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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씨 지금 거짓말 쳤어요." 네? 호석은 되물었다. "방금 전에 총기 파는 곳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잖아요." "네." "그거 거짓말이에요." 호석은 이해가 안 가서 얼굴을 찌푸렸다. "아까 도시를 돌면서 민윤기씨를 발견했어요. 총기상점 앞에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발견했는데도 거길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냥 스쳐 지나가더군요." "선배가... ...
※ 동명의 소설이 있으나, 본 소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쓰고 싶은 걸 썼습니다. 적폐 글이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왔네.” 최근 하행은 상행을 자주 마주치고 있다. 시간표를 꿰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착각인가 싶어 몇 번은 강의가 끝난 뒤에도 건물을 나가지 않고 창밖을 봤더니 상행은 하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누구라도 이런 일을 당한다면 소름 ...
가가루나 에오르제아 전쟁사 연구가…… '에릭 박사님'을 알고 계신가요? 전쟁사 분야의 일인자로 널리 알려진 분이지요. 동시에, 한번 입을 열면 날이 샐 때까지 다물지 않으며 연구비를 아주 물쓰듯 펑펑 쓰는 걸로도 유명한 분이랍니다……. 바로 그 에릭 박사님께서 요즘 현장 연구를 위해 옛 전쟁터를 순회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옛 전쟁터란 말 그대로 옛날에 전장...
네 말에 그저 시선을 맞추지 못하고 바닥만을 눈에 담는다. 흑색 이른 눈에 담기는 것은 저가 네가 담기는 감정이다. 모든것이 추락하여 세상이 미지의 숨결에 스러지더라도 너만을 지키랴. 그리 다짐했던 저가 네게, 불안 일러오게 나아갔다. 아슬한 절벽을 걸어다니는 금조. 날개를 펼쳐 날아가지 못함해 추락할 수도 있었던, 그러했던 시간. 그럼에 짙은 늪에서 일어...
탕. 탕. 체육관의 딱딱한 바닥에 배구공이 튕기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새로운 공을 집어 드는 아이의 하얀 티셔츠는 이미 땀에 젖어 불쾌하게 피부에 들러 붙어왔으나, 아이는 그정도의 불쾌함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배구공을 바닥에 몇 번 더 튕긴 후 심호흡을 했다. 곧이어 느껴지는 손바닥의 타격감. 공은 큰 소리를 내며 또 다시 바닥에 떨어졌지만, 만족스...
해먼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나무인형을 그런 무시무시한 곳에 설치하다니……. 하지만 나도 그 덕분에 상당히 강해졌지! '권성 해먼'이 부활할 날도 이제 머지않았네. 000, 자네하고 한 번만 더 대련하면 옛날 감각을 모두 되찾을 수 있을 것이야! 대련 장소는 내가 옛날에 즐겨 수행하던 사골리 사막! 그 사막에 있는 섹시한 미코테족들이 사는 마을……...
*여주와 애들은 동거하는 사이입니다 *바지 따위 사치죠^^ 쿠로오 테츠로이와이즈미 하지메시라부 켄지로아카아시 케이지미야 아츠무미야 오사무키타 신스케고시키 츠토무 +번외 캐들 보쿠토, 테루시마스나, 마츠카와츠키시마다이치,스가와라,야마구치,킨다이치,긴지마우시지마,히루가미 1.봤지만 나는 참는다 고된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쿠로오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여니...
결론부터 말하면 성공했다. 7번 시도 끝에 자윤삼촌이 말한 마지막 단계인 새하에게 내구성 테스트 전 단계는 2번만에 성공했지만.. "흐암.. 그러니까.. 내보고 자다깼는데 아 들 맨들어놓은거 내리치라고?" 자다깬 새하는 심기가 불편한지 인상을 팍 쓰며 자윤삼촌을 보며 말하며 삼촌이 미리 구현한 망치를 꽈악 잡았다. "세게 해도 돼제?" 새하의 말에 대찬성 ...
3화. 방안은 찾았지만, 그것이 위험부담이 큰데, 괜찮겠어요? 괜찮다고요? 왜요? 소연화는 좌포도청 신입 종사관 서도현의 손목을 대뜸 잡았다. 손목이 잡힌 순간 도현의 몸이 얼어붙는 게 느껴졌다. “아버지,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낭자?” “순순히 따라 나오세요, 나리.” 순순히 끌려오면서도 연화를 향해 도현은 남녀칠세부동석, 남녀가 유별하거늘, 뭐...
수인들은 사람 귀쪽에 헤드셋을 착용한 채 인간 보호자를 한 명씩 데리고 있어야 했다. 그렇게 해야 겨우 생활을 허락받았고 보호자를 찾지 못 한 수인들은 정부에 억지로 끌려갔다. 그런 대우를 부당하다 생각했던 수인들 중 몇 명은 P구역에 테러를 일으키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순조롭게 계획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그 중 두 명은 상황통제실에서 마지막을 기다리고 있었...
해먼 허허허! 옛날의 나…… 아니, 000! 수련을 쌓아서 더욱 강해졌구먼! 하지만 방심하지 말게나. 수련이라면 나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말이네! 안 그러면 자네나 벡파한테 못 이길 테니까! 오늘도 추추토에게 가서 과제를 받게. 오랜만에 수행을 했더니 삭신이 다 쑤시는구먼…… 아이고, 나 죽네……. 추추토 스승님도 참…… 몸 생각 좀 하시지! 000하고 벡...
해먼 휴…… 000로구나……. 일부러 찾아와줬는데 미안하지만……. 오늘은 추추토에게 가서 지도를 받아다오……. 추추토 흐음, 강해진 000 를 보고도 의욕이 돌아오지 않은 모양이네요……. 투쟁심을 더 부채질해야겠어요……. ……그래! 000가 젊은 시절 스승님이 고생하며 치른 수행을 쉽게 해버리면 투쟁심에 불이 붙지 않겠어요? 옛날에 스승님은 연속공격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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