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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26. 지독한 열등감 - 김니나의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니나요? 착하고 상냥한 친구죠. 집이 잘살아도 돈 많다고 생색내지 않고, 겸손하고,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줘요. 옆에 있으면 정말 든든해요. 평생 가고 싶은 친구예요." "니나와 무슨 관계냐고요? 서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니나는 남을 항상 배려하는 심성이 고운 사람...
25. 연화의 동생, 연화의 친구 - 일찌감치 그라운드에 나와 스트레칭과 근육훈련을 마친 지석이 마찬가지로 일찍 나온 선배와 간단하게 캐치볼을 했다. 트레이닝 시설이 좋기로 유명한 수려대 야구팀은 명성만큼 활기찼다. "곧 경기 나간다며. 축하는 해줄 건데, 내 자리는 뺏지 마라." 선배가 던진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글로브로 들어갔다. 지석은 받은 공을 도로...
제가 책 보다가 고대 인도 때 있었다는 무슨무슨 풍습을 알게 됐거든요? 왕의 딸, 그러니까 공주가 결혼할 때가 되면 이웃나라의 왕이나 태자들을 한데 모이게 해서 신랑감을 고르는.. 뭐 그런 문화가 있었다네요. 왠지 모르겠지만 공녀님이 떠오르더라고요 어찌어찌해서 아이언페이스를 물리치고 모든 일이 끝났다 칩시다. 잇핀은 대공녀님이 되고 이제 복잡한 일을 처리하...
24. 캐모마일 - 혼자 막중한 책임의 무게를 견디지 않도록 짐을 나눠 드는 누나. 힘든 일은 같이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손 내밀 수 있는 그런 듬직한 누나. 외동의 환상이긴 하지만, 연화는 그런 '누나'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응. 이 동네 식물들은 거의 다 치료됐어. 다음 주는 지방에 내려가보려고 해.] [힘들진 않으세...
23. 아람이 - 전과 달라졌다. 연화는 자신의 변화를 기민하게 알아챘다. 막대한 기운 운용을 성공했기 때문일까. 그릇이 이전보다 확실히 넓어졌다는 걸 알았다. 격이 높아졌는지 자연의 기운이 알아서 달라붙어왔다. 나리를 키우기 위해 그릇 안의 기운을 반절이나 꺼내 썼는데도 연화의 머리는 순백색을 유지했다. "누나…? 정신 차려봐. 누나!!" "왜 그래 갑자...
22. 망향 - '방금 내가 뭘 한 거야?' "콜록, 콜록! ………어어? 왜- 크흠, 콜록!" 기침이 계속 터졌다. 그녀의 기침 소리에, 거실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놀라서 달려왔다. "…연화야?" "콜록, 엄마 크흠, 대체… 콜록! 콜록!" 가까이 다가온 미희가 딸을 유심히 보더니 이마에 자신의 손을 갖다 댔다. 열을 재는 그녀의 표정이 당황으로 물들었다. ...
21. 검은 연화 - 가느다란 실 형태로 만든 초록의 기운을 견고한 매듭으로 묶는다. 그 솜씨가 매우 능숙했다. 눈을 감고 집중하던 연화는 숨을 뱉었다. 그녀는 구슬땀을 흘리며 한결 할아버지에게 기댔다. 기운 공유. 어린 시절 초록의 손길이라 이름 붙인 이 기술을, 연화는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었다. [할아버지. 정말 괜찮아진 거 맞죠?] 실 형태라는 표현을...
20. 모방할 수 없는 것 - "괜찮으세요? 어디 다친 데는…… 어? 수연,화…?" 연화와 진미가 재회했다. 연화는 희한하게 구겨지는 자신의 얼굴을 진미의 눈동자로 확인했다. 당황한 나머지 감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연화는 급히 표정을 다듬었다. 그리움과 슬픔. 그리고 배신감으로 얼룩졌던 얼굴이 순식간에 메마르게 바뀌었다. 그런 그녀를 진미가 모래라도 씹은 ...
19. 도서관 문답과 데이트 - 둥실- 부유하는 느낌에 눈을 떴다. 온 사방에 색이 없었다. 검은 공간에서 눈을 뜬 연화는 깊은 한숨을 뱉었다. '잘 조절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부터 문제였지?' 익숙한 이곳은 늘 꾸는 자각몽 속. 마당에서 훈련을 하던 그녀가 이 공간에 있다는 건 잠에 들었다, 즉 기절했다는 걸 의미했다. '너무 지나치게 몰아붙였나….' ...
조금은 살인의 묘사가 조금 있습니다. 검열을 최대한 했지만 거북하실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사락. 여느 때와 같이 창문 사이로 햇빛이 얼굴을 간질일 때 눈을 떠 기지개를 한껏 켰다. 이제는 익숙해진 이 생활이 제법 기꺼웠다. 처음 이곳에서 눈을 떴을 때는 죽어서 이 세계로 소환된 줄 알았다. 그 왜. 흔하디 흔한 소설 소재처럼 말이다. 나도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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