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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14 어두운 밤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동혁은 절대로 영채의 손을 놓지 않았다. 놓을 수가 없었다. 운전대를 잡은 손이 위험할 정도로. 동혁의 운전에 가속도가 붙었고 그걸 바라보던 영채가 동혁에게 잡힌 손을 빼내려 안간힘을 썼지만 동혁은 그럴 수록 파란 실핏줄이 드러나도록 영채의 손을 꼬옥 움켜쥐었다. 마치 사탕을 뺏기지 않으려는 어린 아이같은 버둥거림이었지...
“와사비?” “요새 완전 핫 플레이스. 근데 맛은 완전 한국식. 재밌지 않아요?” 채민은 수다를 떨며 어디로 줄을 서야 할지 몰라 두리번거리는 소헌의 팔을 잡아 한편에 짧은 블랙 벨트가 쳐진 안전 가이드 쪽으로 이끌었다. “여기 Queue 라고 쓰여 있는 거 보이죠? 여기가 라인이에요.” 아. 하고 감탄한 소헌이 고개를 끄덕였다. 오기 전에 나름 공부는 했...
로판 속 주인공들에게는 어떤 음식을 먹여야할까요? 빵, 고기, 포도주, 맥주, 버터, 올리브유 등 유럽의 대표 음식들에 대한 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과 사회상이 함께합니다. 포도주, 과실주의 대명사 포도주의 뜻은 와인이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포도주도 포도라는 과일을 이용한 과실주다. 와인은 그보다는 넓은 개념이다. 그러나 ...
-필력, 오타, 개연성 없음 주의. -이 글은 네이버 웹툰 '달로 만든 아이'의 설정을 따서 쓴 2차 창작 글입니다. -달아이: 인간을 대신해 요괴에게 잡아먹혀주는 달의 아이. 요괴에게 먹힌 부분은 다시 재생되면 죽지 않는다. 오로지 인간의 손에만 죽는다. 전대 달아이는 그 달아이의 전생이고 다시 태어나면 그 기억을 다시 계승 받는다. 그러나 인격은 달라 ...
대진이 자기 마음을 깨달은 후 부터 생긴 버릇은 준기의 표정을 살피는 일이었어. 준기가 언제 미간이 왜 찌푸려지는지 입꼬리는 얼마나 올라가는지 빤히 보기 시작했지. 그 시선을 인식하기 시작한 준기의 입에서는 길케 보면 뚫리겠서? 하는 말이 자주 나왔어. 그럼에도 아랑곳 않고 눈싸움이라도 하듯 쳐다보는 대진을 피하려 햄스터로 베딩 속에 몸을 숨기기도 했어. ...
‘…주세진이랑 주연서가 뭔 관계인데.’ 유진은 머릿속이 정리가 되질 않았다. 그 모습을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주현이 소리쳤다. “서유진, 대답 안해?” 주현의 목소리가 격앙되어 울리자 유진은 몸을 흠칫떨며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공격적인 기운이 일렁거렸다. “네가 대체 그 주연서랑 무슨 관계냐고.” “…무, 무슨 말씀이신-” “무슨? 펜텔 수장인 ...
서유진의 기억은 5살, 그러니까 고아원 원장에게 맞던 것으로 시작된다. 부모는 있었지만, 없는 것이었다. 자신이 정확히 어떠한 경위로 고아원에 온건지 원장은 말해주지 않았다. 쓰레기 같은 너네들을 받아준 자신의 아량에 감사하라며 잔뜩 주름진 얼굴에 더 짙은 주름을 남길 뿐이었다. 아이들의 처분은 원장의 기분에 따라 결정되었다. 어느날은 기분이 나빠서, 어느...
“으읍.” 유진은 기지개를 쭉 피며 전투화 끝으로 바닥을 꾹 밀어냈다. “후우.” 오늘은 다운텀으로 나가는 파견 당일이었다. 오전 8시 출발이라고 했는데, 뭔가 사정이 있는지 1시간 미뤄졌다. “서유진 가이드님?” 유진이 목소리의 근원지로 고개를 돌려보니 전투복에 방탄조끼까지 완벽하게 차려입은 한준이 서있었다. “아, 안녕하세요.” “저희 저번에 봤었죠? ...
“허, 쳐 맞았다고?” “그래, 본인 소문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너는 그런 말본새가 거지같다는 소문은 못들은건가?” 유진은 차라리 이 자리에서 미친 척이라도 하고 뛰쳐 나가고 싶었다. 사실 설아와 주현은 산달폰 기관은 물론, 둘이 함께 공부한 기관 시트리에서도 망나니 듀오로 불려왔기 때문에 크게 놀랄만한 상황은 아니긴 했지만, 어쨌든 둘의 옆에서 숨막히...
“쟤가 걔지? 그 전속 됐다는.” “맞을껄, 기절한 애.” 기관의 중앙 휴게실. 사람들의 시선이 유진에게 꽂혀있었다. 유진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며 고개를 숙였다. “…미치겠네.” “이야, 유명인 다되셨네. 이제 다른 기관에서도 너 알겠다야.” 유진이 사람들의 웅성거림을 애써 무시하며 자판기만 꾹꾹 손으로 눌러댔다. 서하는 옆에서 실실 웃으며 커피를...
"흐억…!” 유진이 커다란 숨소리를 내며 눈을 떴다. 불을 안켜서 그런지 암막 커튼 때문에 그런건지, 방 안은 스탠드 불빛 하나만이 밝게 빛났다. “흐어, 하…흐억….” 눈 앞에 보인건 저번과 같은 주현의 침대였다. 딱히 침실을 사용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깔끔한 성격인건지 탁자 위에 올려진 자잘한 물품들은 한번도 건드리지 않은 것 처럼 그대로 남아있었다. “...
“…상관님?” 방 안은 어두웠다. 현관의 센서등이 없었다면 아마 앞이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유진은 불이라도 켤 생각으로 고개를 두리번 거렸다. 하지만 어두운 시야에 불을 켜는 버튼이 보이질 않았다. 유진은 눈이 적응되길 기다리다 이내 불 켜는걸 포기하고 주현에게 시선을 돌렸다. “무슨일…있으세요?” “…….” 유진의 물음에도 주현은 침묵했다. 둘 사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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