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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현재 후작가가 얼마나 많은 자금을 가지고 있느냐 하나하나 따지려면 몇 날 며칠을 꼬박 새워야 할 것이다. 작위는 한 단계 더 낮지만 공작가와 맞먹는 재산으로 준공작과 비슷한 대우를 받는 그런 후작가는 현재 열 넷 루시의 발 닦개가 되었다. 어찌 저찌 하룻밤을 보내고 해가 떴는데 그 해가 중천에 떠 있음에도 누구 하나 자신을 깨우러 오지 않았다. 처음으로 맛...
* “일어나라고. 회사 안가?” “딱 십 분만, 아니 이십 분만 더.” 이 형 잘 거면 혼자 자지, 왜 껴안고 안 일어나느냔 말이다. 온몸이 뜨끈뜨끈하다. 인간 난로가 하나 생긴 기분이다. 난 학교가야 한다고! 어떻게든 일어나보려고 하는데 힘은 또 왜 이렇게 좋아. 움직일 수가 없다. 아니, 회사 다니는 사람이 어째 고등학생보다 더 늦잠을 자는 거지. 재찬...
* 재찬은 하루 종일 속이 안 좋았다. 아무래도 최근에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고 피곤해서 그런 것 같았다. 내일은 결혼식, 준비하기 편하라고 전날 예식장이 있는 호텔에서 자기로 했다. 의외로 박서함이 센스가 있었다. 서함은 결혼 축하 파티 갔는데 친구들 술값만 내주고 금방 온다고 했다. 그 전에 좀 괜찮아져야 할 텐데, 힘들어 죽겠다, 진짜. 재찬은 침대에...
분 粉 장일소는 여전히 물 한가운데다. 마른 피는 진작 씻겨 나가고 물길 따라 길게 흐르던 붉은 띠마저 사라진지 오랜데 부동으로 서 있다. 부쩍 차진 바람에 젖은 살갗이 시릴 만도 하건만, 장일소는 뚫어져라 수면만 노려본다. 별난 일은 아니다. 유독 피를 많이 본 날이면 이따금 그러했기에. 다만 오늘은 그 정도가 기실 심한 듯하여 조금 떨어진 물가에서 빨래...
"오랜만이다, 승철아." 그토록 그리워하고 보고 싶었던 얼굴이 막상 보이니 반갑지 않았다. 네가 왜 여기...? 미국에 있던 거 아닌가. 승철은 놀란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얼마 전에 입국했어." "보고 싶었다, 쿱스야." 지수가 웃으며 말했다. 저 미소가 정말이지 끔찍하다. 승철은 입술을 깨물고는 고개를 돌렸다. 같이 일 할 사람이 홍지수라는 사실은...
살짝 수정.. 문득 생각이 났다. 그 때의 네가. '그거 알아?' '뭐?' '밤에 시계를 봤는데,' '.. 봤는데? 무서운 얘기면 너 죽는다.' '아하하, 아니야~ 암튼. 그 때 시계를 봤을 때 딱 열한시 십일분 이면..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 거래.' '으엑. 그게 뭐야~ 순 엉터리!' '진짜야~' '공부나 하세요~' '치.. 진짠데...' 그 날의 ...
지진 후유증으로 계속 멍하고 기분이 쳐져서 재미있는 이벤트 준비해봤어요 같이 놀아요😆이벤트 참여방법1. 저의 인스타그램 링크로 찾아와서 이벤트 페이지에 웃긴 gif 댓글을 단다/
4cus의 결성과 데뷔 후 테루오와 슈진은 로운이 등교할 때마다 차로 유메노사키 학원까지 데려다 주고, 하교 시간에 맞춰 ES나 성주관으로 픽업하러 간다. 운전자는 때마다 달라지며(둘이 같이 타 있기도 한다.) 쥬닐은 아직 운전 면허의 필기 시험을 치르지 못 했다.4cus는 코즈프로는 물론 ES를 통틀어 유닛 멤버들의 평균 신장이 꽤 긴 편에 속한다(약 1...
창가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 오후의 잔잔함을 느끼게 한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는 다를 이벤트를 기대하며 문을 연다. - 오늘도 좋은 하루.. 같은 버스 같은 자리.. 왠지 모를 기분에 늘 앉던 자리의 반대편에 자릴 잡아 풍경을 바라본다. 푸르른 햇살 속 모습들을 바라보다 보면 들리는 살아가는 소리, 왠지 들뜨는 감정에 여주는 그저 지그시 눈을 감아...
“다시 말해봐. 뭐라고???” “그러니까 지민이 걱정할 것 없다고. 불고기 되게 맛있다, 윤기야. 진짜 반찬 가게 해도 되겠다니까?” 영재는 남은 불고기를 접시까지 핥을 기세로 비워냈다. 계속해서 영재의 퇴근이 늦어지자, 오늘은 윤기가 영재의 집으로 왔다. 불고기와 반찬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서 말이다. 그러더니 밥을 차릴 테니 먼저 씻으라며, 욕실로 ...
무대 도리벤의 피의 할로윈편 원반 발매했다는 소식 듣고 재업합니다 아카이브 배신도 곧 올라오겠지 싶으니 관심 있으면 한번 봐주세요 *매우 편협한 결성멤, 후유바지 위주 감상
* 쏟아지는 총알 세례로 무너진 벽을 넘어 남자는 우아하게 날아들었다. 옆으로 길게 땋은 머리카락과 긴 은색 머리카락을 아름답게 흩날리며 건물 안을 향해 굴렀다. 칼과 총알에 스쳐 뺨과 어깨에서 피의 선이 수없이 그려졌다. 그러나 남자는 쉬는 일 없이 내려 앉았다가 그대로 등 뒤에 메고 있던 총을 돌려 앞을 향해 겨냥했다. 옆에서 달려온 부주의한 군인 중 ...
-캐논 AU(스텔라/블룸 연인관계), 앵스트-(나름)해피엔딩, 약간의 도메스틱 플러프(Domestic Fluff) -스텔라 중심 이야기, 시즌1 막화 후반부 블룸의 집에 놀러갔을 때의 시점, 과거 스텔라/리키 살짝 있음, 그 외에도 약간의 스토리 날조 있음, 간접 프러포즈 있음 - 집안의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 스텔라는 아무리 눈을 감고 있어도 잠이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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