다 아는데, 너만 몰라. 야, 네가 그렇게 얘기해도 걔는 몰라. 화면 속 여자가 대사를 날릴 타이밍에 아무런 대답이 없자, 왕이보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을 채로 심드렁하게 말대꾸했다. ...
히지카타 토시로는 사카타 긴토키의 소지품에서 조금씩 그의 취향이 아닌 것 같은 것들이 늘어나는 것을 잠자코 지켜보고 있었다. 사실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첫째로, 솔직하게 말해 히지카타는 긴토키의 취향을 정확하게 알고있지 않으므로 그 기준이 애매했던 것이다. 그의 취향이 아닌 것 같은 것이란 애매한 말은 그런탓이었다. 그에 대해 제법 많은 걸 알고 있는...
“나 졸업하면, 레드문으로 들어가려고.” 열여덟의 겨울,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을 준비하겠다며 학원을 끊고, 독서실을 등록하는 시기. 방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별의 입에서 나온 말은 용선의 걸음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레드문?” “응. 이번 대회 대상 혜택이라고 하더라.” 졸업과 동시에 취업. 끝내 주지? 따라서 걸음을 멈춘 별은 별 거 ...
시로는 뜨거운 물 안에 잠겼다. 시로의 옆에는 랜서와 키레, 길가메시가 있었다. 셋다 온천을 즐기고 있었다. 랜서는 긴머리를 틀어올리고 있고 키레는 눈을 감았다. 길가메시는 물 위에 둥실 띄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어째서 당신들까지 여기에 있는거야..?" "그건 우리가 할 말인데. 우연이잖아. 우연." 모처럼 에미야 저택의 일원과 온천에 놀러왔더니 남탕에...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야 석민아 거기 책이라고 써있는 박스 좀 가져와줄래?" 순영이 쨍쨍한 햇빛 아래 땀방울을 훔치며 석민에게 말한다. 석민은 대답 대신 온 얼굴을 구기며 박스를 들어올린다. "어우 형 뭐가 이렇게 무거워요-" "야. 나 이래봬도 문과야." "근데 보통 이런 말은 이과가 하지 않나." "뭐? 야! 너 죽을래?!" 석민이 낄낄거리며 도망친다. 어휴 저거 이사 도...
보고 싶다. 친구한테 보고 싶다고도 못하냐는 말로 애써 포장하며 너에게 하는 말. 보고 싶다. 진짜 너무 보고 싶어
“쿠로콧치, 정식으로 사귀어 주세요.” “……죄송하지만, 거절입니다.” “윽, 또임까…” “넌 정말 질리지도 않네요. 이만하면 그만할 때도 됐지 않았나요?” “그치만... 언젠가 이렇게 하다 보면 쿠로콧치가 받아줄 수도 있지 않겠슴까..”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이게 벌써 몇 번째인지, 그 작고 예쁜 입에서 죄송하다는, 거절이라는 말을 듣는...
처음으로 로코물을 써봅니다다이루크가 케이아를 짝사랑하는 그런 내용입니다역시나 오늘도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날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평화로운 몬드성의 아침이 밝아왔다. 새들이 지저귀며 사람들이 하나둘 깨어나고, 일을 하기 시작하는 오전의 시간. 케이아도 늘 그렇듯이 출근을 하던 길이였다. 정말 우연히, 출근하던 길에서 다이루크를 마주쳤고, 케이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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