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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진혁은 모든 공부를 집에서 했고 현정은 퇴근시간 이후의 업무는 집으로 가져왔다. 그리고 진혁은 공부를 하고 현정은 업무를 처리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때로는 현정이 진혁의 공부를 도와주기도 했다. 그렇게 서로 노력하며 또 한번의 위기를 넘겼다. "지금은 할수 없지만 우리 둘다 직장다니면 그때는 절대로 일은 집에 가져오지 말자." "그래. 그래야지." "그...
의외로 불행은 흔하다. 가족이라는 것이 마치 면죄부라도 되는 양, 거침없이 사람을 생지옥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나의 세상은 학교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지옥이었다. 돌이켜봐도 최악의 삶이었다. 어리다고 모를까. 직접적으로 내 세상을 지옥으로 꾸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어린 것에게 너 때문에 죽지 않았다 라는 말을 해 더 깊은 곳으로 빠지게 하는 사람도 있...
'옛날 옛적에, 어느 행복한 마을에, 작은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 '그리하여 그 아이는 악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찾아왔답니다.' 평소와 다르게, 고통에 미간을 찡그리며 눈을 떴다. 다친 왼쪽 다리에 느껴지는 감각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그 옛날, 신령님과 만나기도 더 전에 중앙으로 향했을 때 느꼈던 그 때의 아픔과 비슷하였다. 물리적으로는 고통스러웠으나...
십대 때 읽었던 책을 다시 보면서 내가 지금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 어른으로 자랐나를 생각해보면 신기하기 짝이 없다.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 미리암 프레슬러 - 구매 링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852510
아, 고작 그럴 거면서. 고작 눈물 좀 흘렸다고 달래줄 거면서 사과나 인정은 왜 절대 나오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눈가를 스치는 천이 생각보다 부드럽다. 개혁파의 행동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니, 너도 유지파의 케이든이 아니라 그냥 케이든 터너는 무시하지 못하면서. 네가 나를 미워하면 좋겠다. 너를 마음 편히 원망할 수 있도록. 못견디겠다고 생각해주면 좋겠...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질문에 그는 언젠가 들었던 말을 생각했다. '모든 권리에는 의무가 따르고 의무에는 권리가 따른다지?' 문득 생각난 말에 오늘의 질문을 연결지어보기로 했다. 권리란 무엇이고 의무란 무엇인가. 권리란 자신의 누릴 수 있는 것이고 의무란 자신이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행복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예전에 아가씨가 얘기한적이 있다. 무조건적으로 얻는 사랑보다 끈임없이 갈구해서 얻는 사랑이 더 고귀하고 아름다운거라고. 사랑이라는건 쉽게 얻을 수 없으니까, 마음과 마음으로 부딪쳐야 하니까, 그러니까 값진 거라고.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믿고 있다고. 분명 그 누구보다 예쁘게 환히 웃으며 그렇게 말해주었다. 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자수정의 보라빛 눈동자는 크게...
원래부터 공부 쪽에는 생각이 없었다. 남들도 좋아서 하는 거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하기 싫었다. 대학교에 가지 말아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중학생 때, 하고 싶은 것도 명확히 없는 때였다. 지금 이 상태로 가는 대학은 득보단 실이 많을 것이니 다른 길을 찾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이 생각을 정리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 했을 때는 모든 친구가 대학은 나와...
왜 이렇게 귀엽게 생긴거니... 왜 이렇게 사진을 잘 찍는거니... 허현준의 비주얼과 매력 때문에 도저히 탈덕을 할 수가 없어... 최근에 올라온 사진을 썸네일로 해 본다... 이 기쁨을 여기저기 알리고 싶은데 주변에 허현준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오늘도 이렇게 포타에 글을 쓴다 고양이상 좋아하는 사람들이 허현준 좀 알게 되면 좋겠다..허현준이 고양이 중에서...
이 숨이 마지막이라며 누군가 내게 공기 한 줌을 남겼을 때 스쳐지나간 건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원망스러운 아버지도, 미술을 시작하게되어 기쁘다며 내게 웃는 다정이도, 누구한테나 웃으면서 나에겐 키가 무색할만큼 숙이는 철수도 아닌 담록원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꽃이었다. 창밖으로 보이던 그 꽃은 그저 다른 꽃들과 같이 아름다운 꽃같아보였다. 누군가 내게 어...
*오늘 짦막 외전이 있어서 가격을 살짝 올립니다. *여러분이 결제하신 포인트는 뭐에 쓸거냐고요? 10000원 이상 모이면 제 생활비로 써야죠. 저 대학생이고 기숙사생이라 생활비를 자급자족으로 벌면서 지내는 흑우 마슷타인 작가입니다...(쿨럭) 후원? 아 진짜 레알 감사하죠!!! 후원해주신 분이 있으면 그 분이 있는 방향이 어딘지 몰라 동서남북으로 그랜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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