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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지구)에 던전이 나타나고 그 파장으로 세계 각국에 각성자들이 생겨나게 된 것은 고작 10년도 되지 않은 일이다. 각지에 출몰한 던전들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는 과정에 인류는 커다란 희생을 치러야 했다. 아무도 공략하지 않고 내버려둔 던전은 포화를 거쳐 급기야 던전 안에 가두고 있던 몬스터들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만다. 던전 브...
*마찬가지로 2015년에 판매되었던 하이큐 드림 앤솔로지中 스가와라 파트 유료 발행버전입니다! *15금 파트...라고 쓰긴 썼는데... *미팅에서 만난 구남친 때문에 멘붕와서 꽐라된 드림주가 다음날 구남친 침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미팅 하지 않을래?”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거절 했어야 했다. 혼자였던 기간이 오래서였을까. 아니면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
- '나루토' 라는 드라마를 촬영 중 이던 연예인 우치하들의 이야기 오 이런 세상에 맙소사... 될 수만 있다면 눈 앞에 모니터를 부숴버리고 잠수라도 타고 싶었지만, 지끈거리는 머리가 쓸데없는짓은 관두고, 얼른 해결방안이나 내어보라는듯 시선을 자꾸만 앞에 고정시키는 탓에 결국 떨리는 눈으로 컴퓨터 모니터 안을 빽빽히 채우고있는 열애설을 허망하게 바라보며 천...
- 시대적 설정 붕괴 있어요ㅎㅎㅎ...ㅜㅇㅜ 모든 것을 쓸어버릴듯 거세게 몰아치는 비 바람에 부디 위령비 위로 깊게 새겨진 네 이름 여섯자가 지워지길 바랐다. 네가 없는 이 현실을 부정하는듯 둔탁하게만 느껴지던 손 끝으로 조심스레 그 위를 훑으니, 매정하리만큼 느껴지는 축축하고 시려운 감촉에 곧 네가 죽었다는 이 곳이 현실이라는걸 새삼 느낀다. 마을 을 지...
" 내 말 듣고있냐? 어? " " ....그냥 파트너를 바꿔....... " 테이블 가득 널부러진 안개마을의 특산물이라던 물방울 떡을 무료하게 나무 포크로 푹 찌르며 심드렁히 말했다. 지난 며칠간 임무로 인하여 안개마을에 머물던 히단이 카쿠즈와의 작은 다툼 덕분에 어젯밤 씩씩 거리며 아지트로 돌아와선 내 품안에 안개 마을의 특산물을 한아름 떠넘긴 것이였다....
" 아, () 선생님! 죄송한데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 퇴근시간이 다가오자 급히 짐을 싸던 것을 멈추고 옆에서 쭈뼛거리며 곤란해 보이는 이루카 선생님을 바라봤다. 전 지금 당장 집에 가고싶은데요 선생님.. 간절한 거부의사를 꾹 눌러 참고선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올려 비즈니스적인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에 한결 편안해 보이는 얼굴을 한 이...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를 모티브로 작성된 드림입니다. 요즘 나뭇잎 마을에선 지나가는 아기 고양이 조차 알 정도로 유명한 소문이 하나 있는데, 마을 제일가는 짝사랑꾼이였던 두 사람. 우치하 오비토와 ()의 연애사 였다. 이 마을 사람들 모두가 알다시피 오비토는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전부터 린이란 아이를 좋아했다. 오비토의 소망대로 린과 오...
째깍- 어쩌지, 째깍- 어쩜 좋아, 거실에 놓여져 있는 작은 테이블 주위를 빙빙 돌아다니며 재작년, 내 사랑스러운 연인 카카시의 새집 마련을 위해 선물한 아기자기하게 조각 되어있는 나무 시계의 초침이 내 불안감을 증폭시키듯 귓가에 크게 울려퍼졌다. 앞으로 3번, 째깍- 이제 곧, 째깍- 부디, 떨지 않고 째깍- 청혼 할 수 있길. 시곗 바늘과 모든 초침이 ...
" 하타케 카카시씨-! " 짜악-! 경쾌한 소리와 함께 카카시의 얼굴이 왼쪽으로 돌아갔다. 놀란듯 크게 떠진 눈빛엔 허망함으로 가득 차 보였다. 격해진 감정을 추스릴 새 없이 거칠어진 호흡 덕에 몸이 부르르 떨렸다. 원망스런 눈빛으로 그를 노려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니, 제 뺨을 감싸 쥔 카카시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날 바라봤다. 갑작스레 거리 한복판에서 일...
이상하다, 이상해. 지금쯤이면 벌써 더워서 대 여섯번은 깼어야 정상이거늘 기분 좋게 쾌적한 온도 하며, 이 묘하게 푹 잔 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절대 우리집엔 없을 폭신하고 두툼한 이불도! 낮설디 낮설었지만 옛 동화속에 나오는 우렁 각시가 선물을 주고 간게 아닐까 란 터무니 없는 생각을 하며 느릿하게 손을 한번 쥐었다 폈다. 음, 꿈 은 아닌가봐. 당...
필시 아카데미 입학 첫날부터 다짐했던 개근상을 타겠다는 내 불타는 의지는 섭씨 35도가 넘는 한여름밤, 배터지게 아이스크림을 먹고선 보란듯이 감기몸살에 걸린 몸뚱아리를 헤아리지 않은체 등교를 하고야 말겠다는 기적 적이고 미련한 생각을 실행시키는 것에 크나 큰 힘을 보태었다. 아카데미에 다 다르자 마자 이미 오래전부터 지정되어있는 내 자리에 가방을 내려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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