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66. 욕쟁이 (3) 보고 싶지 않았던 형상을 마주한 나. 구겨져버린 스스로의 인상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다. 네비게이션 종이는 정말 고마운 부분이지만.. 저 비뚤어지고 모난 말투를 다시 듣게 된다고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불편함이 스르륵 올라왔다. 무엇보다 담을 넘어오는 인물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누가 있단 말인가. 별로 정면으로 마주하고 싶지 않아...
편지는 다섯 번째 시작 되었고 그건 편지라기보다 유서에 가까웠지만 차는 그렇게 읽었다. 그때는 모두 무실한 동경 따위를 씹으며 시가를 태우고 울지 않으려 레코드를 트는 시대, 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중에도 그의 편지는 끝이 눅눅하게 바래 조금 을씨년스럽고 좋게 말하면 낭만스러웠다. 낭만의 규칙은 간단했다. 은유의 형식을 따를 것. 그러니까 사랑을 사랑이라 말...
Touch/이도은 "우츄프라 카치아"라는 말은 아무래도 낯섭니다. 어느 나라 말인지, 무슨 뜻인지, 발음하기도 짐작하기도 말입니다. 우츄프라 카치아는 아프리카의 깊은 밀림에 사는 결벽증이 무진장 강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생물체가 조금이라도 자기의 몸체를 건드리면 그 날로부터 시름시름 앓아 결국엔 죽고 만다고 합니다. 세상에 그런 식물...
*자살소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캐붕이 심합니다. 주의하여 관람 바랍니다. “아사히는 정말 바보같아” “으,으응..?” “툭하면 겁내고,떨고,소녀같이 행동하고,너 외모는 완전 내거티브거든” “우우..,다이치..,앞에서 막 그렇게 얘기하는거야..?” “상관없어” “다이치,요즘 너 너무 차가워..” “너를 위해서야” 너를 위해서?정작 그랬을까. 수염도 있고 장...
#64. 욕쟁이(1) “….” “….” 주체할 수 없이 퍼져나가는 정적의 안개. 혹시 내 말을 못 알아 들었나 싶어, 추가 설명을 덧 붙여 주었다. “음.. 이런 날 만난것도 그지 같은 악연.. 아..아니 인연이니까 잘 지내보자.” “그런 의미로 같이 가는거야. 어떠니?” 이번엔 정말 순수한 친구의 의미로 미소지은 뒤 손을 내밀었는데.. 두부녀석이 쳐다보지...
"찬드라 너의 결혼상대가 정해졌다""..."찬드라는 그냥 황제 본인의 아버지의 말을 무시하고 본인의 방으로 이동했다.둠속제국의 황태자 찬드라, 차기 황제가 될 인물이지만 황가에 불만이 매우 많았다. 그 이유는 이미 부패할대로 부패한 귀족과 황족에 있었다.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사치를 부리는데 국가예산을 사용하고 부족하면 세금을 올리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움찔. 환의 그 꿈틀거리는 눈썹을 알아챈 사람은 없다시피 했다. 그 움직임을 낚아채려면 환의 얼굴을 한동안 유심히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이 자리의 그 누구도 그럴 이유가 없었다. 자연히 환은, 아무 일도 없음을 가장한 채로 불안을 마음껏 키워가고 있었다. 어디선가 그 사람의 기척이 희미하게 느껴졌다. 한껏 집중하지 않으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2월부터 4월까지의 그림을 모아놔서 퀄리티의기복...이 큽니다
여름이 범람했다가, 겨울이 휘몰아쳤다가, 봄이 져버렸다가, 가을이 무너졌다. 눈보라가 모든 것을 잠식했고 매화가 그것을 뚫고 개화했으며, 장마가 머릿속마저 습하게 하여 이제서야 가을이었다. 이마저도 지나거든 또다시 그 계절이다. 모든 것이 찬란의 망망대해, 불안의 만경창파였다. 그들은 여전히 나를 찾는다. 나의 죽음을 부정하고 또 부정하여서, 애도를 표하며...
죽음 소재 주의 역병 소재 주의 리메이크입니다. 비극에 대하여 그해 가을, 도시에는 역병이 돌았다. 병은 상처를 쉬이 아물지 못하게 했는데, 그 때문에 상처 위로 고름이 졌고, 진물이 새, 온몸이 문드러지기 일쑤였다. 사람들은 쉽게 죽었고, 늘 죽었다. 어디서든 역한 냄새가 났다. 그것은 진물의 냄새이기도 했고, 하수구의 냄새이기도 했으며, 죽음의 냄새이기...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저주에. 엘리안은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모형 정원의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동의할 문장이었다. (어쩌면 안드로이드들조차도….) 하지만 나는 여기에 조금의 변명을 덧붙이고 싶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나약하디 나약한 사람괴물을, 나는 도무지 사랑할 수가...
사우스파크, 오아시스, 레포데, 디비휴, 자캐 등등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