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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전정국이 열받은 첫 번째 이유는 본래의 정국이 김태형을 가지고서 이리저리 휘둘러서였고 두 번째 이유는 본래의 정국이 며칠 내리 이유 없이 전정국한테 어깨치기를 선보여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이유는 언제까지고 본래의 전정국 존재를 숨길 수만은 없어서다. "왜 아무런 말이 없어? 괄괄거릴 거라고 예상했는데....." "너라면 생각이 있겠지, 설마...
화재현장을 빠져 나온 엠블란스가 급하게 병원 앞에 멈춰선다. "환자 상태는요?" "12세 여자아이이고 전신에 3도 4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의식은 있나요?" "이 정도면..." 의사는 상태를 살피며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검게 그을린 얼굴에 작게 뜨여진 눈과 마주쳤다. 그녀는 소리 지르지 않고 화상의 고통을 억누르고 있었다. 그 눈빛은 간절히 살고자 하...
59화 종일 해리와 데이트를 한 유은은 중간 지점에서 해리와 내일 보자며 인사를 나눈 뒤 헤어졌다. 발걸음도 가볍고 해리와 같이 살 생각을 하니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다. 룰루랄라 기분 좋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도착한 집. 같이 저녁을 먹지 못한 게 아쉽지만, 오늘이 마지막 날인 만큼 애쉬와 함께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던 유은은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라는 ...
0. 이 방은, 오로지 나를 위해 존재하는 완벽한 세계다. 외부에서 사람이 올 일도 없고, 내가 여기에 있는 한 누구도 뭐라고 할 사람은 없다.누구도 나를 짜증나게 할 수 없고, 누구도 내 것을 가져가거나 귀찮게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나는 이 곳에서 완벽하게 안전하다.누구와도 관련되지 않고 나 자신을 지킬 수 있으니까. 메시지를 보내고 핸드폰을 던졌다.이...
21. “그래서, 어쩐 일로 여기까지 오셨어?” 조중우가 은근한 눈으로 꼬맹이를 훑었다. 오늘은 또 뭘 내놓으라고 여기까지 행차하셨을까. 쬐그만 게 여간 웃기는 놈이 아니다. 꼬맹이는 허구한 날 저를 상대로 협박을 일삼으며 억지를 부려댔다. 3년 전 놈과의 약정이 아니었다면, 진즉 한입에 꿀꺽 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나간 일이니, 후회해서 ...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그 조용한 병실에는 차가운 달빛이 회색빛 콘크리트를 비추며 외로움을 덜어주었다. 소녀는 그 새벽의 이슬이 맺힌 시간까지도 잠 못 이루고 있었다. 건강하고 싶다는 소망, 나이를 먹는 한 해에, 명절에는 꼬박꼬박 빌었건만, 무심한 하늘이 듣기는 하였을까? 소녀의 여린 마음은, 죽음을 앞두며 돌처럼 딱딱해졌다. 창가 쪽, 라디에이터가 위치한 곳에 올려둔 화분이...
그녀는 고즈넉한 언덕에 자리한 마을에 다가가고 있었다. 운 좋게 왕성에서 출발한 상단 마차에 업혀 갈 좋은 기회였고, 단순히 여행에 목적을 두며 심심풀이로 떠났기에 간소하게 추려 이곳까지 흘러들어온 것이다. 마을은 고즈넉한 언덕에 자리 잡은 것 치고는 꽤 큰 규모를 가졌다. 얼마 가지 않은 곳에 야산도 있었으며, 그 야산엔 광산 굴이 자리한 것 같았다. ...
파반이 월면 기지에서의 생활은 풍족하다는 편지가 도착했다. 곧 학술자료를 보내겠다는 말은 수없이 되풀이되고 있었다. 그것도 몇 개월째. 분명 그는 월면 기지에, 출장이라 했건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우리의 학술지나, 정보들이 새어나가지는 않았을까 한편으로 조바심에 떨었다. 그리고 그 궁금증을 해소키 위해, 내가 직접 그곳으로 가는 것뿐이라는 결론에...
이건 내가 아주 어릴 적, 그러니깐... 약 7년 전 이야기 이다. 너무 어릴 적 이야기라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혹, 이 이야기가 그 사람에게 닿을까 내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 . . 7년전의 나는 15살 이였다. 다른 아이들과 같이 공부를 무진장 싫어하고 놀기는 엄청 좋아하고, 미래의 대해 꿈꾸는 그런 어린 나이였다. 그런 내가 나 김아현이 정말 너...
덫은 본부가 멍청해서 걸려든 것이 아니었다. 숙주. 요괴는 인간이 변질된 형태이기 때문에 그들 역시 돌아가는 머리라는 게 있을 것이다. 우리는 간과한 것이 아니다. 다만, 방심한 것뿐. - "평소에 이명 있으실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한솔 : ... "숨기지 말고 말씀해 주세요. 한솔 씨는 우리 조직에 없어서는 안 될 인재입니다." 한솔 : ... 말해...
끊이지 않는 불안과 불면. 해가 떠야 잠드는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 더 늘어날 상처가 두려워, 감히 사냥터를 떠돌지 못하고 상처를 핥으며 점점 어두운 곳으로 슬금슬금 밀려났다. 나는 내 인생을 불쌍하다고 한탄하는 동시에 자랑스러워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다지 좋지 못한 방향으로.. 정확한 날짜는 기억 못 한다. 다만 날씨는 좋았고, 공기는 뜨거웠으며,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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