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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시작은 평소의 다른 날들과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아이들도 다들 바빠서 한가한 어느 날 저녁, 한유진은 익숙하게 전화로 송태원을 불러냈고 송태원은 성현제 뒷담을 까겠다는 그 웃기지도 않는 핑계거리를 한 숨 한 번으로 받아줬다. 어린 마수들은 다른 방에 미리 재워두고 어른 두 명만이 거실에 앉아 조촐한 술상을 벌였다. 술 한 잔에 성현제 재수없어, 또 한 잔...
같은 하루의 아침, 점심, 저녁, 야식으로 이루어진, 100% 대화로만 구성된 짧은 시리즈입니다. 2편 : 정담 / 3편 : 한담 / 4편 : 대담 [오전 8시 15분, 맥도날드] “잘 안 먹네요, 해롤드. 입맛이 없어요?” “.....방금 말한 문장에서 ‘입’만 빼면 그럭저럭 이유가 되겠네요.” “왜요, 맥머핀이 그렇게 별로예요?” “당신은 이게 맛있어요...
(섹스는 안했습니다만) 필로우 토크 비스무리한 느낌
“있잖아, 윤오야. 나는 도망갈 거야.” 흩날리는 앞머리를 매만지며 너는 말했다. 가을바람이 아직 춥지는 않았지만 마냥 부드럽지도 않았다. 얇은 교복 셔츠 한 장으로 모두 들이 맞기엔 꽤 모질은 구석이 있는 바람이었다. 앞머리를 정리하던 새하얀 손이 멈췄고 고개가 돌아가며 시선이 마주쳤다. “응?” “너한테서 도망갈 거야” 샐쭉 웃는 모습이 장난인지 진담인...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브루스의 부모님인 웨인부부와 클락의 친부모인 엘 부부가 서로 친한 친구라는 설정하에 쓴 글입니다. “브루스 생일 축하한다.” “우리가 네게 주는 선물이란다.” 웨인가의 유일무이한 외동아들은 부모의 말에 입을 벌리고 길게 하품을 뱉었다. 영문도 모르고 어머니 품에 안겨있던 브루스는 어딘가 들뜨고 즐거워 보이는 부모님의 얼굴이 좋아 꺄- 하고 웃음소리를 내었...
*다이나의 확정된 타임라인 *전편에 이어 아마 트릭 티파티보다 이전 시점.... 여름냄새 나는 글을 겨울에 백업하는 패기와 더불어 정말 쓰고 싶은 대로 썼던 무언가.. - 커다란 프로펠러가 가볍게 돌아간다. 경쾌한 프로펠러 소리를 들으며 다이나는 갑판 난간에 기대어 있었다. 그녀는 오랜만에 승선한 매드해터의 비공정에 대해 고찰하는 중이었다. 황동색 날개와 ...
나는 경이 안내해주었으면 좋겠는데. 그녀는, 겨울 바람으로 고아하게 깎아낸 듯한 그 자수정 같은 자안으로 저를 보며 말했다. 제 기억과 하나도 달라지지 않은 눈동자에 려는 반 년 전 그것을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처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놓아버릴 뻔한 정신을 간산히 그러모으며 입 안의 여린 살을 씹은 것은 볼썽사납게 주저앉지 않기 위해서였다. 고개를 숙...
https://www.vlive.tv/video/79090?channelCode=DB547B 자연 속을 걷는 뭐 그런 영상임. 한강 너무 비현실적으로 조용하니 아무도 없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다른 사람들 백그라운드로 보임. 떡볶이 집에 감. 모자 다 착용해봄. 황 버리고 가는거 너무 현실 친구다. https://www.vlive.tv/video/81047...
인천 뒷골목, 소위 '금학이네'라고 불리는 이곳은 정체성이 없다. 여기는 어느 나라일까. 지금은 몇 시 인가. 당신들은 누구인가. 그런 곳이 어디 있느냐고 한다면, 딱 한군데만 보여줘도 입을 다물 테지. 촌스러운 커튼을 휘저어 들어가면 보이는 모던 디자인. 보랏빛의 조명들 사이를 끼어드는 붉은 조명. 유연한 붓글씨가 어울리는 붉은 조명은 중국풍. 바 뒤로 ...
옅게 떨리는, 여전히 찬 손 그 위로 온기가 쌓인다. 놓치지 않겠다는듯, 겨우 붙잡은 컵과 유약한 미소. 겨우 시선을 맞췄을 때는 그 가련한 웃음이, 눈물로 얼룩진 채다. 그래, 당신의 찬 눈빛에, 생채기들을 확인한 김예현은……. 그래요. 괜찮지 않을지도 몰라요. 고요히 뱉는 말. 상처받아서, 여전히 이렇게 떨고있는 우리는. 모두 알고있음에도, 마침표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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