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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조금 나빴다. 가뜩이나 방금 잠에서 깨 예민한 와중 신나게 통화하는 누나의 목소리를 들어서였다. 제노인가? 장모님? 아니면 장인어른? 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궁금해 귀를 기울였지만, 알아들을 수 없어서 답답했다. 이내 방으로 들어온 누나의 얼굴이 밝았다. "깼어?" "어디 갔나 했네." "잠깐 통화했어." "이 시간에?...
시골, 풋소년 곧 결혼할 남자였던 놈. 6년 연애의 종지부는 결혼이 아닌 파혼이었다.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 빠르게 준비하던 결혼은 그 빌어먹을 전 남친 때문에 파경을 맞았다. 사유는 그 놈의 외도. 내가 그런 놈을 6년 동안이나 만나왔다니. 소름이 끼친다. 조상신이 도우셨지. ‘하읏, 오빠, 아!’ ‘응, 자,기야 허으, 좀, 조여봐..!’ 간단한 접촉사고...
다섯 번째 계절 나 홀로 있는 천국보다, 너와 함께인 지옥을 선택할게. 내가 생각한 우리의 결말은 이런 것이 아니었다. 그는 내게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해 준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이 내가 그토록 혐오하던 상대였다는 게 내 손으로 그의 숨통을 끊어야 한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재현은 나와 맞잡은 손을 그의 가슴으로 가져다 댔다. "아니야, 안 돼 제발." ...
40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던 카페 식기의 존재는 절대 달갑지 않았다. 누나의 관심이 온통 그곳으로 향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누나가 나에게만 관심을 둬야 한다는 건 아니었기에 최대한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알게 모르게 치미는 부아는 내가 쉬이 억누를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내가 피부병에 걸려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하게 할 정...
두 눈을 끔벅였다. 술기운에 의해 내가 헛 것을 본 것이길 바랬다. 천천히 감겼다가 다시 떠지는 시야 속에서 보이는 이제노의 얼굴은 갈수록 또렷해지기만 했지 조금도 희미해지지 않았다. 이제노는 나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 내 대답을 기다리는 눈치였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계속 눈만 깜박이다 이내 두 눈 꼭 감았다. "…누나. 자요?" 한참을 이어지는 ...
회사에서 단체로 제출해야 될 서류에 '건강 검진'을 받아오라는 말이 있어 회사 일이 끝나고 찾아온 주말에 동네 근처 큰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오게 되었다. 건강 검진은 고등학교 때를 마지막으로, 성인이 돼서는 처음인데 오랜만에 하는 검진이라 그런지 떨리기도 무척 떨렸다. 뭐, 내 몸 관리는 평소에도 잘 해서 어디가 아프거나 그럴 일은 없을 텐데 그래도 떨리...
지진 후유증으로 계속 멍하고 기분이 쳐져서 재미있는 이벤트 준비해봤어요 같이 놀아요😆이벤트 참여방법1. 저의 인스타그램 링크로 찾아와서 이벤트 페이지에 웃긴 gif 댓글을 단다/
이마크 시점 2 10학년이 되었고 민형이는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발견한 건 복도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김여주였다. 그리고 여주 앞에는 반배정 포스터가 떡하니 붙어있었다. 솔직히 민형이가 여주와 같은 반이 되기를 기대하지 않았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다. 어떻게 하루도 빠짐없이 추억을 나누고 밤마다 이야기를 나누던 사람과 ...
집으로 돌아온 재현의 손등에는 흘러내린 핏자국이 말라붙어있었다. 바람에 흩날리지도, 집에 오는 길 몰래 흘린 눈물에 씻겨나가지도 않은 핏자국이 뻣뻣하게 굳어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거슬렸다. 현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서는 신발도 벗지 않고 그대로 서 있었다. 한참을,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재현은 샤워를 하기로 했다. 이질감이 드는 손등이 불편했기 때문이고...
"이제노 머리 박아. 니가 저 형 소개해줬어?" "이게 무슨 소리냐. 이제노가 소개해줬다니. 너 돌았어?" "미쳤어? 형이 번호 가르쳐 달라고 했을 때 분명히 안된다고 했어. 근데 어떻게 ...." 가만히 말을 듣던 나재민이 답답한지 머리를 쓸어넘기며 입을 열었다. "...김여주 폰 두고 갔냐? 그거 줘봐" "아씨, 얘 비번 바꿨나봐" "비번을 바꿔? 어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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