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항상 네이버 사전 볼려고 핸드폰 키다 웹툰으로 가버리고 공부 브금 들으려고 하면 어느 웹소설이나 웹툰 브금이면 그거 조금만 보겠다고 정주행해버리는 우리에게 공부자체를 시작하기 위한
우리는 올해 봄에 헤어졌다. 그 이유를 굳이 따져보자면, 성격차이가 원인이지 않을까 싶다. 저격수였던 너는 매일 훈련에 몰두했고, 나는 그런 너를 좋아했다. 하지만 너가 지나치게 훈련에 임할수록 나는 더욱 지쳐갔다. 따라서 우리는 별로 안 좋게 헤어졌다. 작년 크리스마스때 너가 했던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살인을 할 때 말고는 감정을 못 느끼던 내가 사랑...
사니와는 말을 잘 하지 않았다. 표정 변화도 적어, 모든 남사가 사니와를 웃게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사니와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억지로 입꼬리를 올릴 뿐이었다. 남사들은 그 미소에 만족하지 못했다. 어떤 방법을 써야 사니와가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남사들은 같은 고민을 하며 끙끙 앓았다. 어느 날 고코타이가 사니와의 옷자락을 붙잡고 조심스럽게 물...
#20 “다들 수고했어!” 아침부터 얼마나 긴장했던지, 지친 기색이 역력한 단원들을 향해 건우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연습 때마다 실수하던 부분도 막힘 없이 넘어갔고, 여느 때보다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이는 마에 덕분에 한층 더 빡빡해진 연습 스케줄을, 군말 없이 따라와준 사람들 덕분. 물론, 두 달 넘게 자신들의 연주...
#19 루미는 주말 내내 그리고 돌아온 월요일, 출근한 직후에도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이렇게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아본 게 얼마만인지. 뉴스가 나오고 벌써 이틀이나 지났는데 인터넷에는 여전히 그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하루에도 수십 건의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무엇보다 루미는, 그에게 일어난 이 모든 행복이 꼭 자신에게 일어난 것만 같았다. 그에게 있...
#18 “Hallo(여보세요)?” 웬일로 뮌헨 시청에서 전화를 걸어왔나 했더니. 독일어로 대꾸하는 그에게, “it’s me, Carl. (접니다, 칼.)” 들려오는 것은 미국 출신 비서, 칼의 목소리였다. 단 하루 만에도 오케스트라를 박차고 나왔던 자신인데, 3년동안 붙어있는 걸 보면 그도 꽤나 변죽이 좋은 편이었다. 혹은, 자신과 같은 철저한 워커홀릭일수...
#17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그 큰 병동 안이 오고 가는 사람들로 인해, 또 그들이 만들어내는 소음으로 인해 북적거렸다. 하지만 깊은 생각에 잠긴 그의 귀에 그 소리들이 들어올 리 만무했다. 벌써 한 시간 가까이, 이런저런 검사들로 인해 늦어지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꼿꼿한 자세를 유지한 채, 미동조차 없는 그이다. 탁탁, 다만 의자 손잡이를 내려치는 그...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16 “누구세요?” 이른 시간, 그것도 토요일 아침부터 익숙지 않게 초인종이 울려대자 경미는 의아한 듯 현관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 앞에 서있는 낯익은 얼굴에 그녀는 곧이어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건우구나!” “누나, 잘 지내셨어요?” 루미가 서울에 올라온 뒤, 학교 외에 외출을 한다고 하면 그것은 십중팔구 건우, 그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진작...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