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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2:16 - 2018년 9월 13일 조회장노을이는 진짜 세기에 둘도 없을 미친커플될듯 싶다. 나를 파괴하러온 나의 구원자. 이거 아니고서야. 승효보다 더한 놈이 남형인데; 예진우 족치려고 이노을 건드리는데 노을이가 그냥 고분고분 당하겠어? 둘이 엄청 대립하는 와중에 눈에 밟히고~~ 아따 쉬벌 겁나 좋으네 남형이는 의사 존나 극혐하는데 하필이면 그 여...
오전 12:28 - 2018년 8월 13일 진우노을로 얄팍한 자존심, 동정심때문에 갈팡질팡하는 진우가 보고싶다. 그게 동생에 대한 죄책감때문에 선우가 노을이를 좋아하는거 알고도 덮어두는거ㅋㅋ동생이 여자애를 좋아하면 징검다리 놔줄법도 한데 진우는 그런 문제에 대해선 방관자로 남는게 좋다 그게 위에서 서술한 얄판감 감정땜시 그래서 노을이가 지방 인프라때문에 서...
오후 5:51 - 2018년 9월 10일 진우랑 노을이 껌딱지라서 옆에서 보는 승효 피말리는거 정말 좋아한다ㅋㅋㅋ그래서 둘이 사귀냐고 먹깨비한테 떠본거나, 둘이 가까이 있는데 노을이 우는거 보고 괜히 그쪽으로 발길 돌려서 퇴근하는 승효나...이야 승효 진짜 노을이 좋아하는거 티 많이 냈구나... 오후 4:37 - 2018년 9월 11일 승효랑 예진우 존나 ...
오전 7:56 - 2018년 8월 29일 구승효는 아싸고 이노을은 핵인싸임 라이프 2화때 승효가 누구한테 전화하는데 대뜸 요즘 병원에도 파견가냐 묻자 상대방이 안부를 먼저 얘기했음 그제서야 승효가 어, 그래.. 오랜만이다 라고 하는거 보면 솔직히 아싸기질 있따 그러짛지 않고서야 먹깨비가 대부분 문자 보내면 답이 없는거..실화냐 거기다가 집에서 혼자 맥주마시...
민윤기는 어떻게 그것도 잘 해? 너무 짜증나. 대뜸 불러모은 후 하는 첫마디에 박지민이 마시던 물을 뿜었다. 박지민이 골고루 테이블 위로 분사한 물 때문에 철판 위로 연기가 솟는다. 치이익. 치이이익. 민윤기와 전정국. 사이 안 좋은 건 인류 보편적으로 당연한 사실이었다. 상생이 다르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며 친척 쪽에 무당이 있다던 누구씨 말론 둘이 전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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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3 - 2018년 8월 12일 승효노을 노을이만 뺑이치는거 같아서 승효가 근무시트 조금 손봤는데 너무 손을 봐서 노을이 시간 중간에 뻥 비는거 좋다 근데 승효는 아니 이걸로 왜 나한테 짜증내는지 모르겠네? 라는 표정이었으면 좋겠다 월급 따박따박 주지 노는 시간 보장해주지 뭐가 불만입니까. 라고 대꾸하는 승효와 지금 자기혼자 놀게 생겨서 눈치밥 ...
임무 도중에 그런 그녀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아멜리는 적잖이 당황했다. 그녀, 즉 레나 옥스턴이 불안에 떠는 모습. 적의 총알 한 발이 레나의 몸에 달린 장치의 테두리를 공격했을 때, 그래서 장치가 지지직거리기 시작했을 때, 레나는 그 순간 그 자리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 몸을 웅크렸다. 솔직히 말해서 아멜리의 입장에서 전장 한 가운데에서 그러...
옥상으로 향하는 문을 열었다. 옥상 위에는 먼지와 굴러다니는 담배꽁초, 담배꽁초를 버리는 낡은 통조림캔 등이 있을 뿐이었다. 인기척은 없었고, 저격에 방해가 될 요소도 없었다. 문을 닫은 뒤, 미리 복사해둔 열쇠로 문을 잠갔다. 이제부터 옥상은 사용금지야, 혼잣말을 중얼거린 뒤 맞은편 빌라가 잘 보이는 곳으로 갔다. 옥상 바닥에 배를 맞댄 채, 누웠다. 등...
아멜리는 나아지는 중이었다. 신경조작과 세뇌가 서서히 풀려가는 중이었고, 감정이나 기억들도 조금씩 되살아나는 중이었다. 나아진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더군다나 아멜리는 오버워치의 새 요원이 될 수 있는 능력을가진 사람이었다. 그러나 모든 일은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법이고, 아멜리의 회복 그 자체는 오버워치 내에서 새로운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돌아오는 감정...
빛나던 배우들도,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소품과 배경도 어느새 커튼 뒤로 사라졌다. 관중들의 환호 속에 커튼콜마저 끝나고, 조명이 흐린 빛으로 몇 번 깜박이다가 사라졌다. 더 이상 객석에는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다들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사랑을 속삭이며 집으로 돌아갈 테지. 연극이 시작할 때와 다를 바 없는 자세로 객석에 앉아 있던 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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