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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싸와 동시 연재 중입니다. *과거 시점입니다. (중학생) 1. 신주쿠에서 돌아오는 참인 란은 예쁘게 포장된 상자를 건넸다. "축하해. 린도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이 됐네. 이건 기념 선물."뭘 축하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기념이라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아까 댁 동생 덕분에 팔에 깁스했다고 전화했더니 이렇게 선물을 사 오셨다. 린 대신 상자를 받아 식탁에...
에스티니앙 니드호그가 땅에 떨어진 지금 숨겨진 비밀을 아는 자는 흐레스벨그 하나뿐이다. 녀석에게 진실을 묻는 수밖에. '하얀 궁전'에 아직 '이젤'이 남아있을 거다. 빙녀에게도 흐레스벨그가 말하는 진실을 들려주고 싶군. 찾아서 합류하자. 에스티니앙 저 빙녀……. 그때부터 계속 여기 머물렀나 보군. ……자, 진실의 문을 열어보자고. 이젤 ……역시 너희 짓이었...
rewind Mr. Lawrence-Merry christmas 우스갯소리로 말한다. 난 최애가 죽으라하면 죽을거야. 그 말에 아무런 생각없이 웃던 내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언니 000한테 인생 걸어도 되나요. 아이돌을 판다면 익숙한 문장 일 것이다. 그 말을 한 사람들은 정말로 아이돌한테 인생을 걸까? 물론 인생을 건다는건 세끼 굶고 음방 사녹가기. 쥐...
괘씸하게도 우린 한 치 앞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조차 진의를 파악하고 구분한다. 부여 당한 것은 생명력이요, 어쩌지 못하는 것은 운명이다. 도시의 암초는 일렁이며 발목을 붙잡고, 언제도 그랬듯 꿈으로 현혹시킨다. 그 덕에 조금은 봐줄 만한 허구의 희망을 믿어 의심치 않고, 그 덕에 무의미한 삶을 연장시킨다. 이 연장선의 끝은 오로지 그대와의 파멸인데도.
1 "왜 보자고 한거야?" "나한테 뭐 화난 일 있어?" "뭐가;;" "오늘 아침부터 나한테만 화내잖아" "뭔소리야;; 너야말로 갑자기 왤케 친절하냐?" "뭐?" "저번에 이사가는거 구라였다고 한 후부터 나한테 존나 친절하잖아!!" "아니 그건!!" "그리고!! 너 저번에 일 기억 안나지?" "뭐?" "맞잖아 기억 안나는거" "아니 그게" "됐어 시발. 내...
結 <그럼에도 우리는> 여주와 모친은 약 5년 만에 서로를 껴안았다. 그리고 모친은 미안하다며 여주의 뒤통수를 쓰다듬으며 한참을 울었다. 짧았던 여름 방학도 끝이 났다. 학교에 가기 위해 호석과 여주를 기다리던 윤기는 멀리서 그들이 손을 잡고 걸어오는 모습을 보더니 기다린 걸 후회한다는 표정을 지으며 뒤돌아 학교 쪽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방학 때...
두상 2.0 흉상 2.5 반신 3.0 전신 3.5 SD 1.5 그림체확인용이지만 최근들어 많이바뀜...하하 SD 그림체확인용 (달라졌을수도있음...) 원하는 포즈나 표정을 말해주시면 감사드리무니다 기본 흰배경인데 원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와요 (단색,패턴 등등) 다른 현실배경?을 원한다면!?!?천원을 더 내려주신다면은 밑 사진 처럼 해드립니돠 만화효과음체...
블라인드 - 유토피아 스포일러 주의 전력 주제 과욕 Rps NPS X ...제 꿈에 그 사람이 나왔어요. 서늘하게 가라앉은 새빨간 머리칼하며, 울분 짓씹어대는 목소리하며, 모든 걸 해냈다며 쓰러지는 모습까지... 부장님은 그런 꿈 안 꾸셨나요? 할 말이 있다며 우물쭈물하던 잠뜰의 자그마한 귀엣말에 공룡이 그보다도 더 작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대답한다. 어디에...
“데리? 처음 들어보는 걸 보니 촌구석이구만. 여기까지 오고, 제법 출세했네?” 그렇지, 카스브랙? 이야, 근데 이건 대체 어느 쪽 성씨냐? 루마니아? 스웨덴? 되도 않는 말에 동의를 구하며 어깨동무를 하려 드는 동료를 에드워드-에디-카스브랙은 애매하게 웃는 얼굴로 밀쳐냈다. “하하하, 아, 아니, 뭐….” 성질 같아서야 시원하게 쏘아붙이고 싶었지만 에디는...
*임신수 설정입니다. "어? 형! 이거 여기 있었다." "뭐?" "우리 태교여행 갔던 거." 아직 다 풀지 못한 이삿짐을 이제는 풀 때가 됐다며 상자를 하나씩 붙잡고 씨름하던 때에 재찬의 손에 액자가 하나 들렸다. '태교여행'이란 단어에 서함이 서둘러 다가와 사진을 같이 들여다보았다. 저와 재찬의 사랑의 결실이 건강히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답답해...
" 이럴 수가다. 내 부인은 그새 어딜 가셨는지 " 상점가에서 찾아야 할 물건들을 받고 밖으로 나와보니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이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무언가 한바탕이 지나간 것처럼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만 퍼졌다. 그 상황을 이제껏 구경이라도 한 듯, 아는 얼굴인 주인장은 렌고쿠 쿄쥬로의 얼굴을 보자 반갑게 인사하였다. " 주인장, 무슨 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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