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ixiv.net/novel/show.php?id=3108341
수술 후 실을 뽑기 전에 상처를 본 적이 있다.까만 실로 봉합되어 있어서, 처음엔 어떤 형태로도 보이지 않았던 그것.보게 된 건 병문안을 간 타이밍과 어쩌다보니 몸을 닦고 있던 상황과 겹쳤을 때,아무것도 없었던 새하얀 살결에, 그 부분만 적나라하게 무기물이 얽혀있는 광경에 순간, 눈을 돌려버렸다.마음 속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네 죄잖아, 눈을 피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